[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가 발표한 2025년(‘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전북 14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원시는 지난 2018년부터 8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남원시의 행정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시‧도를, 전북자치도가 14개 시군을 평가하며, 일자리, 안전, 보건, 복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행정 전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남원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분야(68개 지표)에서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등 63개 국정지표를 달성했다. 또, 우수사례 중심으로 평가한 정성평가 분야(15개 지표)에서 시부 1위에 선정되며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오는 30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가 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호경·내기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뿐만 아니라, 사업지구로 지정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토지소유자 수 및 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 동의' 요건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서 제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호경·내기지구는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가 높고, 2025년 시민공감 열린대화에서 주민 건의로 선정된 지역으로서, 주민들은 농로부지 확보, 건축물 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28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10.15.)을 맞이해 산사태 취약지역 영향권 내에 있는 하서면 대광마을 일대에서 ‘2025년 산사태 위기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을 주민, 유관기관(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관계 공무원 및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활동 등을 실시했다. 한편 부안군은 6개반 21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5. 15. ~ 10. 15.)중에 운영하며 산사태방지에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사태 위험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있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올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가 예측됨에 따라 산사태에 적기대응으로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군민들이 산사태 예ˑ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하여 숙지하셨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로컬잡센터와 고창로컬잡센터가 지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00만 원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 27일 부안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양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고용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로컬잡센터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최연곤 부안로컬잡센터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의 고용서비스를 책임지는 로컬잡센터 간 상호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안과 고창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치영 고창로컬잡센터장도 “부안로컬잡센터와 함께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창과 부안이 함께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 로컬잡센터는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유휴 인력 활용 등 다양한 공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7일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채명심)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변산면 고사마을에 위치한 내츄럴팜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하는 착한 가게로 지역사회 내 영농조합법인의 판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오디, 뽕잎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식품을 판매하여 탐방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채명심 내츄럴팜 대표는 “지역 청년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발전하는 인재로 자라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지역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서 지역인재 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부안 새마을금고(대표 김영환)는 지난 2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내실있게 성장하고 있는 남부안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쌀·성금 나누기, 소화기 기증 등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지능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과 김영환 남부안 새마을금고 대표는 인재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 기부로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안 새마을금고가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인재를 후원하는 지역 기업으로서 부안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업체가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 해주시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지역사회 공헌과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출신 학생들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우범기 전주시장을 지목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군 투표율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투표율 1위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부안군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3개소, 본투표소 2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8일 전북은행이 총 330만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생리대를 포함한 보건위생용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우선 전달돼 건강한 일상 유지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김범식 김제지점장, 최경숙 부지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생리대는 모든 여성이 매달 필요로 하는 필수품이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탁이 청소년과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은행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건강권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45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고, 3월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8일, 관내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하랑영농조합법인(대표 허정수)이 신선한 칵테일 토마토 2kg 1,500박스(총22,5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성주 김제시장, 주민복지과장, 농업정책과장, 하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토마토는 관내 취약계층에 신속히 배부됐다. 하랑영농조합법인 허정수 대표는 “김제 땅에서 자란 토마토 한 알 한 알에 정성과 땀방울을 담았다”면서 “이 작은 열매들이 시민들께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역시 “하랑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씨앗이, 우리 사회 곳곳에 풍성히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하랑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기탁에 앞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에는 580만 원 상당의 칵테일 토마토를, 2024년 7월에는 1,200만 원 상당을, 같은 해 12월에는 200만원을 기탁하며, 김제 시민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도민의 음용수 안전 확보를 위해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유통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여름철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는샘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제조업체와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 전염병과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 4곳을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시중에서 유통 중인 제품은 무작위로 수거해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수질기준 충족 여부 ▲제품수(제품에 사용되는 원수포함) 관리 실태 ▲표시기준 준수 여부 ▲생산 및 보관시설의 위생 상태 등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제품 회수·폐기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이뤄질 방침이다.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은 2인 1조의 전담반이 직접 방문해 생산공정의 위생 상태, 보관시설 청결도, 창고의 온습도 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