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철원군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청렴라이브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 청렴의 달 청렴문화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철원교육지원청 및 관내 각급 학교, 철원교육도서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통일교육원의 교직원과 철원군청 및 산하기관 직원 등 2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공공기관 구성원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통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렴 시네마 △청렴 미니 골든벨 △청렴 특강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공연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운영하는 콘텐츠 기반 전문 청렴교육이다. 특히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패 사례와 청렴의 중요성을 문화 예술 언어로 풀어내며, 이해도와 몰입감을 동시에 높였다. 참석자들은 “딱딱한 청렴교육이 아니라 문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어서 새로웠다”, “감동과 웃음 속에서 진심 어린 청렴의 메시지를 되새기게 됐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상혁 교육장은 “오늘 교육은 문화 속에서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 글로벌 청소년 외교사절단이 공식 출범했다. 춘천시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공외교단은 지역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총 10명이 선발됐다.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6월부터 공공외교 및 세계시민화 교육, 국제기관 견학, 시 국제협력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오는 11월에는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과 연계한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인숙 춘천시 국제협력관은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지역 청소년의 국제적 소양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 태백 학생자치네트워크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2025 태백 학생자치네트워크 공동연수’는 학생들이 지역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치 역량을 키우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의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및 학생자치회 지도교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나의 자치회 이야기’ 공유를 통해 각 학교의 자치 사례를 나누고, 모의 정책 제언 활동을 통해 교육 주체로서의 문제해결 역량을 기른다. 또한,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를 위한 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교육지원청 권성자 교육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되어 자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학생자치와 학교자치의 운영 내실화는 물론, 지역 교육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관리센터가 16일 보건의료원에서 분리되어 평창읍 세대공감센터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연다. 보건의료원은 작년 7월 군 조직개편에 따라 행정구역상 평창읍과 미탄면 2개 읍면을 합쳐 평창권역으로 묶어 소지역 건강 증진 사업에 착수했다. 건강관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건강 측정, 신체활동, 영양 사업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절주, 금연, 건강마을 조성, 모자보건사업 등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이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지역에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쓸 예정, 보건의료원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를 맞아 소중한 ‘단오의 기억’을 되살리는 리마인드 프로그램인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를 진행한다. '추억을 잇다'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강릉단오제 체험촌에서 진행된 단오 1000타일 그리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해당기간 동안 완성된 약 10,000장의 타일은 현재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벽면과 단오타운 인근에 전시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광장 내 1000타일 전용 부스에서 안내를 받은 후, 과거 자신이 그린 타일을 찾아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 타일 찾기와 더불어 새로운 단오 타일 그리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타일을 그려 나만의 단오이야기를 남길 수 있으며 완성된 타일은 강릉단오제위원회 공식홈페이지에 디지털 아카이빙 되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은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월 16일 13시부터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발전소 1층 아니마떼끄에서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 실증과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2023년 선정된 15개 실증과제와 인공지능 기반 암치유센터의 2025년도 과제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추진 체계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추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공유((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암치유센터 사업 소개(강원대병원), ▲인허가·품질·인증 지원 안내(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 인프라 활용방안(더존비즈온), ▲회계·청렴 교육(도원회계법인), ▲실증과제 수행기관별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총괄 운영기관은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태권도를 소재로 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협력하기로 해 ‘세계 태권도 수도’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는 16일 서울 송파구 대한태권도협회에서 SBS 유소년 태권도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 방송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이상민 부위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정문용 사무총장, SBS미디어넷 임정민 스포츠본부 국장이 참석했다. ‘내일은 태권왕’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이대훈과 오혜리가 유소년 태권도 유망주를 발굴해 훈련시키는 과정을 담은 10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성장한 유망주 팀은 오는 7월 춘천에서 열리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선보이고 해외 태권도 수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태권도 문화와 인성교육의 가치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프로그램 제작 협찬과 더불어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로케이션 촬영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스포츠를 넘어 K-컬처 콘텐츠로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태권도 관련 미디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제안한 지역 핵심사업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강원공약에 반영됐다. 이번 반영은 춘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약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 △강원대병원 확장 이전사업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등이다.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지역내 축구문화 확산을 비롯해 유소년 육성 기반과 강원FC의 안정적인 홈구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 사업 계획은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연면적 2만㎡, 1만 1000석 규모의 전용경기장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2028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강원대학교병원 확장 이전 사업이다. 총사업비 9000억 원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병원 시설을 800병상, 연면적 15만㎡ 규모로 확장·이전해 춘천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근화동 일원 12만㎡ 부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16일, 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행정과 등 총 6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동호 위원은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본인이 기부한 금액이 어떤 사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도록 하여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해달라.”라고 요청하는 한편, 관광과 연계한 기부자 대우 방안을 제안했다. 안성준 위원은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강원도 마을 공동체 사업은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써 자율성을 보장해야 하며, 초기에 교육이나 컨설팅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위원은 복지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장애인 일자리를 선택할 경우 기초수급비가 중단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기초수급자 중 일부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 시행 시 소득 기준을 고려하여 기초수급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최이순 위원은 가족과 예산안을 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일자리 고용 기업들이 한데 모인 기업관계자 워크숍 ‘새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내일’을 5월 16일 동해무릉건강숲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고용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기업협약 업체, 인턴 참여 업체, 사회복지기업 대표 및 인사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새일센터 사업과 기업 지원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기업간담회, 직장 내 소통&스트레스 관리 특강,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및 기업체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기업체 관계자는 “같은 직종의 타 업체 담당자들과 교류하는 것이 좋았고, 앞으로도 새일센터와 기업 간의 네트워크가 지속돼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 확대로 이어져나갔으면 좋겠다”, “이번 특강으로 인해 직장 내 소통법을 알아 직원들과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후자 센터장은 “채용 후 경력단절 여성 취업자가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