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90건을 선정하여 군 누리집을 통해 군민에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는 군정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계자의 성명과 의견을 기록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대상사업은 주요 군정 현안 및 주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5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용역, 군민과 관련된 법규 제·개정사항, 군민의 권익이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정책 등이다. 올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는 ‘오룡지구 복합문화센터 건립’, ‘도리포 관광명소화 사업’ 등 90건이 선정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 정책실명제는 연중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선정·공개해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정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교육장(의정부시 체육로 소재)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와 함께 ‘2023년 가족친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혁복 강사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회복탄력성 교육과 김강아 대표(나랑아트 대표)의 ▲원목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순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최은 “이번 가족친화교육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으며, 다양한 가족친화교육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해명 이사장은 “2012년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일․가정 양립에 좋은 직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회와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연 2회 가족친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필수 현안 사업 추진에 주안점을 둬 편성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 둔화와 세수 감소로 인해 세입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국내외여비, 사무관리비, 공용차량유지비 등의 경비를 삭감하고, 사업 등의 세출 구조를 조정해 가용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관련 예산을 분야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에 대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에 81억 원 늘린 160억 원을 편성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에 △별내선ㆍ진접선 운영 지원 27억 원 △버스 증회 운영 2억 원 △미금로 확장공사 용역비 1억5천만 원 등 도로개설 등에 111억 원을 편성했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1억 원 △남양주FC 운영 4억 원 △궁집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13억 원 △각종 생활체육시설 개선과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는 당진시 대덕동·수청동에 조성 예정인 ‘당진시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 및 주변 지역 37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사업 개발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당진시가 요청한 호수공원 대상지와 주변 지역까지 난개발을 방지하고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 지정 구역은 대덕동·수청동 일원 375필지 36만 9146㎡이며, 지정 기간은 2026년 9월까지 3년이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후인 9월 4일부터 발생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 안에서 △농지 500㎡ △임야 1000㎡ △대지 등 기타 25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당진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은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8월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주간 3일차를 맞아 열린 이날 콘서트는 ‘청렴’이라는 주제에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재미와 감동을 통해 공직자가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송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형식의 팝페라(팝송+오페라)에 청렴교육을 담아내어 공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청렴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덕목이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공직자로서 청렴의식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성주 실현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은 30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광교 개발이익금 분쟁 해결 및 준공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본 의원은 오랜 기간 이어진 광교 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 및 준공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광교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하에 개발된 2기 신도시로 수려한 자연환경과 도심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명실상부한 미래형 친환경 도시라 자부할수 있다”고 말을 이은 홍의원은 “이렇게 자랑스러운 광교 신도시가 10년 넘게 몸살을 앓고 있다”며 “끝나지 않은 개발이익금 분쟁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교 개발사업은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 그리고 경기주택공사(GH) 간 협약을 근거로 진행되고 있지만 1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개발이익금을 ‘사업시행자 회의’라는 기관에서 사용하다 보니 사업 지연, 집행내역 불투명 등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시민들은 관련 정보의 공개를 요구했지만 수원시는 그간 각종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며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며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생활화하고자 9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대구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후 대구 북구 한마음 치매극복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9월 한 달 동안 15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25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걷기 생활화를 위해 1일 걸음 수는 7,500보로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선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해평면 금산리 경로당 등 선산지역 16곳에서 치매‧인지저하 60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 중이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보건소 건강증진 담당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1년동안 총 30회기 수업을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인지자극 프로그램, 건강관리 교육, 미술·음악·회상 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치매 예방 서비스와 함께 마을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그동안 다른 경로당에서 공부하는 것을 보면 늘 부러웠는데 올해는 우리 경로당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럿이서 이렇게 공부를 하고 만들기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예쁜치매쉼터에서 함께 공부하며 정서적 유대감과 안정감을 느끼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8월 30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수원시의 선제적인 대응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청소년과 마약,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는 단순히 자극적인 가십거리를 위한 주제가 아니며 청소년 그리고 마약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 의원은 마약류 범죄백서(경찰청)에 따르면, “19세 이하의 마약류사범은 2018년 143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5년간 무려 300%나 증가했고 전체 연령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어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더 이상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6명의 수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실제로 마약 구입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실험을 해본 결과, “참여한 6명 모두가 1분 이내로 가격은 물론 마약 거래에 사용되는 은어들까지 파악할 수 있었고 의지만 있었으면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청소년 마약사범의 경우, 호기심에서 마약을 처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목포시, 강진·청송·청도·고령·합천군 등 7개 시·군·구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023년 사업 추진성과 보고’와 ‘협의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024년 의장 시·군 선정의 건’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연계협력 관광상품 개발, 관광안내지도 제작, 대표축제 공동 홍보 참가 등을 추진했다. 특히 연계협력 관광상품 개발 사업은 7개 지자체 중 인접한 2~3곳을 묶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팸투어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한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 여행사와 연계 시 협의회 시·군·구간 상호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도 협의회 회장인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총회 개최를 통해 관광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진 것 같다”며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