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15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전기자동차 2월 7일부터 민간 보급사업 접수를 실시하여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435대, 전기화물차 49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하반기 615대, 전기화물차 210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총 2,750대의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고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851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050만원을 지원한다. 승용은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기존 노후 전기차를 폐차하고 전기차 재구매자, 전기택시 등에 해당하는 경우, 화물은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농업인, 기존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 전기택배 등에 해당되는 경우 일부 추가지원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김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증축하여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촉진하고자 2025년도 김포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정부의 지방 소멸 대응 및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나 농촌지역에 주택을 신축하여 거주하고자 하는 무주택세대주 등을 대상으로 건축방식에 따라 최대 2억5천만 원의 주택건축 자금을 연 2%의 낮은 금리(만 40세 이하의 경우 1.5%)로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한다. 올해 김포시는 총 다섯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세대주는 미리 농협을 통해 자격요건에 부합한지 대출 상담을 받는 것을 권장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21일까지 주택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청 건축과에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다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6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에 전달해달라며 10kg으로 포장된 김포금쌀 270포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김포금쌀을 가공하는 관내 도정업체들이 연합한 단체로 10년 넘게 김포시노인회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정성채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사업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기부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에게 쌀 기부를 이어가는 김포시양곡가공협회에 감사드리며, 김포금쌀의 안정적인 가공·판매를 위해 협회가 노력하는 노력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마장면 행정복지센터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마장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 예술인, 기업인 등 주민 100여 명을 모시고 ‘주민과의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시민 표창, 주요업무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현장에서 마장면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기회가 됐다”라며, “건의 사항들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더 큰 이천을 위한 더 좋은 이천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일상이 행복한 도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6~7일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설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7일 군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고 같은 날 오후 10시 해제됐지만 7일 오전 5시에 다시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며 11cm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군은 6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제설차량 5대 등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군도10호선(영탄~용산), 군도1호선(종암~문방), 군도7호선(화성~신통) 등 주요 간선도로는 새벽 4시부터 3차에 걸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7일 오전 7시에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제설·제빙 용역반을 가동하고, 읍·면별로 트랙터 제설기를 동원해 보다 촘촘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해 도로 제설 상황, 근무 체계,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 중심 집중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오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열어 도로 제설·취약계층 한파 피해 등 분야별 상황을 살피고 장기 폭설·한파 대비 대책 수립·점검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30분 현재까지 함평읍 10.5cm, 담양읍 10.5cm, 나주 금천면 10.0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7일 새벽 0시를 기해 나주, 목포, 광양 등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예상 적설량은 8일까지 전남 동부 남해안에 1~5㎝, 그 외 전남 지역에5~2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전남도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대설·한파에 대처하기 위해 도내 도로 1천860개 노선, 2만 1천280㎞에 장비 999대, 인원 2천68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맥류, 마늘 등 배수로 정비, 배추 포기 묶기, 인삼재배시설 차광막 제거 등 작물별로 사전 대응토록 하고, 축사 전기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중이다. 저수온 종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촉진 조례안'이 지난 2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라남도 폐현수막 사업 추진 협조 및 폐현수막 재활용 물품 구매 권장을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해 규정하고, 권장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 기관에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남 의원은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교육기관 행사 시 남발되는 1회용 현수막 사용이 많아지면서 환경오염 및 자원이 낭비되고 있다.”며“공공에서부터 친환경 소재의 현수막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조례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폐현수막 재활용에도 적극 앞장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각급 학교에서도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 하고, 이와 연계된 교육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조례는'도로교통법'제35조에 따라 시장ㆍ군수가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이동, 보관, 매각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남 의원은 “그 동안 도로 위에 무단 방치된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 금지와 이용 안전을 위한 제도적 근거는 상위법이 제정 되지 않아 실효성 측면에서 많은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자는 보행자를 배려하고, 대여업체는 자체 수거를 통해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덧붙였다. 한편, 김진남 의원은 이외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2월 6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큰비쑥 등 지역 특화작물을 화장품 원료로 등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큰비쑥 정유 성분 및 생리활성 연구를 통해 항산화, 골다공증 예방, 항균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을 입증했으며 염습지뿐만 아니라 일반 토양에서도 대량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한숙경 의원은 “큰 비쑥, 함초, 무화과 등 전남의 우수한 지역 특화작물들이 화장품 원료로 등록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산업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K-뷰티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큰비쑥 추출물의 기능성 연구와 함께 고부가가치 화장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대성에코에너지센터(대표 이행만)가 녹색정원도시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식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행만 대표는 "익산시의 녹색 정원도시 조성과 푸른 익산가꾸기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익산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코에너지센터는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회사로 익산시 폐기물 처리 사업 등에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