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장애인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4회차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기관 담당자 10명이 참여해 기관별 ▲재활사업 추진 현황, ▲지역 사회자원의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록 장애인 발굴 방안 등의 주제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50대, 여, 선학동, 지체장애) 대상자에 관한 사례 회의를 통해 ▲인천보조기기센터 낙상방지 및 안전손잡이 지원, ▲경인권역재활병원 희망진료센터 및 방문재활서비스 등 기관별 다양한 지원방안을 끌어냈다. 또한 이날 가천대 길병원 재활전문의를 통해 지역 장애인 5명의 ▲건강 상태와 주요 문제, ▲개별 장애인 평가 및 상담, ▲재활훈련 및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등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자문을 진행했다. 김○○(50대, 남, 연수동, 뇌병변환자) 대상자는 “재활전문의에게 건강관리와 재활운동법에 대해 자세히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훈련기획·설계·실시·환류 등 총 1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연수구는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갖추고 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10월 부영송도타워에서 고층빌딩 건물 외벽에 화물차가 추돌해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건축물 일부가 붕괴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8개 기관 34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헬기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해 신속한 초기 재난 대응활동 및 수습복구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 및 실제 상황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도 가능하다. 자격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관내 거주자에 한정되며, 지원 방법은 오는 23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단속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현수막은 장당 1천200월~2천100원을, 코팅 벽보는 450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수거보상제는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도식경관과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접견실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두경)과 청소년특성화 공간인 ‘청본창작소’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위탁 운영기관 모집공고 했으며,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를 거쳐 청소년 교육사업의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2027년 12월까지 3년간 청본창작소(샛골로 144, 6~7층)의 영상미디어 및 디지털 창작활동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스터디 카페 시설 관리 등을 위탁운영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본창작소는 청소년특성화 공간으로서 디지털 영재 육성과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운대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관내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자율방재단 5명은 풍수해·폭염에 대비해 예찰을 하고, 빗물받이 점검 및 무더위쉼터 운영 등 적극 활동에 임했다. 구는 성실하게 방재활동을 펼치며 현장 최일선에서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안전한 동구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격려까지 해주니 감사하다”며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내년에는 방재단 신규 단원을 추가 모집하여 관내 구석구석 안전 취약지역을 살필 계획”이라며 “안전한 동구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우리 함께 만드는 희망울타리’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 가구의 사회적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58가구 중 우선 선정된 15가구와 1:1 매칭된 고독사 지킴이단 15명이 참여해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만찬과 차담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생필품 전달 및 주거 환경 개선 등 생활 행태를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됐다. 특히 지난 17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된 생크림 딸기 케이크 및 과일 수제청 만들기 시간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 한 명이 본 사업을 통해 식당 취업에 성공하고 이웃들과 교류하며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난 성공 사례를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이미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 가구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뜻깊은 사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이 2024년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진흥,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농업기계교육 훈련 분야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성군의 농촌 활성화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주관한‘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선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현장 애로기술 확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등의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분야에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등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농촌 현장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계교육훈련’ 분야에서는 1,147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 및 마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하고 농기계 면허 취득 지원을 통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탈북청소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전했다. 사업은 탈북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센터는 2018년부터 탈북청소년을 위한 지자체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교육개발원과 연계하여 탈북청소년 및 가족에 대한 심리상담, 사례공유회, 교육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탈북청소년의 학업과 언어사용, 가정문제, 문화적응 등 심리사회적응에 어려움을 지원하고 통일전담교육사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나누고 탈북청소년의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탈북청소년 가족의 소통과 관계를 개선을 위해 ‘우리가족 별☆난 캠핑’을 진행해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구성원의 친밀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 이외에도 초중학교를 졸업하는 탈북청소년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시작!!’을 진행해 자신들의 목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감사 편지를 써보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남동소래아트홀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Q’ 시리즈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 공연을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있는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연주자다. JTBC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굉장히 좋은 뮤지션’이라는 평가와 뜨거운 무대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EP 앨범 ‘MOONLIGHT’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오랜 음악적 파트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해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와 함께 무대를 채울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한다. 공연은 대니 구의 자작곡 ▲Twilight Wa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주요 시설인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 미세먼지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전광판을 통해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농도와 아황산가스, 오존, 온도, 습도 등 기타 환경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미세먼지 집중 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곳이다. 남동구에는 현재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0.67㎢ 면적에 미세먼지 집중 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남동구는 작년 첫 지원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등 12개소 출입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병원 등 2개소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을 줬다. 구는 이번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미세먼지 전광판을 설치해 많은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