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2월 5일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의 체계성을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병숙 의원은 지난 1월 20일 열린 집행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은 경기도 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핵심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지원 정책이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효과적인 보호와 지원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의 통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먼저 조례의 명칭을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로 변경하여, 소상공인이 道 지역경제에서 독자적인 정책영역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의 수립 주기를 3년으로 명확히 하여 체계성을 강화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소상공인에 관한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을 통해 정책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강 호스피스와 ‘생명존중 및 웰다잉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강 호스피스는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서비스 지원과 관련 교육‧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호스피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평강 호스피스에 추천하고 평강 호스피스는 해당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돌봄을 포함한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에서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평강 호스피스 박현숙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호스피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암 환자들에게 호스피스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보건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강 호스피스와 협력해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3일 동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를 전달했다. 동의 특수 시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웰컴 키트’는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직장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일환이다. ‘웰컴 키트’에는 동의 소개자료와 업무편람, 사무용품, 동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 등 다양한 품목이 구성돼 있으며 한 번 제작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정서 동장은 “웰컴 키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장문화를 신규 직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며 ‘상경하애’ 분위기 속에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2만 원 상당)를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배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년간 경기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고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박병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결식문제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높은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은 2025년을 ‘정책 소통 및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도정 발전’의 출발점으로 삼고, 정치권과 출향도민, 자원봉사자, 외국인 등 도정 동반자들과 대‧내외 소통과 협치 전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다양한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정책소통을 활성화해 도민과의 신뢰 구축에 나설 방침이며,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소통과 협치로 신뢰받는 대외협력 구현'을 목표로 4개 전략, 18개 과제를 역점 추진한다. 1. 도정발전을 위한 대내외 소통협치 실현 1-1. 정치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으로 도정 발전 견인 먼저,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치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북발전이라는 공동 목표아래 중앙·지역 및 여·야를 아우르는 협치를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줄 계획이다. - 특히, 정책간담회 수시 개최와 정당 및 보좌관 소통을 강화하여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편성순기를 고려해 단계별 예산정책협의회를 추진함으로써 국가예산 확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지난 7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 송이 의원을 비롯해 서인천지역 세무사회 소속 정연주·김윤보·이흥현·김현우·고혜빈 세무사 5명이 선임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집행한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특별회계, 기금)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송승환 의장은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결산 검사는 우리 서구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서구의 미래를 계획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시약사회가 중마동 호텔락희에서 ‘광양시약사회 정기총회 및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시보건소장, 광양시약사회 회원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약사 직능 발전을 논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약사회는 매년 △사랑나눔복지재단 후원금 기탁 △저소득층 의료보험료 지원 △독거노인 후원 △환경미화원 영양제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일 지킴이 약국 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필수 의약품을 원활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통해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의 부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025년도 농업인 크리에이터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디지털 영농 역량을 강화해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1기 교육에서는 24명 중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광양시는 연 2회 총 4개 과정으로 2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3월부터 5월까지 ‘사진촬영반’과 ‘동영상촬영반’이 운영되며, 6월부터 7월까지는 ‘라이브커머스반’과 ‘팜파티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에 개설되는 ‘사진촬영반’과 ‘동영상촬영반’은 각각 12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광양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창업농(만 45세 이하)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 방법은 두 가지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양시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광양읍 서천변로 177, 2층)에 방문, 또는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올해부터 ‘전라남도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확대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결혼연령 상승과 고령 출산 증가로 임신 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국가사업인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발맞춰 검진 횟수를 주기별 최대 3회까지 늘리기로 했다. 기존에는 전남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3년 이내 부부 또는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1인 1회만 검사비를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혼인 기간과 관계없이 임신을 계획 중인 모든 예비·신혼부부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생애주기에 따라 검진 지원을 세분화해 29세 이하(제1주기), 30세부터 34세(제2주기), 35세부터 49세(제3주기)로 구분하고,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희망자는 우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사업에 신청해야 한다. 이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도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를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관광업계 침체 속에서 지역 여행업체를 돕기 위한 긴급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여행업체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경영난을 완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7일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사 홍보마케팅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여행사당 최대 300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업체들은 온·오프라인 홍보, 광고, 마케팅 상품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광양시에 등록돼 현재 운영 중인 여행업체다. 단, 동일 대표자가 여러 개의 여행사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홍보의 경우 △홈페이지 개설 △SNS 콘텐츠 제작 △디지털 광고 등이 포함되며, 오프라인 홍보는 △신문 및 잡지 광고 △현수막 제작 △전단지 배포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여행상품 홍보를 위한 기념품 제작과 판촉 마케팅 비용도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