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인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2개 사업, 총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곤충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낮춰 지속적인 영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곤충산업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곤충 사육농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을 통해 신청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와 곤충업 신고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우리 시 자체사업인 곤충 생산 안정화 지원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해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곤충 사육을 위해 필요한 종충과 먹이원을 지원하며, 불안정한 판로 상황에서 생산비를 절감하면서도 지속적인 곤충사육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며 전년도 보조사업을 추진한 농가에서 매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도비사업인 유용곤충 사육 지원사업은 곤충사육에 필요한 시설을 보완하거나 필요한 기계・장비를 통해 균일한 원물생산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인감증명서 제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법규 일괄개정을 추진,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일괄개정 조례안이 1월 15일 남원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금번 개정안은 남원시 자치법규에 구비서류로 제출하도록 규정된 인감증명서를 본인서명사실확인서나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증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부 자치법규는 인감증명서 제출 조항을 삭제하거나 신분증 사본으로 대체하도록 개정된다. 인감증명서가 인감도장을 제작・관리하고 사전에 증명청을 방문하여 인감을 신고해야 하는 불편이 있고, 대리발급으로 인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정부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고, 발급 수수료도 2028년까지 면제된다. '남원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및 '남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시행규칙이 1월 16일 개정된 데 이어, '남원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 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1월 17일 설날을 맞아 남원 시청 현관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청렴남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 청렴·반부패 정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향응·편의제공 금지 ▲근무기강 해이 점검 ▲ 음주운전 금지 등의 청렴의식 함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만들자 청렴한 남원, 함께하자 청렴한 남원’ 구호를 외치며 남원시 청렴 실천 의지를 보이고 청탁금지법 홍보지 배부를 하면서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감찰 활동과 함께 관내 공사분야 업체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청렴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사실장은 “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에서 올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병하며 매일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는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올해 이 사업을 남원시책으로 신설하고,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서 주민등록 6개월 이상 거주자로 2022년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19세 미만 5명, 19세 이상 96명으로 총 101명이 이에 해당한다. 그에 따라 남원시보건소는 2025년 1월 1일 이후 구입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자동주입기,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측정용 센서)의 본인부담금에서 19세 미만은 본인부담금 10%의 90%(최대 100만원 한도)를, 19세 이상은 본인부담금 30% 중 20%(최대 124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앞서 남원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전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릴레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남동문화재단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구월동 안심마을 갤러리에서 성인학습자들의 학습 결과물을 선보이는 두 가지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인생사계 다같이학교의 ‘색연필로 우리동네 산책하기’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학습성과물을 선보인다. ‘인생사계 다같이 학교’는 남동구민 모두의 일상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이 색연필을 이용하여 우리 동네를 주제로 그려낸 17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소소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연말에는 성인문해 학습 프로그램인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의 시화 전시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시화전에서 학습자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경험한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 창작한 20편의 시화를 전시해 학습 과정을 통해 얻게 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구는 평생학습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을 도우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2월부터 상반기 생활체육 무료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생활체육무료교실’은 탁구, 배드민턴, 라인댄스 등 16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직장인 필라테스 수업, 소상인 건강 체조 수업,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꾸러미 체육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공공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보다 활성화해 구민들에게 이웃들과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을 누릴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야외 수업은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휴진으로 인해 응급 질환 상담과 겨울철 유행성 감염병(독감 등)으로 인한 병원 안내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 병원선정 및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이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연결 상담도 제공한다. 지난해 설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 동안 119 상담 건수는 총 1,540건으로, 하루 평균 385건에 달했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160건의 2.5배를 넘는 수치다. 소방본부는 이번 설 명절에 대비해 상담전화 5대를 추가로 증설해 총 9대로 운영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기간제 전문인력(1급 응급구조사 등) 4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11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귀성객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내 14개 시군별로 점검계획을 자체 수립하여 교통시설과 관광지 등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확충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위생·청결 강화 ▲방역지침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임시화장실을 추가 설치해 화장실 부족 문제를 예방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과 같은 안전관리시설의 작동 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 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여부를 수시 점검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환기해 위생 및 청결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청소 불량 등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설물 파손이나 기기 오작동 같은 주요 문제는 신속히 보수하여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송금현 전북자치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장수군이 선정되어, 17ha 규모의 고품질 사과 생산 단지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축형·다축형·밀식재배 등 구조가 단순한 평면형 과수원 조성을 통해 기계화를 촉진하고, 내재해성과 조중생 품종으로 갱신하는 한편,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하여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기존 대비 노동력을 30% 절감하고, 생산성을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과수 주산지 7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장수군이 사과 주산지로서 사업 추진 의지와 농가 조직화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40억 원 중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장수군은 지자체와 생산자 모두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하고, 반경 3.5㎞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점(집단화), 신품종 전환 비율, 농가 조직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수군은 올해부터 ’27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