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 용문면는 면사무소 별관 2층 동부대학에서 44개 경로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계 교육은 첫날은 사무장, 이튿날은 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 종류와 사용기준, 회계서류 및 보조금 정산서 작성 방법, 지원금 사용의 모범사례 및 오집행 사례 등 회계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달라지는 노인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관계자분들께서 보조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6일 단월애향동우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월애향동우회는 양평군 단월면이 고향이거나 연고를 갖고 있는 관내·외 거주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매년 단월면사무소, 단월 초등·중학교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영길 회장은 “단월애향동우회 이름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과 내 주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시는 애향동우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지원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 기초푸드뱅크는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감자, 양파, 찐 옥수수,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부추, 참외 등 총 7종으로(꾸러미 당 약 21,000원 상당) 구성됐으며 양평군 기초푸드뱅크와 양평군청, 드림스타트가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 10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 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문가반’과 ‘원예치료 전문가반’ 두 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는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반려식물 전문가반은 30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 기초지식, 실내 원예, 식물 관리 요령, 탄소중립과 원예활용 등이며 수료 후 반려식물 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관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반려식물 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예치료 전문가반은 35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원예치료 개론, 식물재배 및 관리, 상담심리, 치료정원, 임상실습 등이며 수료 후 복지원예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신청은 14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기획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이 6일 광명시에서 열린 2025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 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신규 회원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13일 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번 총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광명시, 수원시, 시흥시, 포항시, 서울 은평구청 등 9개 회원 도시의 자치단체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운영 규약 개정 ▲제8기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한국 기초지자체의 기후대응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 ▲2025년 협의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지방정부 중심의 기후정책 토론회개최 ▲기후대응 기금 국비 매칭 필요성 ▲지자체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날 제8기 임원으로 이재준 수원시장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이 부회장, 전진선 양평군수는 감사로 지명됐다. 전진선 군수는 신규 회원 도시 대표 인사말에서 “양평군도 협의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5개 항목(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민원 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해 실시됐다. 양평군은 평가군 평균 74.27점보다 8.78점이 높은 83.05점을 획득해 ‘나’등급을 받으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총 20개 평가 지표 중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민원 행정 관리 조직,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최고점인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가 민원 서비스 만족도에 직접 연계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이 5일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회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올해 첫 번째로 시상되는 상으로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작한 영상 중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8개 기관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방자치 TV가 후원하며, 제40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운찬 조직 위원장의 이름으로 상이 수여됐다. 양평군은 종합대상을 비롯한 9개 부문 중 ‘사회복지 부문’에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주민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창의적인 홍보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받은 영상 콘텐츠는 2024년 상반기 양평군 적극행정 1위에 선정된 사업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임대 사업자 등록을 민원인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관련 위반 내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사업 등 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오전부터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매니저 20명이 참여해 화정동에 거주하는 세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가구별로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전했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매니저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우정 매니저는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연탄 봉사활동은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상황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훈련은 탄현지구대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대응반의 역할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대응 능력 효과적으로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동 관계자는“민원 응대 최일선인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특이민원 응대 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공무원을 보호하고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6일 주거 취약지역인 일산1동 쪽방촌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으며, 일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 취약지역 현장 점검은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전반적인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건강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쪽방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날이 추워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 일주일에 한 번 아들이 오지만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니 행복하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일산시장 이용자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관내 주거취약지역 점검 및 홍보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