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도시인 전주시가 스페인 유력 언론인 ‘엘페리오디코(El Periódico)’로부터 글로벌 음식 관광의 중심지로 평가됐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엘페리오디코는 지난 13일 ‘Ni Copenhague ni Madrid, la ciudad gastronómica de moda está en Corea del Sur(요즘 유행하는 미식도시는 코펜하겐도 마드리드도 아닌 한국에 있습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K-푸드의 중심지로 전주를 집중 조명했다. 엘페리오디코는 이 기사에서 “2025년 한 해도 음식 본연의 맛은 물론 독창적인 스토리가 담긴 요리가 미식관광의 트렌드로 더욱 굳건히 잡아갈 것”이라고 분석하며, “코펜하겐,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같은 기존 미식도시가 아닌, 한국의 전주가 음식도시의 새로운 중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에 대해서는 “쌀밥, 나물, 육회, 달걀 고명을 한 그릇에 넣고 비벼 먹는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조화와 균형의 가치가 담겨있다”면서 “전주는 비빔밥의 발상지이자 한국의 전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경기 한파와 불안한 정국 속에서 법적인 문제까지 겪으며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시는 올해 기존에 시행해온 ‘전주시 무료법률 상담실’ 운영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법적 문제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노동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민생 안정을 목표로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주요 대상으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월과 2월 두 달 동안 각 동 주민센터에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SNS를 활용하는 등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상담은 소상공인과 노동자들이 자주 직면하는 △상법(계약서 작성 및 계약 불이행) △세무(세금 신고 등) 문제 △근로기준법(근로자 권리 보호) △산업재해 및 연금(산재 및 보험) △임금 체불 등 불법 고용 문제가 중점 다뤄지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완산구청에서 사전에 신청한 시민 15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전주지역 23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강사로 초청돼 △아동학대 현황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공유 △아동학대 사례 발생 시 대응 방법 △아동 인권 보호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소연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복지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인권 보장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올 한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기로 했다. 특히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문제를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오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1년 내내 35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동 순방은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동별로 통우회, 주민자치협의회, 동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전주시정 비전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 실현을 위해 각 동별로 △동 현황 청취 △2025년 시정운영 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기존 연두 순방과는 달리 올해의 경우 1년이라는 기간을 가지고 35개 동을 모두 순방하며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에 중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에서는 1.13. 부터 2.28.까지 총 8회에 걸쳐 시설보호아동 60명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소그룹 상담 프로그램 '건강한 우리 마음나누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시설 내 아동들이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원활한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고 2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4회 1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우리 마음 나누기'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이 1회 4~7명의 아동들과 시설이 아닌 외부공간(카페 등)에서 놀이를 통해 아동들과의 친밀성 및 관계성을 높이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카페에서 놀이를 하면서 선생님들과 대화하니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 또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설 보호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감정을 공유하고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다양한 미디어 매체로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tvN 인기 스포츠 예능‘달려라 불꽃소녀’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스포츠 관광도시 목포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tvN ‘달려라 불꽃소녀’ 프로그램은 남다른 유전자를 물려받은 운동선수들의 자녀들이 국내 최초 U-7 축구팀을 결성하고, 꿈을 향해 달리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목포에서 촬영한 9회에서는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알려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목포랑 U-7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 ‘불꽃소녀축구단’의 감동적인 도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한 지역 대표 명소도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겨, 스포츠 관광도시 목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인기 스포츠 예능 달려라 불꽃소녀 방송을 계기로, 목포가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활기찬 도시로 나아가는 희망찬 도약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여 도시의 매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에서 촬영한 ‘달려라 불꽃소녀’프로그램은 tvN에서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1월 16일 시장실에서 박홍률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단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와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예정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 활동 계획을 점검했다. 목포시는 올해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 알림톡 운영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 ▲청렴 페스티벌 개최 ▲청렴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로 시민 신뢰를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홍률 시장은 “공직자 개인의 행동이 모여 목포시의 청렴도를 완성한다”며 “청탁금지법 준수를 넘어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함으로써 부패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7일 공영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면서, 대중교통 활성화 및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박홍률 시장은 이날 아침 목포시에 처음 도입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운행하는 88-1번을 탑승해 출근길을 시민과 함께했다. 박 시장은 출근길 버스에서 시민들의 생동감이 있는 의견을 청취하는 등 더 나은 시정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공영버스는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오늘 청취한 소중한 시민 의견과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출범식을 통해 새해 첫날부터 운행한 목포시 공영버스(직영1, 민간위탁3)를 공식화했다. 시는 과거 민간이 독점하고 있던 시내버스 노선권을 전량 공영화하여 5년 기한부 면허를 내주고,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면적인 노선체계 개편, 직영과 위탁이 상호 보완, 경쟁하는 운영체계 전환을 연계 추진해, 시의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전면 운행중단을 구조적으로 막는 새로운 버스 시스템을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1월 15일 왕정동 오투그란데디아트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지난해 지정된 오투그란데퍼스트시티를 포함하여 모두 2곳이 됐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앞으로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5일부터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한 경우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확대·지정하고 지도‧단속 및 금연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효율적 경영을 지원하고자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법’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법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별로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아영면과 인월면에서의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14개 읍·면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7개의 동 지역은 일괄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의 중요성과 작성 방법, 일반 작성법과 온라인 작성법을 포함한다.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는 농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투자 금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이러한 자료를 작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의 경우, 융자 지원연도부터 상환 기간까지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이 의무 사항이며, 미작성 시 제재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