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해인사랑 동아리는 지난 2월 5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 라면(40개입) 50박스(148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인사랑 동아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매년 7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 고 있으며 이번 성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청학동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해인사랑 동아리 조두녀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4일 청사(靑蛇)의 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의 안녕 기원 및 주민화합을 위한 2025년 청학1동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학1동 유관단체원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관내 상가, 기업 체 등을 순회하며 진행되었다. 지신밟기 수익금은 관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경로 위안잔치 및 김장김치 나눔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종학 회장은“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청학1동에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서정무 청학1동장은“온 이웃이 하나가 되어 서로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전통 행사였다. 청학1동 모든 주민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최근 늘푸른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십시일반 저금통에 모은 동전과 성금(185,84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선미 늘푸른어린이집 원장은“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고자 1년 동안 아이들이 모은 동전으로 생애 첫 기부를 하게 됐다”며“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어 감사하다”며“소중한 성금은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쌀베이킹 공방‘들꽃부엌’(대표 이기정)의 재능 기부로 민관협력 복지사업‘겨울방학 쿠키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쿠키 만들기 교실'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쌀을 이용한 트리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드는 체험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직접 쿠키를 만들어 보고 베이킹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분숙 명륜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은“들꽃부엌의 이기정 대표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재능 기부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6일 해강초 별빛도서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해강초 별빛 도서관 구축 및 운영 과정에 대한 안내와 시설 관람 및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 별빛 도서관 구축 과정 및 운영 안내 ▲ 홍보 영상 시청 ▲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회 후 참석자들은 도서관 곳곳을 둘러보았다. 해강초 별빛 도서관인 ‘잇다도서관’은 보수초(서구)에 이은 제2호이자 관내 제1호 별빛 도서관으로 지난달 15일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어두운 밤을 비추는 영롱한 별빛처럼 야간에도 학교 도서관을 환하게 개방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길이 자주 머무는 곳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나를 키운 건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었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을 키우게 되는 건 가족 책 읽기 별빛 도서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가 사업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교사의 디지털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서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서부 중등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해 오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AI 디지털 교과서(AIDT)도입 대비 교사의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 맞춤 수업·평가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과정은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 및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향 이해를 돕는 일반 과정과 함께 영어·수학·정보 교과에 한해 디지털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는 기본·심화 과정 3종도 포함하여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참여·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 및 생성형 AI 활용 피드백 강화를 통해 교사의 AI 디지털 교과서, 생성형 AI 관련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수업에서의 적용 방법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0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지하 시민소리숲에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클래식’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17년부터 시작한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개설 희망 수요가 가장 높은 예술 분야 강의다. 강의는 서양 예술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담긴 비발디의 해방된 안드로메다,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조희창 작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신화 속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중 고충민원 분야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교육청과 광역·기초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의 민원행정 활동 성과와 민원처리 만족도에 대한 것으로 부산교육청은 종합평가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시민의 권리 침해와 불편,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인 고충민원 분야에서 지난해에 비해 향상된 모습을 보여 이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민원 정보 사전 안내 '미리 알리도' 숏폼 제작‧활용과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민원 올케어(All Care)' 민원 책임서비스, '찾아가는 종합민원실'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행정 관리 기반’ 분야에서 2년 연속 31점 만점을 획득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최우수 민원서비스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민원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수비벡스코 상점가’를 해운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소반시장(제1호),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련상품동(제2호)에 이은 제3호 골목형상점가다. 수비벡스코 상점가는 도시철도 벡스코역 인근 해운대로 377-10에서부터 해운대로383번길 24 일대의 5천906㎡ 면적에 94개 점포가 있다. 빵집, 카페, 횟집, 미용실, 옷가게 등 오랜 역사만큼이나 많은 단골을 보유한 가게들과 학원이 모여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으며 상인조직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가 지정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각종 상권 활성화 정부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고객들은 이곳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2일 금정 구민운동장(두구동 소재)에서‘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정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신밟기와 식전 공연,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원지 쓰기, 민속놀이 한마당, 가훈 써주기, 먹거리 장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지신밟기와 문화 공연,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다.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4시 40분 새해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에 이어 오후 5시 40분 구민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묶은 대형 달집에 불을 붙인다. 달집의 불이 사그라지면 대동 한마당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정월대보름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액운을 물리치고 구민들의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