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내린 25㎝ 이상의 폭설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지 제설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2월 3일 16시 20분 대설주의보 발효 시부터 재대본 비상 1단계를 즉시 가동하여 비상 체계에 돌입했고, 도로 제설 작업 및 대설 취약시설ㆍ 지역 점검,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 등 대설로 인한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했다. 이에 따른 방안으로 지난 6일에는 관내 시가지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제설 작업에 참여한 전 직원은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상가 앞, 이면도로 등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소형 동력 제설 장비를 직접 사용하여 관내 제설 작업에 참여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하여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안전한 영광군이 되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인구 5만 2천 명대를 회복하며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청년과 미래 세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말 기준 영광군 인구는 52,27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2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380명, 사망자 수는 737명으로 인구 자연감소가 지속됐으나, 전출·전입 대비 순유입 인구가 702명으로 출생아 수를 포함하면 전체 유입 인구는 1,082명에 달했다. 특히, 혼인 건수는 2023년 대비 71건 증가했으며, 청년(18~45세) 인구도 113명이 늘어나는 등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지며 2025년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군은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총 42개 사업에 265억 원을 투입해 결혼, 출산, 양육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보육·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양육 지원 확대 우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양육비 지원을 강화했다. 첫째 아이 500만 원, 둘째 아이 1,200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공공비축미곡 품종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2025년과 동일한 ‘새청무·신동진’ 두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청무는 내병성 및 내도복성이 강한 품종으로 농가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며, 미질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신동진은 영광군에서 대표적으로 생산되는 벼 품종으로, 재배 농가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선정됐다. 특히, 2027년부터 신동진 품종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서 제외 될 예정이므로, 이를 대체할 품종을 찾기 위해 행정·농협·농업 단체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청무와 신동진이 결정된 만큼,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수산자원 보호 및 불법 포획 근절을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 특별 지도ᐧ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사전 예고했다. 실뱀장어는 우리나라 연안 생태계에서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무분별한 포획과 불법 유통이 지속될 경우 자원 감소 및 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및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지도ᐧ단속은 실뱀장어가 주로 출현하는 2025년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무허가 어업, 불법 어구사용, 포획 금지구역 위반, 불법 유통 행위 등이다. 영광군은 단속에 앞서 어업인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불법 어업은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성숙한 준법 조업 문화가 정착되고, 이를 통해 수산자원이 회복되어 풍어 소식이 자주 들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정확한 2025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기 위해 과세 자료 일제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산세는 주택·건축물·토지 등에 대해 과세 기준일(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정비는 과세 대장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세수 확보를 위해 과세 대상의 정확한 정보를 갱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전년도 과세 기준일 이후 건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소유권 이전 등 과세 물건의 변경 사항을 정정하고,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해서는 납세 의무자 자진 신고 및 직권 등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미신고 주택·건축물과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고유 업무 직접 사용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통해 과세 자료를 정비하여 세수 누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과세 자료를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정비하여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영광읍 옥당로에 위치한 ‘카페효차(대표 손건우)’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5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2024년 1월 카페효차를 오픈 한 후, 시그니처 메뉴인 ‘쌍화라떼(효차)’를 개발하여 추운 겨울 손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는 손건우 대표는 “사회복지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사회복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 및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 라고 전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영광군민들의 마음을 돌보는 데 잘 쓰였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손건우 대표 덕분에 영광군이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거듭날 것 같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노인회는 지난 2월 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광군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노인일자리 선서문 낭독 △노인일자리사업 소개 및 참여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2월 6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월 10회 경로당에서 급식과 청소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불편함 없이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노후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실 영광군노인회장은 “경로당 급식과 청소 도우미를 자처하며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바우감자탕(대표 이복란)에서 2월과 3월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 다섯 분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밥상’을 진행했다. 사랑의 생신밥상은 생일날 생신상을 차려줄 자녀가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해 드리는 특화사업으로 온전히 협의체와 지역사회 후원으로만 운영된다.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생신 선물과 함께 이날 밥상은 2018년 9월부터 협약을 체결한 고바우감자탕 이복란 대표가 준비해 주셨으며 ㈜대도식품 김종훈 대표는 육개장을,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는 떡케이크를 후원해 주었다. 생신밥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여러분들이 없었다면 따뜻한 밥상도 환영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며“가족같은 마음으로 진심으로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송유정 민간위원장은“오늘 생신밥상을 위해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이 가족센터에서‘가족센터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더불어 여성보육팀 및 센터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가족센터 운영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에 맞춰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특성화된 가족 서비스 개발을 발굴하는 등 대체적으로 가족유형과 관련된 안건들이 논의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돌봄서비스, 교육, 상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에게 사랑받는 가족센터가 될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영광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는 의원들이 두 개 조로 나뉘어 하루씩 참여해 더 많은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배식 중에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식사 후에도 함께 자리하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강헌 의장은 “어르신들과 직접 마주하며 식사를 챙겨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6일 오전에는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에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활기찬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봉사활동과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