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학습지원 및 학력 취득을 적극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초·중학교 학력 인정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꿈이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이음’은 초·중등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만 24세 이하 청소년에게 온·오프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경험을 통해 검정고시 외에도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꿈이음 누리집에 학습자로 등록한 후 △방송통신중학교 및 EBS 온라인 강의 △인성 및 교과 교육 △봉사활동 △진로탐색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경험을 통해 학습 시수를 이수하면 교육청 심의를 거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학습자 모집과 상담,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력인정 신청 등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 ‘전북함께학교’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통한 ‘전북함께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는 물론 도민 누구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이다. 교육정책에 의견이 있는 사람은 전북함께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실명 인증 후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북함께학교’에는 총 60건의 정책 제안이 등록됐으며, 이 중 28건이 담당 부서 공식 답변을 통해 교육정책에 반영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체적으로 ‘학부모 공동체 사업 신청 방법 개선’, ‘학교 행정업무 경감’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가 전북함께학교를 통해 제안되어 해당 부서를 통한 답변과 정책 개선 및 반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북함께학교의 운영을 한층 더 발전시킬 방침이다. 우선 교육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연말에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부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이번에는 전주 한옥마을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은 1997년부터 개최된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옻칠 목공예 분야 공모전으로 옻칠 목공예 분야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목기 제작 기술인 “갈이 공예”의 조명과 발전을 위해 각각의 분야로 구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또한 전통적인 기술에 현대적 감각과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작품들이 매년 출품되고 있어 옻칠 목공예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 전주 한옥마을에서 선보인다. 김의식 작가의 대상작 '삼단 광한루 진열장'을 포함한 수상작 37점을 통해 남원을 상징하고 전북을 대표하는 공예문화인 “옻칠 목공예”의 새로운 모습을 전주에서 만나 보시길 바란다. 자세한 관람 안내는 남원시청 문화예술과 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나누리봉사단으로부터 학교 밖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생리대) 30박스를 후원받았다. 나누리봉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의료봉사, 나눔봉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진규 원장은 “학교 밖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건위생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나누리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든든함도 전해졌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2023년 6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위생용품 후원뿐 아니라 건강검진, 독감예방접종, B형간염예방접종 등 다양한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24일, 남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10가족, 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 UP! 해피 패밀리’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국립공원 노고단에 올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등산 활동을 통해, 바쁜 일정을 보내는 맞벌이 가족들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웃고 대화할 수 있어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온 가족이 정상에 올라 뿌듯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맞벌이 가족들이 삶의 워라밸을 찾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일·가정양립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강 UP! 해피 패밀리’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맞벌이가정은 남원시가족센터 가족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골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금)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만복사지에서 『릴레이서바이벌 만복한마당』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만복사지를 배경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국가유산을 새롭게 만나는 오감상상형 유산 체험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몸으로 체득하고 감각적으로 기억하도록 구성된 이번 체험행사는 놀이와 교육이 어우러진 참여형 국가유산 체험으로 기획됐다. ‘릴레이서바이벌 만복한마당’은 참가자들이 네개의 체험존을 팀별로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체험존은 만복사지와 관련된 이야기와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역사탐험형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을 활용한 감각체험 프로그램, 창의표현 활동, 만복사저포기에 나오는 저포놀이 체험, 오층석탑을 도는 ‘탑돌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금오신화 속 이야기와 만복사지의 전설을 따라가며 역사적 장소를 모형으로 옮기며 유물 조각을 손으로 직접 옮겨 제자리로 찾아보는 체험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올해 상반기에도 식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5월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의 주요 시설물인 배수지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일반산업단지 배수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물 주요 부재의 외관조사 ▲압축강도시험 ▲탄산화시험을 통하여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건물 외부 일부에 부식, 박리, 백태 등이 발견됐으나, 시설물 종합평가 결과 안전등급은 A로 우수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깨끗한 식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마음헤아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헤아림'프로그램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판정을 받은 재가암환자와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는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하반기는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검사, 암환자관리 교육 및 영양교육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체조 및 근력강화운동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공예요법, 색채심리치료, 아로마요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적 이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남원시는 재가암환자와 가족이 직면하는 신체적·정신적인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5월 27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 중인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5월 12일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청양군, 부여군, 공주시, 보령시, 금산군, 예산군, 서산시, 홍성군, 당진시, 군산시, 부안군, 전주시, 무주군을 거쳐 남원시가 15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남원시는 무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수군수를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경식 시장은 “투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만드는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모든 유권자께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청 청사를 비롯한 주요 공공장소에 투표 독려 홍보물을 부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5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제고와 원활한 선거사무 추진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남원시 관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하루 동안 3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사전투표는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일정을 혼동하지 않도록 정확한 안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본투표 과정에서 불편이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직원이 선거사무 매뉴얼을 숙지해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청과 읍·면·동 게시대,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 발송과 SNS등을 통한 사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끝으로 “투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권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