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진서면은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곰소항, 다용도부지 등에 있는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했다. 그동안 진서면은 부안군의 대표 관광지임에도 차량과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많은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번 진서면 불법 현수막 일제정비는 현수막 게첨자들에게 적극적인 계도와 함께 진행하여 민원을 최소화했으며 다수 게첨자들의 자진 철거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계도와 함께 주기적인 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시 유의 사항, 근무 수칙에 관해 설명하고 협약서 작성 및 조편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진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11월 말까지 총 50명의 어르신들이 5개조로 편성되어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이는 노후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로 활력있는 생활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월16일 부평깡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이복만) 및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윤연호) 등 2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부평구청의 전통시장 지원 사업에 동참하기로 하고, 구청 경제지원과에서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에서는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복지관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에 필요한 식재료를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편리하게 구매함으로써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종합시장과 부평깡시장은 부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농·축·수산물, 건어물 등을 도·소매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봉사와 나눔, 다양한 기부활동 등 펼치고 있다. 김인자 부평구청 경제지원과장은 “전통시장과 노인복지관이 협력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부평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영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전달하며, 사회적 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발대식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노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강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17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600’사업으로 소득, 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은 2025년 1월 16일 18시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부터 모아온 재정안정화기금으로 마련된 예산 총 112억 원 규모가 지원된다. 지급 방식은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 권장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신청 및 지급은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특히 설 명절 전 지급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이 운영된다.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직원이 마을을 방문해 1차로 배부하고,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은 23일, 24일 2일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의회 지방하천 활용 생태・문화 발굴 연구회가 17일 서강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선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여수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서강동 주민자치회 회장(서선기)이 참석하여 지방하천 연구회(대표 진명숙 의원)에 직접 전달했다. 여수시의회 지방하천 연구회는 진명숙 의원을 대표로 백인숙·박성미·이미경·김채경 의원 총 5명의 의원들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 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감사패는 지방하천 연구회가 연등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회 활동을 통해 미래 도시의 모습을 창출하고, 연등천 하류 산책로 조성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공로를 인정해 서강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것이다. 진명숙 대표의원은 “지역 주민자치회로부터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 들을 수 있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연등천의 환경 개선과 구도심 도시재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지방하천 연구회는 연등천 생태문화 발굴과 공간 활성화에 대해 여수시에 구체적이고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북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운동 프로그램인 '건강 쌩쌩! 근력 업(UP)! 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에 거주하는 만 50 부터 79세 주민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매주 월 부터 목요일 오전 1회(10시), 오후 2회(14시, 15시) 운영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체성분(인바디) 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이 진행된다. 보건지소는 러닝머신, 사이클 등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덤벨, 세라밴드 등을 사용하는 근력 운동을 진행해 비만과 만성질환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필요를 지원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하는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면 보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시는 지난해 연납 신청을 한 대상자에 대해서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 고지서를 발송한다. 신규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환경정책과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되고, 위택스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는 31일까지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하거나 인터넷 지로, 위택스 누리집,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납 신청으로 시민들이 10%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납부된 부담금은 환경 개선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16여억 원을 투입해 390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은 주택·부속건물 지붕의 경우 철거는 최대 700만 원, 개량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창고·축사 지붕은 슬레이트 면적 기준으로 2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지붕 개량 시에는 1,000만 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로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건축물 소유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 증진 프로그램부터 치료비 지원까지 맞춤형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부터 치료비 지원사업까지 모든 세대와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연령별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리통 예방 건강교실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 △관절 튼튼 교실 △시원한 소변 한의약 교실 △몸과 마음 청춘 교실 △한방 순회진료 등이다. 익산시는 한의약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와 출산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한방난임부부 지원사업은 2013년 도내에서 익산시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부부당 주치료자에게 180만 원, 부치료자에게 50만 원의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