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주요 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부산동구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 동구 소개 △평생학습 상시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 △수요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섯까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 소개에는 평생학습 발자취와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등을 실었으며, 상시 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에서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담았다.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에서는 명사와 함께하는 아카데미, 소외없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지역 특화사업에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3050Life 평생학습 대학, 청춘학당, 나도 배우다, 느린학습자 달팽이학교 등 동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을 소개했다. 성과집은 각시・군・구 평생학습관 및 관내 평생학습 기관 등에 배부해 동구 평생교육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은 지난 7일 초량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미대)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를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동특화사업, 동 협의체 운영 등의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며, 타 단체와 다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초량6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 담당자와 협의체 민간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세부 사업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개념 및 수립・시행・평가 절차, ▲ 북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계획서를 충실하게 작성하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민의 입장에서 세부 사업을 심도 있게 모니터링하며 적극적인 기존사업 개선과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교육을 진행한 채현탁 교수(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부산 북구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지역적 특성을 담아내어 민관협력 및 문제해결 과정을 지향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민관협력과 부서 간 상호 협조를 강화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북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풍물단은 지난 6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만덕1동 풍물단은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기원제’를 시작으로 마을 곳곳을 누비며 한 해 동안 주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풍물 한마당 공연을 펼쳤다. 구분임 만덕1동 풍물단장은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를 통해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우리 마을 모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역사를 이어가는 풍물단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만덕1동 주민 모두가 을사년 새해 액운은 떨치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덕천2동 자율방재단(단장 정필응)이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관내 경사로를 순찰하고 제설함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덕천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경사로 및 주요 도로변의 결빙 상태를 점검하고 기존 제설함의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 등의 장비를 확인했다. 또한 신규 제설함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발굴했다. 덕천2동 정필응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경사로 순찰과 제설함 점검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지연 (행정문화위원회, 비례) 의원이 부산문화회관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부산문화회관 시립예술단의 복무관리 시스템이 형식적으로 운영되어 왔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공기관의 기강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부산시립예술단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N 복무관리 시스템을 사용했으나, 일부 단원들이 이를 단순히 출근기록용으로 활용했다는 제보를 확인했다며 예술단의 근태관리는 어디까지나 예술단의 연습량 그를 통한 질적관리로 이어지는 만큼 문화회관의 기계적이고 소극적 근태 관리는 경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부산시립예술단 운영규정 제3조에 따른 겸직금지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임단원 중 일부가 타인의 명의를 통해 다단계 및 판매업 겸직을 시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점이다. 이는 근무지 무단이탈 및 겸직위반 등의 복무 위반 사항으로 파악되는 바, 이에 대한 구체적인 특정감사에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서 의원은 부산의 문화예술도시 위상에 걸맞지 않은 열악한 시설 인프라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현재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풍물단(단장 조정애)은 지난 6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주민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지역 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덕천2동 풍물단은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를 시작으로 상가, 주택 등 마을을 순회하며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을 펼쳤다. 조정애 풍물단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을사년 한해 마을주민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덕천2동 주민의 만복을 기원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에 참여해 주신 풍물단원과 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을사년 새해 모두 근심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5위, 부산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 18위, 부산 6위에서 크게 올라 구의 교통안전 개선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교통문화지수’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통계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부의 위탁을 받아 매년 조사한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55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25점) 등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총점 상위 10%만 A등급을 부여한다. 해운대구는 ‘교통안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체계와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든 점을 인정받았다. 교통량이 많은 원동IC교차로 차로 증설을 비롯해 동백초 교차로 우회전 차로 신설, 중동역교차로 신호기 신설 등 교통체계를 개선했으며, 반여동 선수촌로 보도 확장, 스마트 교통시설과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1월 구 본청 민원실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실 내에 흩어져 있던 민원용 전자기기(PC, 프린터, 팩스)를 한군데로 통합하고 민원창구 안내 사인물도 현황과 일치하게 교체하는 등 내부 공간 재배치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원대기 의자 등 오래된 민원 편의 물품을 베이지 톤으로 교체하여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금정구청 1층 민원실은 가장 많은 민원이 방문하는 장소이지만 3개 부서가 근무하는 사무실과 민원실이 공존하는 방대한 공간으로 과다한 비용이 소요되는 탓에 지금까지 20여 년간 큰 변화 없이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로 유지되어 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난 1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민원실 환경개선을 실시했고 올해 1월부터는 경찰 출신 안전 보안관을 배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밝히며 매년 실시하는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운대 관내 공사장 인근 학교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통학 진입로 주변 안전 상태(위험물 산재 및 도로 상태) ▲ 공사차량 입·출입 시간 ▲ 신호수 배치 현황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관할 구·군청, 경찰서 등 관련기관의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그 동안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4곳의 학교 주변 좁은 통학로를 확대했고 올해 3곳의 학교 통학로 확장에도 학교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대구·수영구·기장군 및 한국전력 등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학교 주변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횡단보도)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전봇대 이전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한 여러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지훈 교육장은“신학기 통학로 집중점검으로 학생들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