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0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5인 이상 사업체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지난 설 연휴 전후로 발송했다. 서한문에는“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난 현재에도 산업현장에서 크고 작은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특히 작년 1월부터 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근로자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이 보장될 때 기업의 성장과 발전도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개선하여 안전문화가 정착된 안심 영도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영도구는 관내 사업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보건 홍보자료 배포 ▲ 산업안전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6일 사회복지직 공무원 및 민간복지기관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나다움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MBTI를 활용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복지분야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기관 종사자들의 공감능력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준비한 강의로 참가자별 MBTI 사전 검사를 진행하여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성향별 그룹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로의 성격 유형이 무엇인지, 그에 맞는 소통 방식과 스트레스 해소 방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찾아보면서 자기 인식의 제고와 더불어 서로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지역사회내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민관의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 자신 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들을 나눌 수 있었던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영도구는 아름다운 동행, 동반성장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해부터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8일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신선동 유관단체원, 신선풍물패,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선동 및 인근지역을 돌며 주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영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이정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이번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만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든 것 같아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신선동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십시일반 모여진 수익금은 각종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월 7일 관내 전역을 순회하며 관내 주민들의 무병과 번영, 행운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청학2동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청학2동 전 유관단체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2024년 개강했던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사물놀이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관내 가정과 기업체 등을 순회하며 청학2동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계승했다. 홍동우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장은“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풍물패 여러분과 유관단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올 한 해 청사(靑巳)의 기운을 받아 우리 마을에힘찬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학2동의 평안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이 건승하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신밟기 행사로 모금된 쌀과 기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남항동 관내 전역을 돌며 2025년 남항터울림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함께 희망을 나누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항동 사물놀이반 회원과 유관단체원, 지역 주민 등 3일간 10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업체 등 180여 개소를 방문하여 감사문과 답례품을 전달했고, 모금된 쌀과 기금은 소외계층 지원, 주민 화합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상겸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남항동 사물놀이반과 유관단체원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 한 해, 남항동 모두의 건강과 안녕, 만복을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2월 5일 연제구 복합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예비 초등학교 입학생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슬기로운 초등생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의 적응력을 높이고, 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는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을 주제로, 19년 차 현직 교사이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하유정 선생님의 강의가 펼쳐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입학 준비부터 학교생활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 또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7일 사상드림봉사단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온기도시락 6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사상드림봉사단은 사상해오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불고기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로 도시락 36개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미 단장은 “승현유통(대표 고광진)의 돼지고기 후원을 받아 추운 날씨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민 동장은 “사상드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추운 날씨에도 도시락이 식지 않을 것 같다며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준비한 온기도시락은 주례2동 관내 경로당 중 4개소에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눈에 띄는 조례가 발의되어 주목이 된다. 교육위원회 강철호의원(동구1·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영유아 문화향유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원안가결되어 영유아가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 동안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정책들은 보호중심으로 이루어져, 이들의 권리 측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영유아 시기 아이들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철호 의원은 언급했다. 이는 영유아를 독립된 인격체로 보고 우리사회 모두가 적극나서 이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을 내세우는 부산시의 입장에서 매우 환영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유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인식하고, 영유아 전용 문화공간마련,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등 다양한 사업을 조례에 명시했다. 영유아기부터 문화예술 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과 예우를 확대하고 병역명문가의 명예심을 고취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부산광역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제326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장으로부터‘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가문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16,424가문, 80,56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전원석 의원은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장이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의무를 규정했다. 또한, 예우와 지원을 위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에게 제공되는 예우 사항을 구체화했다. 시에서 주최하는 축제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은 10일 제326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아직까지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는 지역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 상수도본부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의 정수장 4개소에서 수돗물 일평균 생산량은 약 108만톤(`24년 12월말 기준)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나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는 부산진구 초읍천로 77번가길 불광사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인터뷰 영상에서“생전에 수돗물을 마셔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민원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은 “부산시민으로써 전기, 수도는 이용편의시설에 대한 권리는 당연히 누려야 한다”며, “부산시민이라면 당연히 누려야할 수돗물을 가뭄철이나 얼음이 어는 동절기에는 이용할 수 없다고 하는 마을주민들의 호소에 마음이 먹먹해진다”고 미온적인 대처에 대해 질타했다. 해당 지역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지역의 특성상 지형적 문제 및 수도관 배설에 따른 사유지 문제 등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