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17일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지역사회 독감 환자도 급증함에 따라 전 군민 대상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을 펼치는 적극적인 예방조치에 나섰다.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동안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관, 마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버스,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더불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받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하고, 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군산3) 의원이 지난 16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정책지원 인력 업무 구체화 및 표준화, 체계적·효과적 운용 방안 마련, 대정부 건의안 제출을 통한 지방자지치법 개정을 위해 17개 시도의회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올해 6월 말까지 운영된다. 박정희 의원은 “지방자치를 넘어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하여 정책지원 인력의 전문성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한 뒤 “체계적·효과적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지원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발맞춰 도민들을 위한 특례 발굴 및 특례실행을 위한 입법지원 활동을 지원하여 집행부의 견제·감시기능을 넘어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수소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완주군에서 3,500만 달러(약 460억 원) ‘수출 대박’이 터졌다. 20일 완주군은 관내 수소기업 ㈜BTE가 미국 수소 솔루션 기업 H사와 3,500만 달러 규모의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기(GEN Series)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TE는 지난 2020년 11월 창업한 수소 스타트업 기업으로 현재 완주군에 수소 제품 양산 공장을 세우고 있다. 올해부터 완주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완주군은 수소산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 비전을 세우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2,000억 원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탄소융복합소재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대용량 수소저장운송용기 개발 사업을 육성하고 지난 2024년 6월에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BTE와 같은 수소 관련 스타트업과 수시로 소통하며, 지원책을 마련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7일 마지막 연초방문지로 경천면과 구이면을 각각 찾아 정주여건 개선, 웰니스 관광모델 구축 계획을 밝혔다. 우선, 경천면은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한층 높인다.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2029년 건립을 목표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천애인권역을 농촌관광과 융합한 스포츠마케팅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운영과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농촌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한다. 경천~화산 지방도 확포장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1공구 공사가 준공됐으며, 종점부 공사는 2027년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구이면은 ‘완주형 웰니스 관광모델’을 구축해 치유관광 거점으로 개발한다. 구이저수지와 술테마박물관 일원에 수변공원, 빛의정원,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모악산,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산을 잇는 관광클러스터가 구축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 7056건, 4억 9천만원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법령에 규정된 면허, 인·허가, 신고 등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경우에 대해 부과하는 지방세다. 면허를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종별로 구분해 최소 4500원에서 최고 4만5000원까지 정액 세율을 적용해 차등 부과한다. 단 1년 이상 사실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 신고를 마친 업종에 대해서는 등록면허세를 부과하지 아니한다. 납부는 이달 31일까지 은행 방문,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가능하고 위택스, 가상계좌, ARS(☏1422-11),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12월 31일에 면허를 받아서 수시분 등록면허세를 납부했더라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정기분을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5년 첫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육발전기금) 6개 팀이 참여하여 1,200만 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는 ㈜케이투에프엠 김정희 대표, ㈜하이메디칼 신일담 회장, 녹동체육동우회(회장 김기정)가 참여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고흥농협 고향농협사랑여성모임(회장 김해숙)과 (유)동화전력 김종현 대표가, 교육발전기금에는 (사)한국석면안전협회(대표 김규찬)가 기부에 동참했다. 공영민 군수는 “2025년 새해부터 고흥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받아 고흥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7일 군청 식영정실에서 봉사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24년 사업 및 회계 결산 및 정관 개정, 6대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채워졌으며, 서명원 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서명원 회장은 “자원봉사단체의 결속력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라며 “따뜻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단체 간 새로운 상호 의견교류를 통해 새해 자원봉사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으며 봉사활동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높이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14,854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환경보호, 생활편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모집도 진행 중이다. 자원봉사를 희망할 시 담양군자원봉사센터(061-382-1365)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직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기관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나주시는 국제기술품질인증원(ITQA)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해 지난 16일 시청사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가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해 구성원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ISO 45001 인증은 고흥군에 이어 2번째다. 시는 지난 2022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사업장 위험성 평가, 작업 환경 측정, 유해·위험요인 조사 등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에 힘써왔다. 또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과 지도 점검을 통해 조직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ISO 45001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매뉴얼과 절차서를 제정하며 관리체계를 완성했으며 국제기술품질인증원 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17일 은빛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부터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수행기관과 13개면 맞춤형복지팀 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2025년 154억원의 예산으로 2024년 대비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3741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어르신들이 노후 여가 및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일부 사업단은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날 읍·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됐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참여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2일 부임한 윤동욱 제52대 전주 부시장이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주시 특화사업인 ‘전주함께라떼’의 제1호 기부자가 됐다. 윤동욱 부시장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평화동 내 복지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윤 부시장은 완산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에 위치한 평화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운영 현황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 등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복지 분야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윤 부시장은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라떼’를 운영하는 주민공유공간인 ‘온평’을 찾아 ‘전주함께라떼’ 제1호 커피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전주함께라떼’는 ‘전주함께라면’과 함께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 소통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공간으로, 윤 부시장은 평화복지관과 ‘온평’의 전주함께라떼 공간을 찾아 커피 한잔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나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