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손잡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향토사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디지털남원문화대전’ 구축 17년을 맞아 새롭게 정비 추진한다. 남원시는 2월 18일 문화유산, 정치, 경제, 사회의 발전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디지털남원문화대전’수정 증보 연구사업을 위해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 문화의 심층연구 및 교육 등 한국학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기관으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등의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남원문화대전은 2007년 말 구축한 지역 백과사전으로, 지역의 다양한 향토 문화자료를 수집, 연구, 분석해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했다. 현재 텍스트 콘텐츠 2,000항목, 멀티미디어 사진 2,399건, 동영상 54건 등 방대한 정보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5.2.부터 12. 기간 동안 현재 시점에서 그간 변화상과 발전상을 반영한 신규 항목을 추가(원고 1,000매)하고, 멀티미디어 콘텐츠(사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 포두면은 지난 14일 동촌마을에서 4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종합행정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종합행정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바쁜 농사일로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시기 및 절차 안내 ▲인구정책 설명회 ▲공익 직불금 제도 안내 ▲맞춤형 복지급여 및 노인복지 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생계급여 신청 등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 “고흥군에서 1월부터 민생회복지원금을 준다고 들었는데,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어 몹시 궁금하던 차에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설명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이번 동촌마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맞춤형 종합행정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해 주민들에게 밀착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는 면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두면은 월 2회 이상 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겨울철 축산농가의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예방(전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축산농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흥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부지소와 협업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최근 발생한 축사 화재 사례를 분석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 요령, 배전반, 콘센트 열풍기 등 전기제품의 자체 안전 점검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 했다. 특히,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축산농가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 사업단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브랜드 육성 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축산농가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전기안전 점검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군청 우주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주요 사업과 신규 시책, 전남도 공모사업, 전국 생활체전 등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중 특색있고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해 자원봉사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춘자 고흥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올해도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45개 단체 4,356명이며, 포털 가입자는 18,931명이다. 고흥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지원 ▲자원봉사자 교육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 ▲우수 자원봉사자증 발급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4일,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기브’는 기부자가 손쉽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부금 접수 및 답례품 선택, 기금사업 홍보,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와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기부 창구를 제공해 기부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민간 플랫폼의 노하우를 군의 모금 활동에 접목해 기부금 모금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위기브 운영사인 공감만세 관계자는 “위기브는 2024년 모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최적화된 플랫폼임이 이미 입증됐다”며,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와 모금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의 파쇄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2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며, 영농 부산물의 퇴비화와 자연순환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 농가는 ▲영농 부산물 외의 부수적인 물품(비닐 끈, 파이프, 돌, 줄 등) 제거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까지 영농 부산물 운반 및 적재 ▲파쇄 후 영농 부산물은 농가에서 자체 처리하는 등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파쇄 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읍·면별 신청서를 접수한 후, 농가별 또는 마을별로 사전 협의를 거쳐 파쇄 일정을 조정하고, 3개 조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을 통해 현장 지원을 진행한다. 파쇄 작업의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과 취약계층 ▲기타 농경지 순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025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가 지역민을 대표하는 이장, 부녀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군정에 관심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역개발사업 건의 위주였던 읍면 순방 방식을 탈피해 지난 2023년부터 지역주민들과 소득 창출, 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 등 읍면마다 특화된 지역발전 주제를 선정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의 토론회 방식으로 군민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는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 설명 ▲2023~2024년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황 ▲2025년 주민숙원사업 건의 및 답변 ▲읍면장의 지역 비전 발표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장이 발표한 지역 비전은 공영민 군수가 직접 토론회를 주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와 실현 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활발한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일 점암면을 시작으로 14일 동일면까지 10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 천천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다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인의 요구에 대비해 직원들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의 중요성, 친절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 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사용 등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친절한 인사는 기관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첫걸음인 만큼 직원간에 짝을 이뤄 △민원 응대 롤플레이 △전화 응대 시뮬레이션 △목소리 톤과 말투 훈련 등에 대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원 면장은 “한마디의 인사로 소통이 시작되고 신뢰가 쌓인다”며 “더 친절하고 인사 잘하는 천천면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 장수읍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이 이어져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지난 17일 장수읍 두산마을에 거주하는 송재관씨는 장수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10kg 쌀 46포를 기탁했다. 송재관씨는 “고향인 장수에서 사과농사를 통해 소득을 얻고 즐겁게 살아가는 만큼 장수군이 보다 행복하고 살기 즐거운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할 방법을 찾다가 기부를 선택하게 됐다”며 “최근 많은 눈과 강추위로 고생하시는 관내 소외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이웃이 함께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차주영 읍장은 “이번 기탁과 같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때 민관의 다양한 사회보장제도로 부족할 수 있는 복지사각 틈새를 더욱 촘촘히 메울 수 있다”며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이 월동 후 평년 대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일조량이 부족해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양파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기상청의 1개월 전망자료 및 양파 실증포장 생육상황 분석 결과, 올해 생육재생기는 평년과 유사한 2월 24일로 판단되며 다수확과 품질 향상을 위해 월동 후 포장 관리와 적기의 웃거름 시용이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생육재생기에 맞춰 식물체 뿌리가 원활하게 양분과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물길을 정비하고 잡초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보온용으로 덮어둔 부직포는 일시에 제거하지 말고 중간중간 비닐을 조금씩 찢어 급격한 저온 노출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서릿발로 인해 들뜬 양파는 제자리에 눌러준 후 흙을 덮어주고 동시에 잎 유인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은 생육상황을 고려해 2월 중·하순부터 비가 오기 전 두 차례에 나누어 시비하는 것이 적절하다. 10a당 요소 17.4kg, 염화칼륨 5.2kg을 사용하며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물에 녹여 물비료로 주면 비료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