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친화거리 조성 사업인 ‘제3차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차 없는 거리’ 행사는 6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2시부터 16시까지 관내 백양초·중학교 앞 도로 350m(화정동 1114번지 일원) 구간에서 실시했다. 이번 8월(3차) 행사도 주민 모두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친화거리를 조성하고 ▲천연 타투 ▲목공예 팔찌 만들기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업사이클 원예 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10여 개의 체험 행사와 함께 마술공연, 풍선 아저씨, 대나무 물총놀이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차 없는 거리에는 백양초등학교 환경동아리 ‘초록물결 3R’이 참여하여 메이커 3D 펜,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고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주었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정2동 차없는 거리 행사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권력형 성범죄 방지를 위한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작년부터는 본청 외에도 소속·산하기관 및 사업소로 확대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조수경(現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을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직장 내 권력형 성범죄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별 기반 폭력을 예방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추어 건강하고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고위직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내년 2월 제주도에서부터 재생에너지도 일반 발전기와 같이 전력시장 입찰에 참여하여 경쟁하게 된다. 또한, 기존 하루전시장에 더해 전력수급 여건과 예비력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위한 실시간·보조서비스 시장이 추가로 개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안이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8월 29일부터 6개월 간 공고 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력시장은 하루 전에 다음날 한 시간 단위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당일 발생하는 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등)의 변동성 대응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 수급안정 및 출력제어 문제가 시급한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의 책임성 강화와 전력계통 유연성 제고를 위한 시장제도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제주 시범사업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도입과 실시간시장, 보조서비스시장 개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는 현재 별도 입찰 없이 우선 구매되는 재생에너지도 가격과 예측발전량을 입찰하도록 하여 중앙급전화하고 가격원리에 의한 출력제어 원칙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독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능곡 1통 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 사회복지사와 함께 민관이 합동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합적인 복지욕구가 있어도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위기 이웃 발굴 안내, 사회적 고립 가구 방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위한 홍보물품과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안내지를 제공했다. 김수영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어려워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위기 이웃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능곡동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28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골목상점가연합회이호준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반전인 제안 및 논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안으로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예산확보 ▲골목상권 예산 집행 시기 조율 ▲스토리라인개발 등 상인회별 컨설팅 예산확보 ▲지역화폐 예산확보 ▲경상권 골목상권 시·군별 간담회 필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 이호준 회장은 “경기도 세수가 줄어듦에 따라 2024년 골목상인회에 대한 지원 예산도 줄어들 것”에 우려를 표했다. 이재영 의원은 “도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공공요금 상승, 등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연합회 회장의 우려에 공감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앞장서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11시 양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소방공무원과 양촌면전담의용소방대와 양촌면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1일 간 양촌면 안산보 유원지에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지역 순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을 통해 현장응급처치 31건, 안전조치 18건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강기원 서장은 “올해 폭염과 태풍 등으로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28일 2023년 홍성군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43개 사업 중 구항면 내현리 발현마을 안길 대나무 안전휀스 설치사업, 어르신 IT(스마트폰, 인터넷 사용) 교육 및 PC 보급,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LED 횡단보도 및 안전 바닥 레이저 광고 설치, 홍동면 호국 충절로 조성,홍동면 가로수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을 모니터링사업으로 선정하여, 제안사업 목적 추진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효과분석, 사업의 공익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모니터링사업 현장 점검 시 6개 항목에 대한 점검표와 함께 잘된 점, 미흡한 점, 개선 및 발전사항 등 개별 점검 의견들을 제출했으며, 해당 의견 및 보완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개선사항을 조치 및 보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주민들이 제안한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사업 제안뿐만이 아니라 집행 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외식업체인 한스푸드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약 350만 원 상당의 점심식사 쿠폰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스푸드는 동산동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식 뷔페식당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7천 원 상당의 식권 500매를 독거어르신을 위해 후원했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어르신 10명을 선정하여 식권을 대상자에게 매월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숙 한스푸드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 저희들의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신 한스푸드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분기에 총 11건, 14.8조 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및 애로 사항을 발굴하여, 5건(11.7조 원)을 해결 완료하고 1건(0.8조 원)은 해결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관 합동 경제규제혁신전략회의(대통령 주재)’, '킬러규제 혁신 전담반(TF)(국무조정실장 주재)' 등을 통해 산단‧환경‧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투자와 사업 추진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핵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업부 실물경제지원팀(산업정책관 소속)은 대한상의에 구축한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전국 7개 :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를 비롯한 20여 개 업종별 협‧단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간 투자 프로젝트 및 애로 사항을 수시로 발굴하여 현장 방문, 업계 미팅, 관계부처‧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총 38건(1분기 27건 + 2분기 11건)의 투자 프로젝트 애로 사항 중 절반이 넘는 20건(1분기 14건 + 2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1인 복지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동네 돌봄 밥상’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우리 동네 돌봄 밥상’ 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1인 중장년 복지 위기가구 등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는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반찬 나눔과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취약 계층 15가구를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를 매칭하고 2주에 한 번씩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거주 환경 등을 살핀다. 김기호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1인 가구는 끼니를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정기적으로 대상자들을 방문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가정방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