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2025년도 1월을 맞아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번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그 해당 세액의 약 4.5%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2025년 1월 현재 목포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로 목포시청 세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 모바일을 이용해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 송부된 연납 납부서에 따라 납부하지 않아도 정기납부 기간(6월,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지만, 1월 10일부터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어 본인의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계좌이체(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관광업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사 홍보마케팅 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업체당 최대 300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여행업체이다. 단, 동일 대표자가 운영하는 다수의 여행업체 중 1개 업체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온라인 홍보(홈페이지 개설, SNS 콘텐츠 제작 등)와 오프라인 홍보(신문 광고, 현수막, 전단지 등), 그리고 홍보 상품 제작 및 판매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다. 신청 대상 여행업체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진행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대해 증빙자료와 함께 목포시 관광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후 적합성을 검토하여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 마감은 2025년 2월 28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광업계가 직면한 경영난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본관 입구에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공무원노조, 목포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포시는 설 명절 전후(1월 17일부터 31일까지)에도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패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홍보 표지 설치 ▲청렴 서한문 게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설 명절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복잡한 국내 정치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청렴을 솔선수범해야 할 시기”라며, “시민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진도군은 20일 조도면을 시작으로 ▲21일 군내면, 진도읍 ▲22일 의신면, 고군면 ▲23일 지산면, 임회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군민과의 대화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 일정이 진행된 조도면 복지회관에서는 ‘군민과의 대화’에 약 200명의 군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군은 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진도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에서 2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장이 전남형 늘봄학교 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 교육전문직원의 자세 ▲ 늘봄학교의 이해 ▲ 늘봄학교 운영 사례 탐구 등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늘봄학교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한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은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인력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아동 양육자들를 대상으로‘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동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만석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초등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라 불안하기도 하고 궁금한 점도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안심이 된다”며,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이 강사로 오셔서 더 믿음이 가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의 학교 적응과 양육자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노후된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100m2 이하 소규모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주방 및 이·미용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방 시설 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7개소와 노후된 이·미용업소 4개소이다. 시설개선 비용 지원 범위는 보조금 80%(업소당 최대 400만원), 영업자부담 20% 이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의 주방·객석, 후드·환풍기, 개수대, 방충·방수시설, 도배·타일 교체 등 위생 수준을 개선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만들 계획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시설개선을 지원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인천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인천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두루 고려하여 대상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찬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17일 동구 보훈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 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보훈단체장 소개와 구청장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훈단체 및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4년 보훈 관련 추진 상황에 대한 발표 ▲2025년 보훈 사업의 방향 모색 ▲보훈회원들의 처우개선 등을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아울러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석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회원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동구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확대하거나 준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시설은 울타리(전기, 철선 등), 포획틀, 경음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로 설치비의 60%(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매년 반복된 피해지역이나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에 우선 지원된다. 신청서 접수는 2월 28일까지로, 희망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토지대장, 토지사용승락서 등)를 갖춰 피해 토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단원과 수요처를 모집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실버세대의 독서문화 봉사활동으로 문화 취약계층을 찾아 책 읽어주기 재능나눔을 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464회에 걸쳐 6,326명에게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나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봉사수요기관을 4개소 추가해 봉사단원 20명, 참여기관 2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0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중앙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후 3월 한 달간 기본·심화교육(8회)을 수료하고, 4월부터 7월까지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나눔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활동이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