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지난 28일 급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부식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확인했다. 방학 중 급식 공백을 해소하고 결식 우려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관내 20여 명의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식품 등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를 확인했다. 아동 보호자는 “지원을 통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아이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운남면은 아동급식 대상가구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결격사유가 명확하게 확인되거나 기원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추가 지원하는 등 수시로 재판정하고 있으며 결식 우려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한창 성장기인 우리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태백시 자매결연 협약식’과 병행해 태백시에서 개최된‘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대회장을 방문해 2024년도‘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및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 의사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금년도까지 10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됐다. 매년 50억원 내외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유발하는 효자대회로서, 특히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85개 팀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또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3년 동안 통영에서 개최해 매년 30억원 내외의 경제효과가 창출됨에 따라 2개 대회 모두 유치할 경우 축구팀 전지훈련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겨울철 2개월 동안 100억여 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을 직접 만나 내년도 1월에 개최되는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2월에 개최되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 2개 대회 모두 통영에서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전달했으며, 연맹회장 또한 긍정적으로 화답해 내년도 대회유치에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몽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주민참여 민방위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세 납부 홍보와 주민등록 사실조사, 폭염에 따른 예방 활동 등 주요 군정사업을 전달했다. 몽탄면장 오정미는 “항상 면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오니 주민들의 건강을 잘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칠곡군농업기슬센터에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와 먹거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을 개최했다. 칠곡미식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11개의 업체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품평회는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원, 강대웅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전문가와 내부위원 등 총 5명이 심사를 맡아 참여 업체가 요리한 각양각색의 음식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칠곡 참외 에이드’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돼, 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대표, 박환희 운영위원장)는 지속가능경영학회·ESG서울포럼운영위원회와 함께 25일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제3회 ESG 서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3회 포럼은 개인정보분야 전문가인 윤종인 교수(전 행정안전부 차관,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 김지향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영등포4),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송파3), 채수지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양천1), 박진우 서대문구의회 의원, 김영림 동작구의회 의원과 서울시 산하기관 및 국제기구,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학계,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박환희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종인 교수의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후, 임춘대 의원, 채수지 의원, 김영림 의원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윤종인 교수는 강연을 통해 “개인정보의 수집과 활용이 확대될수록 기업은 개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에서 10일간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개 부문 남녀 체급별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진 대회인 만큼 열띤 응원과 많은 관중들로 팔영체육관은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대학·일반부 결승에서 남자 대학부 최우수선수상은 한동재 선수(대전대학교)에게 돌아갔고 대학부 지도상은 김승택 감독(한국체육대학교), 단체상은 한국체육대학교가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최우수선수는 김택민 선수(성남시청), 지도상은 이훈 감독(국군체육부대), 단체상은 국군체육부대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는 심판협회와 고흥군체육회에서 수고해 주었다. 박창원 고흥군 복싱협회장은 “큰 부상자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돼서 선수들과 관계자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이번 대회를 치르는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공영민 군수님과 군 관계자분들, 군의회, 체육회 직원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전남 복싱협회 관계자는 “대회가 잘 마무리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대회의 미흡한 점을 잘 보완하여 두 달도 남지 않은 전국체전 복싱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28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적극행정 및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하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에 매진하기로 했다. 행사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고 청렴 구정에 대한 노력과 다짐을 표명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구청장, 부구청장, 행정자치국장, 기획재정국장, 스마트환경생활국장, 복지문화체육국장, 도시정비국장, 안전건설국장, 의회사무국장, 보건소장, 도시관리공단이사장이 서약서에 서명 후 내용을 낭독하며 함께 선서했다. 서약서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및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어떠한 사적 이익이라도 추구 금지 ▲부정·부패 경계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렴이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행정의 창의적 시도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통해 행복 100% 서대문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공무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 가족돌봄청년(만13세~39세)을 대상으로 한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 동행,심리지원)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이달 3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평녕 행정복지국장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올해 수요를 판단하여 내년에는 시범사업이 더 확대되어 더 많은 중장년층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25일 전라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기초의원으로 모범이 되어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중기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은 물론, 완주군의 지역 곳곳을 말로 뛰며, 현장중심의 의정을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완주군의 각종 조례를 꼼꼼히 살펴, 다양한 조례에 대한 제·개정에 앞장서고 있으며, 운영위원장으로 완주군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중기 의원은 “완주군에 500여개의 조례가 운영되고 있으며, 상위법의 제·개정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야 하나, 미비한 부분이 있어 완주군 자치법규 제·개정에 모든 역량을 모아가고 있다”며, “주민들을 위한 조례가 주민들의 발목을 잡거나, 완주군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상위법을 철저히 분석해 제·개정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이봉준 위원장(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8월 25일 주요 업무보고에서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하여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등 지상철도 지하화와 관련된 소관 실‧국이 참석하여 △ 서울시 구간 지상철도 현황 △ 관련 용역 및 계획 현황 △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추진 동향 △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추진 현황 △ 노량진역사 입체복합 및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업무보고 직후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지상철도 지하화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봉준 위원장은 현재 정부에서 제정 중인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에 특별위원회의 의견이 제안 및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법안 의견조회가 통보되는 즉시 공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가철도와 도시철도의 사업주체가 다르다 보니 서울시가 국가철도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나 코레일 핑계를 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