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향군회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도에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와 부유물을 청소하는 등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에는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 김선민 의원이 참석해 향군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황인철 회장은“역대 대통령 휴양지이며 천혜의 비경산책로가 있는 저도는 해마다 폭우와 태풍이 올 때면 낙동강 유역에서 각종 쓰레기가 해류를 타고 밀려들어온다.”며 “이번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저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청량한 저도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화 여성회장도 “이번 활동이 향군회원 한분한분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궂은 날씨에도 저도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것처럼, 앞으로도 거제시 재향군인회는 아름다운 거제를 위해 항상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5일 거제시는 2023년 거제시 재능나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19일부터 진행된 거제시 재능나눔 학습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학습멘토로서 겪은 경험과 후기, 개선 방향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재능나눔 장학금은 여러분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우리 지역 후배들에게 나누고 인정받는 것이니, 더욱 특별하고 값지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거제시 재능나눔 장학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재능나눔 장학생들의 귀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2020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가구 자녀들의 학습멘토 역할을 하는 재능나눔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30명 선발하여 7월말부터 한 달간 학습멘토링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9월 6일, 우리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거리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지역의 먹거리 명소에서 개최하여 남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 모델까지 총 60여 명의 모델이 우리 전통 의복인 한복과 골프웨어(AVEC COZY PLAY),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등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이공대, 안지랑골곱창 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 상생축제도 개최하여, 영남이공대학교 댄스동아리 피오레 댄스팀 및 지역 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거리 패션쇼처럼 지역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너지가 효과가 있는 특색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최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8월 19일 거제식물원 누적 방문객이 150만 명을 돌파했다. 거제식물원은 2020년 1월 17일 개원하여 명실상부 거제시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대표 관람시설인 △정글돔 △정글타워 △식물문화센터 △정글마을 △농업개발원과 연계한 볼거리 △식물원 전문 해설 프로그램들은 거제식물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녹색관광의 기회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됐다. 거제식물원은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다가오는 10월, 정글타워의 고도화 사업으로 대형 슬라이드 2종을 추가 개장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대형 슬라이드는 최대 19m 높이에서 60m 길이를 활강하게 된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8월 여름특별전을 끝으로 다가오는 추석에도 새로운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거제식물원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방문할 때 마다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거제식물원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돌봄·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운영한다. 이번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은 지역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시·도교육청 제안 과제로 유아의 공정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어린이집 유아 언어발달 지원 △어린이집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 △어린이집 교원 역량강화 전문성 신장을 추진 과제로 삼는다. 유아 언어발달 지원 강화사업(교육감 공약사항)의 경우, 어린이집 유아(3∼5세)까지 확대하여 언어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언어발달검사-심층상담-치료지원 원스톱 체제’를 마련한다. 어린이집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협력 컨설팅단 구축 △2019 개정 누리과정 컨설팅을 실시하여 유아·놀이중심 누리과정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상호이해 기반 구축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연합 더배움공동체’를 공모·선정하여 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이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및 실천 활동으로 부천시민에게 탄소중립을 실천을 전하는 ‘전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운영단은 지난 23일 상동호수공원 교육장에서 탄소흡수원 만들기(이끼 테라리움)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탄소중립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는 ‘탄소꽃이끼’의 특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끼는 습윤성과 내한성을 가져 도시 열섬 효과를 낮추고 체내에 물을 저장하는 특성이 있어 홍수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탄소 흡수량이 많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으로 활용성이 높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운영단은 탄소꽃이끼를 활용해 탄소흡수원 및 탄소저장고 기능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운영단은 올해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새 화분에 식물 심어가기 ▲텀블러 사용캠페인 ▲장바구니 사용캠페인 ▲줍깅 캠페인 등을 진행해 약 4,300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탄소꽃이끼를 활용한 작은 탄소흡수원(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활동에는 약 400곳의 가정이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더 나은 강원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춘천권역(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지역)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앞서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행한 △강원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 공유 △진로진학 특강 △교육정책에 대한 상호 토론으로 이뤄졌다.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강원특별자치도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30명 대상 교육정책 인터뷰 및 9,300명 대상 설문조사 분석 결과 발표로 강원교육 현황과 수요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미래교육 트랜드 변화에 따른 진로가이드’를 통해 강원교육 정책 및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신경호 교육감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 △구본혜, 이희정 학부모가 패널로 참여하여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인성교육, 학력증진, 초등방과후,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한국마사회 건축물로 운영되어 온 부천 원종빌딩이 문화거점 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부천시는 원종빌딩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거점 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2~5층 공간에 조성해 복합문화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4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올해 10월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종동 복합 문화시설’은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4,000㎡(지상2층~지상5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원종빌딩 2층엔 청년 자기계발 공간, 청년카페, 휴게공간 등을 갖춰 청년들을 위한 부천청년센터로 조성되며, 3층은 회의실, 만남의 장소, 세미나실, 동아리실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센터로 꾸며진다. 4층은 악기공방, 악기 보관소, 전시실, 갤러리 등을 갖춘 부천 악기 자료관으로 설계됐다. 5층엔 다목적홀, 중연습실, 개인연습실, 스튜디오 등의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25일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가구 3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솔바람봉사단은 폭염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장아찌, 멸치·꽈리고추조림, 장조림, 미역줄기볶음, 오징어젓갈, 오이고추무침, 물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기산면은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등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지역 내 안전한 복지공동체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 2023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서막이 오른다. 화천군 체육회는 29일부터 이틀 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제2구장에서 올해 대회 1~2차 예선전을 시작한다. 2년째를 맞이하는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참여인원과 상금으로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꼭 한번 참가해보고 싶은 ‘꿈의 대회’로 불린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증가한 상금과 부상으로 벌써부터 전국 파크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예선전 참가인원 2,400명은 일찌감치 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우선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우승 모자,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각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50만원, 4등 100만원 등 각 순위별 총상금은 1억2,080만원이다. 여기에 각 부문별 이벤트 시상금까지 더하면, 올해 대회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1,600만원 늘어난 1억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