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2025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 지역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전략작물(논콩), 식량작물(벼), 양념채소(마늘, 양파, 고추) 3개 분야 5작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농기계 안전교육과 농약안전보관함 사용방법,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참여방법,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 담당 공무원의 현장감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읍면별 농업인 상담소와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해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과 소득보전을 지원한다. 시는 농업인 1만 5,358명에 대해 2024년산 시비 직불금 총 120억 원을 오는 24일까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비 직불금 지급 면적은 약 1만 6,410ha이며, 지급단가는 1㏊당 73만 3,000원으로 지난해보다 7,000원이 증액됐다. 시비 직불금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지역 농업 기반을 보호하고,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공익직불금을 받은 농업인 중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대상 농지에 대해 0.1㏊ 이상 최대 5㏊까지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비 직불금 지급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안정적 영농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240건으로 2023년 262건보다 감소했으며, 재학대율도 같은 기간 14%에서 7%로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4대 중점전략과 14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중점전략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체계 운영 △피해아동 회복·사후 관리 강화 △위기아동 조기발견과 인식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다. 우선 익산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신고 체계를 갖추고,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의심 현장에 출동해 피해 아동 응급·보호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피해아동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학대피해 위기아동 20가정에 긴급지원과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과 다이로움을 활용한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전을 펼친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최대 35% 혜택을 제공하는 명절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익산 일부 재래시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 닷새간 집중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환급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입 시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됐다. 물품 구입액의 15%(최대 2만 원)를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는 5% 할인 쿠폰을 받는 등 최대 35%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익산시가 준비한 특별한 혜택도 더해진다. 오는 23일부터 27일 서동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북부·익산장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 별로 30%(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관광발전위원회를 새롭게 꾸렸다. 정읍만의 자원을 활용해 휴식과 힐링, 미식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시는 20일 관광발전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관광발전위는 이학수 시장과 최준양 관광체육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민간 위촉직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관광발전위는 정읍 관광 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 개발과 추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곳곳의 자원을 잘 꿰어 정읍의 보배로 만들어 달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수렴해 정읍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춘 휴식과 힐링, 미식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고 내장산문화광장을 비롯해 천사히어로즈와 순환열차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또 “숨겨진 명소와 이야기,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소비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20일 정례회의에서 ‘지역화폐 확대를 통한 지역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적극 지원, 명절 시민 안전’을 화두에 올리며 경제침체와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의제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민생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행정에 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군산시는 설 연휴 120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민생경제, 민원대응, 안전, 보건복지, 농수산분야로 세부화해 마련한 설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및 주요 음식점 정보 등 시민들과 밀접한 정보는 군산시 대표 사회관계망인 카카오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19일 이른 새벽 담양읍 만성리에 있는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 동향 및 한우 경매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가축시장에는 이병노 군수, 정철원 의장과 군의원, 강종문 담양축협조합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약 350마리의 한우가 경매‧거래됐다. 이병노 군수는 한우농가와의 대화에서 “산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 등 68개 보조사업, 114억 원의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축산 관련 인허가 규제를 완화해 경영 불안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기질비료를 22년 58만 포에서 24년 기준 105만 포까지 지원을 늘려 그동안 고질적인 축분 처리 문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경축 순환 농업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주 1회(매주 일요일)에 담양군 축산농가에서 출품된 한우가 회당 평균 330두가 거래된다. 담양가축시장은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7일 녹차골향토시장 내에 위치한 ‘BS청춘마켓’ 입점 업체 대표자들과의 소통 및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BS청춘마켓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입점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성군 관계자와 BS청춘마켓 입점 업체 대표자 6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실질적인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대표자들은 △운영 과정에서 직면한 문제점, △창업 지원 자금 및 정책 확대의 필요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보성군은 입점 업체들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S청춘마켓’은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거점 플랫폼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월 7일 벌교읍에서 시작한 ‘2025년 현장 중심 군민과의 대화’는 1월 16일 득량면을 끝으로 12개 읍면 총 5천여 명의 군민 목소리를 듣고 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취임 초기부터‘현장에 답이 있고 군민의 마음속에 길이 있다’라며 ‘소통’을 강조했던 김철우 군수는 자유로운 담화형식 진행으로 군민들이 지역 현안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 방안까지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한 소통 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철우 군수가 직접 설명한 군정 성과 및 2025년 주요 시책과 비전 영상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성군과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의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과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성읍은 토요일에 행사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 아동이 있는 가정을 배려해 행사장 내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총 963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7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1일 이은영 과역면장이 취임한 후 열린 첫 회의로, 2025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와 관련된 주요 현안 논의와 각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숙원 사업 5건을 발굴하고, 과역면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의 장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해 결산 보고와 회칙 개정, 기관·단체별 전달 사항 등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협력을 통해 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이은영 면장은 “면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과역면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수님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과역전통시장을 방문한 후 이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