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2025년 평생교육 및 남동구 공모사업을 대비해 기획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사업 및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월 25, 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연수는 △마음을 사로잡는 임팩트 전략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획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공모사업에서 중요한 기획력과 전략적 사고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강의는 정시연 평생학습 트렌드 연구소 대표가 맡아 실전 중심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남동구 평생학습관(배움실 303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 내외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공모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소래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5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소래역사관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콘텐츠 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선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전시와 뉴미디어 기반의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도입됐다. 우선 로비에는 대형 LED와 사진 체험 공간인 소래사진관, 1층 전시실에는 소래역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협궤열차 체험 공간과 철길을 전시했다. 이어 2층 전시실 입구에는 3면을 LED 영상으로 구현한 소래 생태터널을 설치하고, 이어진 생태존에는 소래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의 생태 화면을 구성했다. 소래어시장존에는 다양한 어구 등 유물전시와 대형 어시장 디오라마를 설치해 과거 어시장 모습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7m 대형 LED 화면의 실감 콘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논의하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진정성 있는 시장의 소통을 반겼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김시장은 연중 각계각층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은 지난 1월 20일부터 읍면동 신년인사회를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직접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풍무동, 사우동, 고촌읍, 구래동 등 주요 지역의 청소년 안전, 교통 편의, 상권 활성화, 의료 서비스, 노인 복지 등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 요구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과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2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풍무동, 사우동, 고촌읍, 구래동에서 교통, 도시재생, 주거, 복지, 환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직접 들었고, 오는 2월 20일까지 남은 3개 읍면동에서도 신년인사회를 이어가며 추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계 시내버스 노선의 다각화(7-2번) 및 증회 운행(3-2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문수산성~애기봉입구삼거리~구래역을 운행하던 7-2번 버스의 일부구간을 단축하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정류소를 추가 경유하는 노선 조정을 통해 애기봉 연계 노선을 추가했다. 아울러 먼저 개통한 3-2번 버스는 운행횟수를 기존 7회에서 9회로 2회 증회를 통한 배차간격도 2시간에서 1시간 30분까지 최대 30분 단축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30일에 개통한 3-2번 버스의 배차간격을 30분으로 단축함으로써 서울 권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7-2번 버스의 애기봉 추가 경유로 인천 권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맞춤형 버스인 3-2번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하성종점 ▲전류리포구 ▲운양역(하행:운양역 2번출구) 등 정류소를 경유하고, 7-2번은 ▲군하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하성종점 ▲구래역 등을 경유하며 주말, 공휴일만 운행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주택, 빌라, 아파트를 중심으로 노후한 수도관 교체를 지원하여 녹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옥내급수관과 공용배관에 대해 지원하며, 지원 비용은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이다. 지원 규모는 표준 총 공사비를 주택 면적별 비율로 차등 지급(60㎡이하 90%, 86㎡ 이하 80%, 130㎡ 이하 30%)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표준 총 공사비 전액(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조재국)는 “이번 사업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대곶면 복합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곶면 복합청사는 김포시 대곶면 율생로 83-23에 위치하며, 연면적 5,900.58㎡ 규모로 지하2층, 지상3층으로 구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수영장, 헬스장, 김포시가족센터, 작은도서관 등이며 민원 처리를 위한 행정기관과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이 함께 입주함으로써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대 대곶면장은 “이번 청사 이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건축 관련 민원편의성을 높이고자 김포시건축사회와 함께 ‘건축민원 상담실’을 2025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법규에 대한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각종 분쟁 시 법령 미숙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2025년 3월부터 첫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김포시청민원실 1층에서,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순회)에서 운영하며, 관내 건축사회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민원상담실 주요상담은 ▲인·허가(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 ▲건축관련 법률상담 ▲건축공사장에 따른 피해 관련 상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건축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허가과장은 “건축민원 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건축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건축행정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김포산업지원센터는 2025년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사업 공모참여와 SOS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모집한다.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정부사업 공모참여 지원사업’은 2025년 정부사업에 참여 예정인 기업의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활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5개사 내외, 총 소요비용 100% 지원이며 기업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SOS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의 경영, 마케팅, 기술개발 등의 애로사항을 전문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활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20개사 내외, 총 소요비용 100% 지원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신청 기한은 3월 7일까지이며, 센터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며 “해당 사업을 기점으로 기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17일 관고동까지 11일간 진행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14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김경희 시장은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14개 읍면동을 모두 차례로 동행하며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예술인, 기업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의견을 격의 없이 수렴하는 시간이 됐다.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 환경 개선, ▲도시 기반 시설 정비, ▲문화·체육 시설 확충,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김경희 시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월 14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6명이 함께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이천CGV 영화관(1개관)을 대관했으며 상영작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 몬스터 패밀리’로 선정했다. 또한 영화관람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팝콘과 음료 등의 간식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저녁 시간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자녀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