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2, 호원1, 2)은 28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부형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의정부형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이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MICE) 산업 전담기구인 컨벤션뷰로를 설립하여 의정부 실정에 맞는 마이스(MICE)산업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마이스(MICE)산업은 의정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의 인프라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담기구의 설립이 반영된『의정부시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경기북부 마이스(MICE)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5일 관내 중학생 34명이 참여한 서울의 역사문화체험을 위한 청소년 역사 교류캠프를 마쳤다. 울진-서울 청소년 역사 교류캠프는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학생 30여 명이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즐기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서울 캠프는 첫날, 안전교육 및 관계 형성 활동(팀빌딩 게임)을 시작으로 목공 체험과 한강유람선 투어를 실시했다. 둘째 날은 청와대와 북촌한옥마을에서 매듭공예를 체험해보고, 인사동 전시관(다이나믹 메이즈, 박물관이 살아있다) 체험 후, 뮤지컬‘멤피스’를 관람했다. 셋째 날은 롯데월드 및 서울 스카이 탐방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마지막 날은 학습 동기 부여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캠프 참가 청소년은“뉴스나 방송에서 보던 서울 명소를 가보고, 새로운 것을 경험해봐서 너무 즐거웠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프의 다양한 경험을 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 30일 죽변면‘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죽변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 죽변면사무소 부지 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한다. 총사업비 100억(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을 투입하여 지상 5층, 연면적 약 2,966㎡ 규모의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2024년 12월 건립될 예정이다. 어울림 플랫폼은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사랑방 카페, 2층 죽변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돌봄실·휴게실·사무실, 4층 센터사무국·마을관리협동조합·회의실·공용공간, 5층 도심생활주택 10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 어울림 플랫폼 건립이 완공되면 쇠퇴하는 항구 도시의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심 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 기반이 마련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72년 만에 프랑스와 신안 비금도의 만남이 재현됐다. 신안군은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난파 사건과 한불 외교사를 연구해 온 파리 시테대학의 피에르 에마뉘엘 후 교수를 초청해 8월 23~24일 2일간 비금도 현지답사를 진행했다. 올해 5월 초 프랑스의 한국대사관 행사를 통해 알려진 ‘172년 전 프랑스와 조선의 만남’은 1851년 4월 비금도 앞바다에서 난파된 포경선 선원들과 섬사람들의 대면에서 시작됐다. 푸른 눈과 이상한 옷차림의 낯선 이국인들을 대면한 비금도 사람들은 두려운 눈으로 대치해야 했고 목포만호, 나주목 등의 관리들이 섬을 찾아왔지만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았다. 선원들은 한 달 동안 비금도의 ‘서면 율내촌(現 내촌마을)’에 머물렀으며, 중국 상해에 있던 프랑스 영사 몽티니의 원정대가 비금도에 도착할 무렵 조선 왕실에서도 표류 선원들의 송환 절차가 진행되고 있었다. 비금도에서 만난 몽티니 영사와 이정현 나주 목사는 극적인 송환 협상에 성공했고 이를 자축하기 위한 만찬이 비금도 내촌마을과 원정대의 선상에서 펼쳐졌다. 서구열강의 문호 개방 압력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는 오는 31일 이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속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모든 확진자를 조사하던 ‘전수감시’에서 양성자 감시기관(평택 6개소)에서의 ‘표본감시’로 전환되고, 확진자 발생규모 발표도 중단된다. 하지만 평택시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3개 선별진료소를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단,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와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로 국한된다. 그 외에는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31일부터 타 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내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울진 금강송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13개 팀(고학년 59개 팀, 저학년 54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대게 그룹에서 U14경기백마중, U15경기화성시팀이 우승했고, 송이 그룹에서는 U14경북안동중, U15경기백마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군은 이번 대회에 이어 전국 게이트볼대회, 마라톤 대회, 동호인 배구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으로 울진에 구축된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원해준 협회와 관계자들을 비롯해 친절한 미소로 선수들을 반겨준 군민들 덕분이다”며“앞으로도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2023 평택시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6일 송탄 모곡근린공원 축구장에서 48개 팀 350여 명의 게이트볼협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재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으며, 서울, 경기, 충남, 충북 등지에서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즐거운 경쟁을 통해 평택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장은 “평택시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평택시 게이트볼협회 분회는 물론 멀리 강릉을 비롯해 많은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가 회원 상호 간 건강증진과 정보교환 등 우의를 다지는 친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48개 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안산 A팀(혼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영인팀(아산시), 공동 3위 천안시팀(여성)과 당진시 석문팀이 각각 차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26일 광영의암체육공원에서 하동군 옥종면과 그라운드 골프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그라운드 골프 친선교류전은 지난 7월 하동군 옥종 동호회 초청에 이어 광영 동호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영호남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상호간 정을 나누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임재성 광영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광양시를 방문해 준 하동군 옥종 그라운드 골프 조평래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영호남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라운드 골프 친선교류전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적으로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추가모집은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임차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평택시 소재 주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19~39세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사업 참여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의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외 세부 내용은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는 26일 사회적협동조합 더노크교육연구소 주관으로 경상북도 청소년 진로&경제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의 교실’이란 테마로 다양한 기업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청소년들에게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고, 즉석 미션과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또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상담가가 즉석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우리들의 잔별이야기’코너를 마련해 향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컨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진로&경제 페스타를 마련한 사회적기업 더노크는 구미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2021년 ‘네 손을 잡아줄게’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구미지역 최초 교육부 초등학교 인성 교육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현재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나아갈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등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기업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