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 낙안읍성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 동안 낙안읍성에서는 국악, 염색, 명예별감, 대장간, 서각, 대금, 가야금, 짚물공예 등의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놀이마당에 설치된 달집에서 진행되는 소원지쓰기 체험은 소원지에 한 해의 목표와 꿈을 적어 달집에 담는 것으로, 이는 정월대보름(2월 12일) 행사에서 달집과 함께 태우며 소원성취와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웅장한 성곽을 따라 걸으며 조선시대 군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읍성의 잘 보존된 고택들을 보며 조선시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인근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도 전통 복식 체험, 대형 윷으로 운세를 확인하는 신년 운세 보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한복을 착용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안정, 재난안전, 관광대책, 생활민원, 보건대책 등 8개 분야에 걸친 23개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설 연휴 동안 총 531명의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공백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명절 성수품 가격 관리, 체불임금 해소 등 민생 안정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순천사랑상품권 15% 할인판매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설 연휴 6일간 10개 반, 53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스 공급,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점검, 성묘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당일에는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 공무원들이 상주하여 시민 지원에 나선다. 또한, 병원, 약국, 음식점, 주요 관광지 정보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카카오톡 순천시청 채널’, ‘순천시 스마트이통장넷’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신년 첫 확대간부회를 주재했다. 또 ‘2025년 시정운영방향’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 및 시민불편사항 해소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전주시는 20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시장과 윤동욱 부시장을 포함해 16개 실·국·소장, 과‧동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과 ‘경제’, ‘안전’ 등을 주제로 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민선8기 그동안 준비해온 비전과 계획을 한 걸음씩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이 반영됐다. 또 최근 정치적 불안정과 경기침체가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과 함께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민생대책들이 주로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실국은 전주MICE복합단지 및 전시컨벤션센터 추진상황과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청년 소통 활성화 및 생활 안정 지원, 지방재정 신속집행, 착한 소비자 운동, 전주시 기업전담매니저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비전을 '365일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로 정하고, 최고의 119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 구현을 위해 4대 전략 12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소방본부는 365일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만들기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전형 재난대응체계 확립 ▲ 도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 ▲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119서비스 제공 ▲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소방조직 기반 조성을 4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전북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1. 현장 중심의 실전형 재난 대응체계 확립 먼저, 현장대원의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표준 실물 화재 훈련시설(5종)을 구축하고, 국·내외 실화재훈련 교육기관과 협력해 전문 교관을 양성·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지휘관의 지휘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훈련센터를 구축하고, 기존 도면 중심의 훈련을 가상현실(VR) 체험훈련으로 전환하기 위해 67종의 가상 재난환경 콘텐츠를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더 빠른 출동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강하춘 함평부군수의 지휘 아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은 명절 물가 불안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상생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농업, 축산, 수산, 물가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원산지 표시관리, 가격표시제 점검,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물가안정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9개 읍면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링 요원 5명을 투입해 설 명절 성수품 16종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전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완도군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완도군은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자연환경, 각종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선수 경기력 향상과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할 수 있어 동계 훈련의 최적지다. 지난 6일에는 경기도 비룡초등학교 외 11개 유소년 축구팀을 시작으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정읍시 인상고 야구팀, 안성시청 외 2개 소프트 테니스 팀, 충북 청주시 산남중학교 외 6개 배드민턴 중등부 팀 등 종목별 선수단이 완도에서 체력과 기량을 다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축구 22개 팀 550명, 야구 2개 팀 77명, 소프트 테니스 3개 팀 23명, 역도 5개 팀 25명, 배드민턴 7개 팀 79명으로 총 39개 팀의 750여 명이 찾았다. 선수들은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완도야구장, 소프트 테니스장, 완도중학교, 고금 축구장, 신지 명사십리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군은 전지훈련팀에게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차량 지원, 스토브리그 운영 등과 훈련이 없는 시간에는 관광·문화 유적 탐방 프로그램 및 관광지 무료입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부지법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최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불법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연루된 자들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이강세 의원은 “이번 불법점거 폭력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국민의 안전과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서부지법의 폭력사태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원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치매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익산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익산시보건소 누리집,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누리집에 있는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에 관한 문제 3개를 맞춘 정답자 중 선착순 43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예방·관리 지원 사업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에 관한 상담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영등도서관이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온라인으로 하루(1)에 한 번(1) 책 읽기를 30일간 인증하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영등도서관은 지난해 독서습관 프로젝트를 6회 진행했으며, 시민 303명이 참여했다. 매일 독서 인증을 한 참여자가 43%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홀수달 25일 전후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짝수달 30일 동안 온라인으로 독서 인증을 진행한다. 2월 참여 신청은 영등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의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책 읽기를 응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도시 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약 79% 적게 배출한다.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하고 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최대 28%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LNG 미공급 지역에서 화목·연탄·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던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이 2종 LPG 보일러로 교체할 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거나 보일러 대리점 업체를 통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iks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다자녀가구의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70%에서 100%로 완화됐고 LNG 미공급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