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8일 시청 2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8월 시민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시 법률고문인 정용찬 변호사가 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요 상담내용은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인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등의 민사문제와 상속, 이혼 등의 가사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 등의 법률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시민들의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포항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로 예약하면 추후 지정되는 일시(매월 마지막 주 중 1일)에 시청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법률고문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사이버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포항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홈페이지-함께하는 포항–법률상담-사이버상담)에 글을 작성하면 이를 확인한 법률고문 변호사가 온라인으로 답변을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덕구의회가 특색 있는 지역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의회 고향사랑연구회와 공원사랑연구회는 28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대덕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명품공원 조성 방안을 소개했다. 고향사랑연구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선 지역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매력적인 기금사업 추진과 연계 답례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제안 기금사업으로 ‘드론과 함께하는 체류관광’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덕’ 조성 등을, 답례품으로 드론운행체험권과 드론영상편집상품권 등을 소개했다. 김기흥 고향사랑연구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선 대덕구를 향한 관심과 지역을 방문하고 싶은 욕구를 이끌 수 있는 특색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원사랑연구회는 ‘대덕형 명품공원’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선 극한호우나 침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공원,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보유한 명소형 공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테크노파크가 연료전지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고정형 및 이동형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시험평가에 대한 것으로, KS 인증 제품심사란 연료전지 시스템이 신뢰성 있게 잘 만들어졌는지, 제품품질이 해당 KS 및 인증심사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 안전성, 효율, 성능 등 여러 가지 시험을 진행해 심사했다. 이번 지정으로 포항 TP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시스템 및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 품목에 대한 제품심사 위탁 자격을 갖추게 됐다. 수소연료전지 산업 기반 마련 및 육성의 핵심 거점기관인 포항TP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올해 3월 KS 인증 위탁기관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현장평가 및 내부심의 위원회를 거쳐 신재생에너지설비 KS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연료전지 분야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지난 2014년 대경권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핵심 부품 검인증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2019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5일 지역주민과 함께 울진군 북면 해안가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울본부 노사합동 봉사대, 북면발전협의회, 울진에 정착한 한수원 퇴직자들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단, 북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북면 흥부시장에서 출발해 석호항 근처 백사장 약 1.5km의 해안길을 걸으며 해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참가자들이 몸소 보여준 아름다운 실천에 감사드리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봉사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8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2회 추경예산(1조8182억원)보다 869억원(4.8%) 증가한 1조9051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70억원(3.1%) 증가한 1조5526억원, 특별회계는 약 399억원(12.8%) 증가한 3525억원이 편성됐다. 시는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과 부동산 공시지가 인하 및 거래 감소 등에 따라 지방세 수입 감소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불용예상 및 집행완료 사업 잔액을 감액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주요 편성내역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189억원) ▲자율주행 시범사업(27억원) ▲장애인체육센터 및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12억원)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성(2억8000만원) 등이다. 또 취약계층 및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부모급여 지원(21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15억원)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5억40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억6000만원) 등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장흥군지회와 대덕읍 지구회 회원 50여 명이 26일 대덕읍 옹암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정화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방치된 스티로폼, 산재한 어망과 대나무 발 등 폐어구 10여 톤을 수거했다. 홍숙자 회장은 “후대에게 청정 바다를 물려주는 것이 지금 세대의 의무며, 바다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철 대덕읍장은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을 위해 땀흘린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오니스는 25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3,500개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와 조등길 공장장이 참석했으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김선경 모금사업팀장, 김동현 대리 등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하남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자사가 만든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4.12.)’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을 통해 우선 시행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 가해자-피해학생 즉시분리기간 확대(3일→7일) 가·피해학생 즉시분리기간을 3일에서 7일로 확대한다. 즉시분리기간에 휴일이 포함될 경우, 피해학생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지적에 따라, 사안 발생 초기에 가해학생을 피해학생으로부터 분리하는 기간을 확대하여 피해학생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피해 방지를 강화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한다. ‣ 가해학생 전학조치 우선 시행 가해학생에게 전학 조치와 함께 여러 조치가 함께 부과된 경우(예시: 전학 및 특별교육 조치 병과) 학교의 장은 다른 조치가 이행되기 전이라 하더라도 교육감 또는 교육장에게 즉시(7일 이내) 해당 학생이 전학할 학교의 배정을 요청해야 한다. ‣ 피해학생 진술권 보장 가해학생이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여 조치가 지연된 경우, 피해학생의 2차 피해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가해학생의 불복사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권 문화·관광 협력사업 구상을 위한 제2회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천안시, 공주시, 청주시 문화도시 지원센터 관계자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지정된 대전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정책 세미나는 ‘문화로 도약하고 문화로 상생하는, 충청문화동맹’을 주제로 세종시와 연접한 4개 도시가 모여 협력사업과 지향점을 논의하게 된다. 지난 세미나에서 충청권 문화도시 연대의 뜻을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의 참여로 문화도시 사업의 확장성을 모색하게 된다. 이인환 문화예술과장은 “세종시와 연접한 4개 도시가 모두 참여하는 세미나를 통해 정책 연대에 이어 지리적 연대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만큼 인근 도시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9월중 문화도시 전문가 포럼과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며 세종시, 문화재단, 대전세종연구원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마음소리』 인성교육 시즌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부천 교육공동체의 인성 공감 릴레이 작품 공모전에서 467편 응모, 60편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부천 『마음소리』 인성교육 시즌 Ⅰ에서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인성 공감 릴레이 ‘인성은 ( )이다. 왜냐하면 ( )이기 때문이다.’를 주제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의 시대적 가치를 담은 인성 마인드 소개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성에 대한 가치 덕목 내면화를 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부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7편, 장려상 14편, 교직원 부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학부모 부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8편, 장려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9월 7일 예정이다. 한편 송내역 전광판을 통해서 우수 입상작을 홍보하여 부천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경기인성교육모델을 바탕으로 부천만의 인성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 및 위기관리 학생 관리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 관내 모든 학생들의 인성 역량 함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