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는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이 농사를 짓고 난 뒤 남은 깻단, 고춧대, 과수 전지목 등 영농부산물 처리 방법이 마땅치 않아 태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칫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금물이다. 이를 방지하고자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는 2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과 관련해 집중신청을 받고 있다. 그중, 산림 인접 농가 중 노약자, 취약 농가 등을 우선으로 파쇄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파쇄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산물을 사전에 수거하고, 작업을 방해하는 고춧대 비닐, 노끈 등 저해 요소를 미리 제거해야 한다. 유재덕 소태면장은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주민들께서 파쇄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 이하 숨·뜰)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직업인 멘토를 모집한다. 숨·뜰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업인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는 청소년들에게 여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 실질적인 조언과 강의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숨뜰은 직업인 멘토들과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직업인 멘토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 후 연결된 링크(숨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숨뜰 메일로 2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강사 풀에 등록한 멘토는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개별 연락을 받게 된다. 한편,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충주시 청소년이라면 누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만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까지의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도모와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틀니,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수급자에게만 한정되어, 현재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층은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자체적으로 2017년부터 만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까지의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틀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장년층들의 임플란트 지원 수요 또한 증가해 2022년부터는 지원사업을 임플란트까지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년 연말에서 연초 사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른 지원자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청자 중 60여 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틀니와 임플란트 종류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틀니, 임플란트 비용이 부담됐던 청장년층들의 경제적 부담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충주시민들을 대상으로‘제26회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륵당 문화학교는 시민들에게 국악기 연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과 보급을 목표로 운영된다. 강좌는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 단원이 맡아 가르치며, 부분별 기초이론과 실기 강의로 나눠서 진행한다. 강의는 3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우륵당(충주시 중원대로 3324)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가야금Ⅰ, 가야금Ⅱ, 해금Ⅰ, 해금Ⅱ, 거문고, 소금, 대금, 피리, 아쟁, 판소리, 타악기(설장구) 등 총 11개의 강좌를 만나 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충주시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은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 후 개별 통보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동 지역의 단독주택과 단독주택이 포함된 근린생활시설의 소유자로, 기존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개조 또는 철거하거나 주택 내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다. 지원 금액은 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 비용의 80% 범위에서 지원되며, 담장 및 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 후 설치하면 최대 250만 원,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할 경우 최대 150만 원, 2면 이상 설치하는 경우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시청 차량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보성 차량민원과장은“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사업이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사업’은 2024년에 11세대가 참여해 20면을 조성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65세대가 참여해 252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지역 내 돼지사육시설에 대해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특별 관리키로 해 주민 불편 해소와 환경개선이 기대된다. 시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 중 특히, 돼지사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축산분뇨가 주민 생활에 끼치는 영향과 수질오염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월 1회 이상 특별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시는 점검 요인으로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가축 분뇨의 야적 행위 △법정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지도 점검을 하여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 △시설 운전 요령 관련 교육 등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도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6개 축산농가 8개소에 설치된 무인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며, 1억 원의 사업비로 이동식 악취 측정 및 포집 전용 차량을 구입해 환경오염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 점검과 기술지원을 통해 돼지사육시설의 악취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설 농가에서도 악취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지별 저수율 관리를 강화하고, 홍수 조절 능력을 증대시키는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충주시는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하여 저수지 붕괴 및 월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만 톤 이상의 대규모 저수지인 산척 독동저수지에 대해서는 지난해 비상대처계획(EAP)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20만㎥ 미만의 소규모 저수지 5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비상대처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피 행동 요령을 배포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을 각 관할 읍․면․동에 배포하고, 주민 대피경로와 대피장소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회관과도 연계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호 시 농정과장은 “수립한 비상대처계획을 바탕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를 위해 자동차 관련시설(운전학원, 자동차검사소 등)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새로 제작, 구입, 판매되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한다.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활성화를 위해 운전학원 4개소, 자동차검사소 12개소 등을 방문했으며, 주요 활동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컨설팅 ▲홍보영상 송출요청 ▲관련 홍보물 보급 등을 시행했다. 여수소방서장은“차량 화재 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생극면의 기관사회단체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생극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태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극면 주민에게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생극면 체육회와 방범자문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박모 씨에게 헌혈증서가 전달됐다. 박모 씨의 아내는 갑작스러운 위 출혈로 인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하루 3팩의 혈액이 필요한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김태경 회장과 회원들은 위급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헌혈증서 기부는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티타임에서 이뤄진 소통의 결과로, 지역의 여러 기관사회단체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 이번 기부에는 최상열 생극면 이장협의회장, 이병현 주민자치회장, 이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상숙 새마을부녀회장, 조영례 체육회장, 노진철 지역발전협의회장, 박용섭 기업인협의회장, 김홍삼 의용소방대장 등 주요 단체장이 참여했다. 김재만 면장은 “이번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생극면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군의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을 홍보할 ‘음성군 니나농 홍보단’을 모집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과 잼토리가 우리 군의 농촌관광을 전국에 소개할 ‘음성군 농촌관광 명예시민’을 찾고 있다. 홍보단 자격은 음성군을 사랑하고 알리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며,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홍보단에 선정되면 군에서 열리는 농촌관광 프로그램 참여권이 주어지며,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홍보활동 미션을 부여받는다. 미션은 출시된 니나농 여행상품 포스터를 카카오톡 채팅방 10곳 이상에 공유하면 된다. 미션완료자를 대상으로 음성페이 쿠폰이 지급되며, 대상자 중에서 제일 많이 공유한 홍보왕도 뽑아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마을여행사 ㈜잼토리는 농촌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특별한 테마가 담긴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농촌의 아름다운 계절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농촌탐사대와 음성군 농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