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28일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마약의 부정적인 영향과 건강에 미치는 위험을 알리는 ‘마약 NO! 행복 ON~!’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수원중부경찰서·수원서부경찰서·수원시중독통합지원센터·청소년 범죄 예방위원 수원 영통지구위원회·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위험성과 약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수원시 보건소는 수원시약사회에 위탁해 마약 등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집합교육과 일대일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수원 시민들에게 마약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약물남용과 마약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직장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팀플 수원청년봉사단’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과 예방 활동에 나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팀플 수원청년봉사단’은 27일 오후 수원역 6번 출구 계단에 ‘불법 촬영은 잠깐, 징역은 7년’, ‘모두가 지켜봅니다, 불법 촬영 NO’ 등 표찰을 부착했다. 이어 수원역 안 공중화장실과 인근 상가 화장실 10여 곳을 돌면서 적외선 탐지 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김정원 봉사자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기기 점검, 예방 활동이 범죄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요새 적외선 탐지 장비에도 잡히지 않는 불법 촬영기기가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가 28일 곡성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의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곡성군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는 협약서에 따라 상호 간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정보, 기술, 노하우 등을 서로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곡성군 아동의 권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아동 참여형 놀이터 조성과 같은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대해 활발히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곡성군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아동 참여형 놀이터의 조성을 위해 곡성중앙초등학교에 '꿈놀자 놀이터 제1호'를 완공한 바 있다. 이어서 옥과권에 조성될 '꿈놀자 놀이터 제2호'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주요 프로젝트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전에 '놀이터를 지켜라' 사업을 진행하며 104개의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놀자 놀이터 제2호’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유혜영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놀이터 조성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한다. 세이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8일 팔달구 한 음식점에서 4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 사회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4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협의체가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는 여러분 뜻을 받들어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고재화(장안구)·현종태(권선구)·권남호( 팔달구)·우병준(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4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청장·사회복지과장(공공위원), 동 민간위원장·사회보장관계자(민간위원) 등 68명으로 구성됐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오는 31일에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슈퍼 블루문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 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인 근지점을 지나며 뜨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블루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불과 35만 7344km까지 근접해 올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다. 이는 5년 만에 재연된 현상으로 다음 슈퍼 블루문은 14년 후인 2037년 1월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기념하는 슈퍼 블루문 공개 관측회는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는 슈퍼 블루문 관측 프로그램과 달에 관한 특별 강연, 보름달 포토존, 천체투영실과 4D융합상영관의 천문영상 관람, 핸드폰 달 사진 촬영, 브로마이드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과학문화체험을 제공하고 특이 천문현상 관측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 행사는 우천 등 날씨 상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가 28일 수원시 최초 인권청사인 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권리더십 과정’을 열었다. ‘9월 확대간부회의’ 중 열린 인권리더십 과정은 한국인 최초 UN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이자 (사)휴먼아시아 대표인 서창록 고려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신기술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인권보장체계 증진방안’을 주제로 강연한 서창록 교수는 “기술이 발전할 때마다 새로운 인권침해가 발생했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큰 인권침해가 있을 수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 위기 시대에 인권적 대비를 하지 않으면 인류의 미래는 어둡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시대에는 새로운 인권 규범이 필요하다”며 “인권을 담당하는 사람은 디지털 기술을 선도적으로 이해해야 하고,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것은 단계마다 인권영향 평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창록 교수는 “사람들은 세계인권선언 1조의 자유와 평등은 강조하는데, ‘형제애’는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인권이 발전하면서 우애와 형제애는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인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어업인과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와 방사능 정보 대시민 안내, 수산물 소비촉진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① 빈틈없는 수산물 검사망 구축 및 방사능 조사결과 신속 공개 시는 먼저, 관내에서 생산·위판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더욱 촘촘히 하고 정확한 수산물 방사능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우선, 수산물 생산·위판단계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 각각 월 1~2회 해오던 방사능 검사를 수산안전기술원은 이번주부터는 주 1회 실시하고, 검사 품종도 회당 2~3종에서 5종 이상으로 확대한다. 특히 검사 품종은 계절적으로 많이 생산되거나 시민의 소비가 많은 전어, 도다리, 광어, 붕장어, 홍합, 피조개, 미더덕 등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또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간이 방사능 측정기 4대를 마산수협, 진해수협, 부경신항수협, 멸치권현망수협에 지원해 위판 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에 더해, 3대를 추가 구입하여 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컨설팅에서 ‘우수’ 결과를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발굴 및 연계, 서비스 지원, 서비스 성과, 기관 운영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꿈드림센터는 ▶사례관리자를 통한 지속적인 사례 관리 노력 ▶담임제 사례 관리를 통한 상담 지원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자립역량 성과 및 자기 계발 성과 연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행복한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센터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더민주, 광명3)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민주, 광명4)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사업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 사업구역 내에서의 토지 보상 및 사업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윤승모) 및 위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도시계획총괄처 및 보상1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7월 20일에 논의된바 있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기존 사업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지분 및 구역 분할의 신속한 진행추진과 경기도 사업구역 내에서의 토지보상 지연에 따른 이자부담 가중 등의 현실과 관련하여 토지보상 문제 등의 경기도 차원의 신속한 사업 진행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윤승모)은 “3기 신도시 6군데 중 광명시흥을 제외하고 나머지의 경우 지구발표 2년 이내에 보상을 시작하거나 보상계획을 공고한 반면, 광명시흥은 보상 일정이 무기한 지연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도시공사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성광식 의왕도시공사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 도시 의왕을 실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및 불합리한 관행 근절 노력 ▶조직 내 갑질 예방 등 상호존중 및 소통문화 조성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도시공사와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식이 두 기관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 초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청렴 OX퀴즈를 비롯해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 갑질 거름망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