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및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예산 35억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승용 200대, 화물 7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청년의 생애 최초 자동차 구매 시 국비 20% 추가지원 △화물차 구매 농업인에게 국비 10% 추가지원 △다자녀 가구 자녀 수에 따른 국비의 추가지원 등이 신설돼 추가지원 폭이 넓어졌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량마다 다르며, 세부 금액은 괴산군청 공고문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6월 27일까지이며,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괴산군민, 괴산군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자는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 포함), 법인일 시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하여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다만, 지원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므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내달 4일까지 군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쓰이며 소지역 통계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실시 후 올해로 32회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며 조사 대상은 군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5000여 개 사업체이다.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고 필요시 전화, 인터넷 조사 등을 병행해 △조직형태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변상일 군 법무통계팀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자료를 통해 적절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1,841소상공인과의 동행’연계로 결초보은상품권(카드)의 할인율을 최대한도인 15%로 적용하고 1인당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결과 지역 내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한 지난 1월 한 달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카드) 판매액은 총 33억원을 기록했으며 19억원이 결제되는 등 지역 내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15% 할인율 적용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상품권 구매에 적극 나섰고 이를 활용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최대치로 설정한 것이 군민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했고, 그 결과 지역 내 자금 순환이 활성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 비교해 보면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올린 결과, 1월 상품권 판매액은 지난해 12월 10억원 대비 약 3.3배 증가했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높아질수록 소비자들의 상품권 구매와 소비가 활발해진다는 점을 입증하는 결과다.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 증가로 인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부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관리주체와 입주민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1·2종시설물 외의 시설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일정 기간·규모 이상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교량·육교 등 일정 규모 이상 토목시설물 37개소와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종교시설, 의료시설 및 판매시설 등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961개소다. 시는 전문성 확보와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실태조사를 추진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시설물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적극 관리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향동지역 직소민원에 대해 주민 대표와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국장 주관으로 교통정책과장 및 건축정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면담에서는 향동역(경의중앙선) 조기 착공과 데이터센터 추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주민들은 향동지구와 화전동 지역의 교통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향동역(경의중앙선)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향동역의 경우 국가철도공단의 사업비 확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그 결과에 따라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은 향동동 내 이미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외에 추가적인 데이터센터 건립도 적극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의 경관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으며, 지역 주민이 받는 피해에 대해 제대로 된 대안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해당 데이터센터는 적법하게 처리된 사항으로 이를 취소하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025년 새해 고창군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장애인복지 혜택 확대, 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며, 더욱 성장한 복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고창군 사회복지 정책을 살펴봤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열정에 힘을 더하다. 활력수당 확대와 상해보험료 지원 고창군은 올해부터 사회복지종사자 활력수당을 근무환경이 열악한 현장중심의 종사자들에게 확대하여 지급한다. 전일제 근무자(연10만원)에게만 지급했던 활력수당을 반일제 근무자(연5만원)까지 확대하여 지급한다. 또한 상해보험료 지원으로 종사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준다. 고창군은 종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통해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기부와 나눔 활성화로 희망을 나누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고창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금된 성금을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창군 저소득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무장면 건설기계협회, 애향회, 자율방범대가 무장면 소재지 일원 제설 봉사로 면민 안전에 큰 도움을 줬다. 제설 봉사에는 회원 35명이 참여하고, 장비 12대(굴식기 6, 덤프트럭 6)가 동원되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여자경로당을 비롯해 골목 어귀의 눈 치우기 작업을 병행하는 등 세심한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철 무장면 건설기계협회장은 “면민들의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회원들이 제설작업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13일까지 문화기획자 양성사업 ‘익는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익는 학교는 지역 문화를 이끌어갈 로컬기획자를 찾고, 문화기획 실무역량 강화와 문화기획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기획에 꼭 필요한 기본 지식 강의부터 토론, 멘토링, 현장사례분석 등으로 다양하게 꾸려져 있다. 오는 2월21일부터 4월18일까지 고창문화관광재단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서 9시에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약 9주동안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고창의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사랑하고 다채로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문화콘텐츠 기획에 열정이 있고 창의적인 문화기획자로 성장하고 싶은 고창군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기를 맞이하는 고창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은 총 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군민의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창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10~1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성회관 교육은 자격증 취득과정 9과목(한식조리기능사, 컴퓨터실무과정, 제빵기능사, 커피바리스타 등)과 취미 및 기술기능과정 9과목(업사이클링, 챠밍댄스, 도자기핸드페인트 등), 총 18개 과목으로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월 1만원에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특히 뿌리고창인으로 선정된 자는 1과목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38개 과정에 493명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중 127명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13명은 취업에 성공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을사년 새해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고창지역아동센터’의 운영시간을 평일 저녁 10시까지로 확대해 아동의 돌봄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장운영은 전북형특별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형 특별돌봄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디. 사업비 1200만원으로 평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영어학습과 레고교실 교육을 지원한다. 고창군은 사업 완료 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을 위하여 특별돌봄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 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으로 지역아동이 희망과 꿈을 찾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