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5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체계를 세부적으로 규정하는 안을 담았다. 공공자금 운용 조례는 작년 전남 해남군을 필두로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주로 발의됐으나, 자금운용 규모가 연 수십조에 달하는 광역자치단체에서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회계법' 및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을 통해 ‘공공자금 관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유휴자금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이자수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그러나 자금운용 효율성 증대를 위한 세부지침 등이 따로 마련되지 않아, 이를 추진할 수 있는 규정이 별도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장대석 의원은 이러한 문제에 착안하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를 발의, 그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연 40조에 달하는 도 공공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근거를 갖추게 됐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골판지 및 박스를 제조하는 회사인 ㈜신안피앤씨에서 관내 폐지 줍는 취약 어르신을 위해 12월 16일 현금 50,000,000원을 기탁했다. ㈜신안피앤씨 김영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항상 폐지를 주우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도움을 드리고 싶었으며, 폐지를 줍는 분들이 폐지를 판매하면 우리 같은 회사들은 이를 사용한다.”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분들이라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함께 하기를 바라며 기탁해 주신 의미를 잊지 않고 폐지를 주우시는 관내 취약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금액은 김포에 거주하며 폐지를 줍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12월 17일 우리 동네 위기 이웃 지킴이로서 활동할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0명을 대표하여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6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읍·면·동의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통·리장, 새마을회 등을 위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 위기 이웃을 살피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 예방’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실태에 대해 알리고 나의 가족부터 살필 수 있는 관심을 강조했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대표 위촉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의 위기 이웃 발굴이 중요한 만큼 지역 실정을 잘 알고 계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서 주변 이웃들을 관심 있게 살펴주시고 국가의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위기가구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가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은해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고, 우리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재해 이재민, 위기가정 구호활동,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되며,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 전개된다. 적십자회비는 지로 및 인터넷 , 휴대폰 간편결제(적십자사 모바일 웹 접속)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최종 선포됐음을 12월 18일 밝혔다. 앞서 이천시는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이번 선포로 인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과 복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대설피해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343억 원에 달했다. 주요 피해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에 집중됐으며, 이러한 피해 규모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 국고 지원: 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 • 복구자금 융자: 저리 융자를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 • 지방세 납부 유예: 납세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유예 조치 • 공공요금 감면: 건강보험료,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가 2024년을 빛낸 시민 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18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이뤄진 10대 뉴스 선정 투표에는 시민 5,046명(남 45%, 여 55%)이 참여했으며, 2024년 주요 정책 사업 및 우수사례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10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10대 뉴스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횡단보도 빨간불 잔여 시간 표시 사업 ▶이천시의 촘촘한 임신·출산 지원 ▶골든타임 지켜주는 닥터헬기, 군부대에도 뜬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충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사업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 조성 ▶찾아가는 건강돌봄사업, 마을별 주치의 시행 ▶이천시 반도체인재양성센터 개소 ▶분수대오거리 광장 개선 사업 등이 선정됐다. 1) 전국 최초 연중무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 2024년 3월 개소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보호자의 사정으로 양육의 공백이 발생했을 때 언제나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렴한 이용요금(1시간에 1,000원)으로 긴급 시에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믿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도자기 소리나무가 위치한 설봉공원 이천세라피아 앞마당에서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문화원, 이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공간다락,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산림조합, 이천시산악연맹, 코랄합창단, 리듬앤씨어터, 한국도자재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들이 협력하여 준비한다. 행사는 이천시민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이천에 대한 애향심과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동참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해맞이 행사는 해가 뜨기 전인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행사의 시작은 리듬앤씨어터의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이천시민 대표 4인이 직접 올해의 이천시 사자성어를 쓰는 을사년 서예 휘호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천시가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용민축중(容民畜衆)으로, “땅 가운데 있는 물을 중심으로 모든 생물이 모여들 듯이, 백성을 포용하면 백성들이 모두 편안하고, 무리를 기르면 무리가 모두 화목하여 군자를 향하게 된다”라는 뜻이다. 이 사자성어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통합방위작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하여 12월 18일 육군 제55보병사단으로부터 통합방위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이천시는 매 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로 비상 상황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이천 정수장 대테러 훈련을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진행하여 이천시의 통합방위능력 향상과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또한 이천시는 ‘읍면동 통합방위작전 세미나’를 2024년 8월 13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으며, 읍면동 단위로는 이천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등 통합방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와 제55보병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 군 간 상호 협력을 유지하여 이천시 재난 대응과 지역 상생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마음을 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12월 18일 설봉하늘농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30포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으로 설봉하늘농원은 지난 11월 반찬 나눔 재료인 무를 전달한 데 이어 친환경 농산물 기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평재 대표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리동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평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기탁이 우리 중리동 이웃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쌀 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단체, 청년 농업인, 농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농업기술 연구와 보급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성과공유회는 시험연구와 기술보급 시범사업에서 도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 확대 보급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센터가 추진한 농업기술 보급 사업과 시험연구 사업의 내용 발표, 2025년도 기술보급 사업 홍보, 시 농업 발전 방안 수립 등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한 주요 성과로는 농촌진흥청과 협업으로 개발한 벼 신품종전주679가 손꼽히며, 이 품종은 앞으로 충주 벼 대표 브랜드로 육성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충주 지역특화 사과 품종으로 육성될‘이지플’ 생산체계 구축과 충주 대표 특산주 7종 개발 상품화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된 사업은 농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업으로 평가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시 농업 경쟁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됐다. 센터 관계자는 “2025년도에는 관내 농가들과 자주 신기술 보급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