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 근로·사업소득, 가구 소득인정액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15세~39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매월 10만원 이상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이 지원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가입연령) 19세~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월 25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근로활동 지속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자립역량강화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포함하여 최대 14,400천원(이자별도)을 지급 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전국 기초단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을 말한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의거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완주군은 작년 총구매액 75억 272만 원 중 7억 9,794만원(10.64%)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입해 전국 1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완주군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분기별로 실과소 및 읍면에 홍보를 강화하고 각종 지역행사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등 구매를 독려했다. 올해도 군은 매월 우선구매 계획과 실적을 관리하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로 개척과 우선구매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전국 1위 실적은 장애인 복지에 대한 전 공직자의 관심과 실천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익산 전역에 울려 퍼진다. 익산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서동축제와 함께 다양한 테마의 체험 행사, 전시, 놀이 프로그램을 곳곳에 마련해 '가족 중심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 온 가족이 즐기는 서동축제…익산만의 백제 이야기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5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중앙체육공원과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왕행차 퍼레이드를 비롯해 서동별빛정원, 백제 복식체험, 어린이 마술·풍선쇼, 코끼리 열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지역 대표 먹거리, 건강 음료, 휴게 공간도 한층 알차게 구성돼 관람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 전시와 체험으로 즐기는 '문화 속 하루' 마한박물관은 선사·고대 마한시대의 토기를 테마로 '마한네 그릇가게' 특별전을 오는 3일부터 연다. 특히 서동축제 기간 중 4~6일에는 '토기화분 만들기' 체험 꾸러미가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와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방문해 사랑의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19년 개소 후 서창동 소재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봉사회는 노후한 도배와 장판, 곰팡이가 핀 벽 쪽 판넬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조미령 여성회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과 후 보호자를 만나기 전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호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쉬는 주말을 반납하고 기쁜 마음으로 재능 기부를 위해 모인 회원들과 뜻을 모아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전해 듣고 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의 자비 마련과 재능 기부를 통해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임원진 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월 1회 정기 봉사를 실시해 그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5월 23일까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 청년창업 스타트 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 관내에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로, 유흥 접객업 또는 프렌차이즈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동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참여자에는 창업 전문교육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후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를 통해 창업자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울산 동구 경제정책과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6월 13일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겠다”라며 “많은 청년 창업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04.02 ~ ‘00.12.3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 신청하고,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행정과 청년지원팀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대표 일 경험 사업 ‘미래 청년 일자리’가 분야와 참여 기업을 확대, 보강하고 2025년도 사업에 들어간다. 올해는 '24년도 사업 결과, 참여 청년의 절반 이상을 정식 채용한 ‘고용 연계 우수기업’을 우선 선발했으며 모집분야에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AI’가 추가됐다. 서울시는 5월 19일부터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청년은 내달부터 6개월간 매칭된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게 되며, 급여(세전 월 246만 원, 2025년 서울형 생활임금 기준)는 시가 지급한다. ‘미래 청년 일자리’는 실제 직무 경험이 취업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현실을 반영해 청년들이 유망한 미래산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일 경험을 쌓을 수 있게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미래 청년 일자리 참여자의 44.5%가 정직원으로 채용, 여타 인턴십 프로그램보다 높은 고용 연계율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총 22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AI·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 600명을 모집한다. 기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지난 4월 30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누가의료기를 경영하고 있는 남면 출신 조승현 회장이 ‘k의료기업 세계 인류 건강을 지킨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조승현 회장은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굴지의 기업을 일궈온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대한 욕심을 가지셔야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릴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하종준 학장은 “바쁜 와중에도 1일 강사가 되어 특강을 진행해 준 조승현 향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을 시작으로 많은 향우들이 군내 13개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고 있다. 한편 조승현 회장이 이끄는 ㈜누가의료기는 전 세계 115개국에 약 3,500여 개의 판매망을 구축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남해군에 5,000만 원의 ‘누가베스트 장학금’을 기탁하고, 코로나19 위기 당시에는 마스크 1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장애인 친화도시 무장애 환경조성 사업으로 장애인이 마음 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과 카페 등 3곳을 ‘열린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열린가게’는 장애인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가게 내에서 보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화장실 등 이용에 지장이 없는 가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지칭한다. 동구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 총 2,119개소를 대상으로 1차 전수 조사를 실시해 54개소(식당 29개소, 카페 25개소)를 발굴했다. 이어 2차로 주무 부서에서 15개소(식당 7개소, 카페 8개소)를 선정 후 최종적으로 조선대 장애 학생 지원센터, 동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확정했다. 우선 지정된 ‘일품 양평해장국 광주계림점’, ‘국수나무 계림점’, ‘벌크커피 계림센트럴점’ 등 3곳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열린가게 발굴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열린가게 지정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함께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해당 사업에 참여할 다함께돌봄센터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다함께 마음돌봄 프로젝트’는 놀이 및 미술치료 기반의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감정 표현 능력·또래 관계 기술 향상 및 안정적인 정서 지원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CBCL) 등을 활용해 고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선별하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심리사가 직접 심층 사정 평가를 진행하여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 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중 신청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4회의 집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치료사가 진행하며 아동 개별 특성에 맞춘 정서 지원 활동과 평가를 병행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이며, 참가 희망 기관은 5월 30일까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