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입화산 자연휴양림 과수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단감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숲속 체험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아동 및 부모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을 햇살 아래 주렁주렁 열린 감을 따며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만끽했다. 이번에 수확한 단감 50상자와 대봉감 50상자는 추후 경로식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산림숲속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아이들이 입화산 내 과수원에서 직접 수확·재배한 과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산림숲속 체험교실 운영에 더불어 내년에는 입화산에 그물 놀이 시설을 추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0월 26일 낮 12시 유곡푸르지오 아파트와 유곡e편한세상 아파트 사잇길(중구 평동 3길)에서 ‘교육문화 10주년 박람회’를 열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의 교육문화 사업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 사업 수강생들은 줌바 댄스,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어반스케치 및 아동 미술 작품 등을 선보였다. 또 현장에서는 3D 펜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본관(중구 종가3길 15에)과 분관(남외로 88)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10년 동안 복지관의 교육문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10월 27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코리아에어터보(주)의 후원금 1,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와 가족, 친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사진 촬영 △혼인 서약 및 성혼 선언 △주례사 △축하 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문화 부부 다섯 쌍은 결혼식을 올린 뒤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주례를 맡은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주) 대표는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이 삶을 더 빛나게 할 것이다”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멋진 가정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최초의 회 축제인 ‘방어진 회 축제’가 10월 25일~26일 이틀간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인들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항 일대 38개소 횟집과 해산물, 야채, 초장, 건어물, 카페 등 총 60여 곳의 상가가 참여했다. ‘방어진에서 다-해(海)’라는 주제로 방어진항에서 나는 싱싱한 회를 다양하게 즐기는 먹거리 행사가 열렸다. 개막행사는 10월 25일 오후 7시 방어진활어센터 주차장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축제추진위원장인 박문옥 동구의원, 정영숙 방어진활어센터 상인회장과 지역 상인, 지역 유관기관,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방어진 회 축제는 이틀간 오후 5시~10시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방어진 활어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100여 개의 야외 테이블에서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먹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회와 잘 어울리는 청주, 와인, 위스키 등을 맛볼 수 있는 ‘찰떡궁합 회와 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26일, 가족관계증진사업 ‘가족 愛너지를 켜다’ 초등부 2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문화체험활동으로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여 실시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 愛너지를 켜다’ 초등부 2기 프로그램을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족문화체험활동으로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고 가을의 기분 좋은 날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서 좋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26일 구영공원에서 반려견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반려견 산책교육을 진행했다. 반려견 가족사업 ‘펫밀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 훈련사와 함께 야외 산책코스를 돌아보면서 1대1 맞춤상담으로 반려견과 보호자의 문제행동을 교정했다. 또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하며 반려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반려견 양육은 꾸준한 돌봄이 필요하고 큰 책임과 노력이 따른다”며 “반려견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반려견 가족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가족센터는 반려견 가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부터 반려견 가족사업 ‘펫밀리’를 운영 중이다. 반려견 훈련법, 셀프미용교육, 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보호자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온산읍 소재 덕신소공원에서‘응답하라 7090!(복고풍) 달빛 걷수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중장년 세대가 친구, 가족 등과 함께 레트로 감성을 누릴 수 있는 복고풍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울주군 남부권 지역주민이 거리적 접근성 부족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에 대한 기회 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걷수다(걸으면서 수다 떨기)’스탬프 투어로 덕신소공원 주변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 해 질 녘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고, 이어 2부는 운영진이 모두 옛날 교복을 입어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고, 사전에 신청 받은 DJ사연을 공연 중간마다 신청곡과 함께 사연을 읽어 주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이 정말 오랜만에 레트로 감성에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 포토존, 복지관 유튜브 채널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기획단 유경숙 회장은 “우리 지역을 보면 중장년 세대가 누릴 수 있는 문화 행사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항상 많이 아쉬웠다”“이에 197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늦은 오후 ‘중부나눔놀이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중부나눔놀이터는 ‘나눔에 캠핑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재능 나눔과 캠핑을 접목하여 복지관 옆에서 캠핑장 형태의 분위기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 무대에는 마술과 우쿨렐레 공연, 마당극 형태로 진행된 동화구연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이 재능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재능 나눔 부스에서는 아이싱쿠키, 캘리투명우산 만들기 등의 체험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예방, 환경 캠페인 등 함께 진행됐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나눔에 캠핑을 더하다 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재능들이 모여 만들어 낸 행사로 따뜻한 순간들이 추억으로 기억되고 나눔의 가치를 느끼며,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경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적 연대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에 울산해경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았고 지난 11일 울산해경 다솜봉사단이 아름다운가게 되살림터를 방문해 기증물품을 분류하고 정리했다. 울산해경 직원들이 나눔마켓에 기부한 물품은 총 280점으로수집 물품은 가전-, 의류, 도서, 음반, 잡화 등이며 기증물품의 판매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의'취약계층 생활 필수품 꾸러미'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해경은 작년부터 아름다운가게 울산지사와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이어가며 나눔마켓 운영에 참여해 2023년에는 물품 290점을 기부했고 약 12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에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울산해양경찰서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해경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울산해경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S-OIL,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와 함께 26일 오전, 울산 남구 성외항 일원에서 “민·관·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주관, S-0IL 울산공장 후원으로 울산해경이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울산시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40여명과 함께, 울산해경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S-OIL 자원봉사자 약 150명이 참여해 남구 성외항 일원의 버려진 수중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또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에서는 꾸준히 연안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해양 관련 정책 홍보에 힘쓰는 청소년 기자단 최성빈 군(19세, 현대공고)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전수종 군(14세, 남외중)은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