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앞바다에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을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울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지에스(GS)건설, 포스코는 10월 28일 오후 3시 롯데호텔울산에서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앞 바다 해저 수심 30m에 서버 10만 대 규모의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을 위한 설계·시공, 운영·유지관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김영신 지에스(GS)건설 최고기술경영자, 송연균 포스코 철강솔류션연구소장이 참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연구사업 추진 및 원천기술개발 등을 담당하게 되며 지에스(GS)건설과 포스코는 냉각 및 방열기술개발, 최적설계 및 시공기술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부지 실증 및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업무 지원에 나선다. 협약식에 이어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며, 토론회와 참가자 토론 순으로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22만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화정원의 노란 국화, 코스모스, 실개천의 은빛 억새,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조성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 첫날인 10월 25일에는 울산광역시 태권도시범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도 함께 참석해 파리올림픽 때 울산시민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봄꽃씨 뿌리기, 목화솜 따기, 고구마 캐기 체험과 어린이 마술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고구마 캐기 체험은 신청 첫날부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씨드키퍼 프로그램, 작은 비호텔 만들기, 나만의 엽서 만들기 등 정원치유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치유(힐링) 경험을 제공했다.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찍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0월 26일 오전 9시 경남 밀양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풍성한 가을 수확물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및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는 밀양 지역의 한 체험 농장을 방문해 사과를 따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서 오후에는 허브 농원을 방문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감 따기, 허브 비누 및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중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울산종합시장과 함께하는 구교마을 문화축제’가 10월 26일 오후 2시 신울산종합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주최,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윷놀이 대항전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 순서에서 반구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요가 필라테스 시연, 하모니카 연주, 댄스스포츠 공연 등을 펼치고, 어린이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이어서 윷놀이 대항전에서 주민들은 각 통(統)·단체별로 조를 나눠 윷놀이를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 밖에도 △우리 마을 바로 알기 퀴즈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 활동사진 전시 △친환경 가방 꾸미기 △전통 다식 만들기 △곤충 체험 △가훈 및 희망의 글쓰기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최주원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범서읍생활체육공원에서 ‘제1기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 출발식을 열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울주군은 아동참여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의 정책제안 의견을 담은 정책제안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위원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거쳐 지역 초·중학생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아동·청소년 유해환경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아동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 아동의 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아동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청소년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식)가 26일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대회 참가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 청소년예술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1개팀이 참가해 노래, 댄스, 밴드, 합창 분야에서 청소년의 개성과 매력이 가득한 경연을 펼쳤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 참가 청소년들은 끼와 재능,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울주청소년예술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꾸며 자신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언양알프스시장에서 26일 ‘제8회 언양알프스시장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시장 방문객 등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흥겨운 민요 공연과 색소폰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개그맨 이용식이 진행하는 노래자랑과 지역예술인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다양한 수제품, 생활제품 및 먹거리 등 50여개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언양알프스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면서 화합하길 바란다”며 “우수한 제품 홍보 및 판매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군지회(지회장 홍도식)가 지난 25일 울주군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제17회 울주군 장애인희망누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소속감 및 공동체의식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경쟁의식과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울주군 지역 장애인 500여명이 참여해 명랑운동회(단체줄넘기, 훌라후프, 개인줄넘기, 제가차기, 신발양궁),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행사를 즐겼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성취감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대회는 총 2천483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36개국에서 온 외국인 선수 366명이 함께해 국제적인 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서는 영남알프스의 9개 산봉우리에서 성화가 내려와 대회장으로 모여드는 웅장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참가자들과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트레일러닝 필수장비인 헤드랜턴을 부착해 만든 특별한 성화는 대회 기간 대회장을 환하게 밝히며 참가한 선수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19개국에서 참가한 각국 선수 기수단의 입장도 눈길을 끌었다. 각 나라의 깃발이 차례로 입장하면서 국제적인 대회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26일에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특설무대에서 대회 시상식을 열고, 이순걸 군수와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이 각 경쟁 부문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대회장에는 엑스포,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27일 온양체육공원에서 방범대원과 가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기리고, 향후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자율방범활동에 공적이 있는 대원 3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울주군은 자율방범연합대 야간 방범활동을 돕기 위해 새 방범차량 6대를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서도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이웃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내 고장을 위한 자긍심과 긍지로 지역 안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