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90%에 가까워 평소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올해 국가 암 검진은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세~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건강보험공단의 선별 대상자)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건강보험공단의 선별 대상자-6개월 주기)이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가 암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국가 암 검진 사업 대상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하반기 검진을 받길 바라며, 연말에는 혼잡이 예상되오니 미리미리 여유 있게 검진을 권장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는 모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9월 4일부터 ‘학생선수 이(e)-스쿨(school)’ 운영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교 학생선수에서 초등학교 학생선수까지 확대한다. ‘학생선수 이(e)-스쿨(school)’은 2015·2016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대회출전이나 훈련으로 인한 수업결손 보충 프로그램 및 최저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학생선수에게는 ‘정규학기 과정’과 ‘런-업(Run-up) 과정’ 등 두 가지 학습지원이 제공된다. ‘정규학기 과정’은 대회 및 훈련 참가로 인한 수업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1·2학기 중에 운영되며, ‘런-업(Run-up) 과정’은 최저학력 기준 미도달 교과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이수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겨울방학 중에 운영된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학습더하기’ 메뉴를 통해 학습 진단과 수준별 개별 맞춤형 학습도 진행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에는 초등학교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학교별 자체 보충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학생선수 이(e)-스쿨(school)’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와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매월 청년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가 각 10만원씩 20만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2년간 적립하면 최대 960만원과 약정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만기금액으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경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남 소재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로 세전 연봉 3,240만원 이하, 가구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9월 17일까지 접수받으며, 10월 말 대상자를 선정하고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11월부터 적립을 시작하고 관련 금융교육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모다드림 청년 통장 지원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중소기업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초거대 AI시대에 따른 공직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와 앞으로 다가올 AI시대 변화에 따른 경직화된 공직사회에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 업무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초청강사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 제휴 리더의 강의로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김필수 강사는 국토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부산시 등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행정안전부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워크숍 등 강의경력을 보유했다. 김필수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AI시대 변화에 따른 공직자 대응에 관한 폭넓은 주제를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공직자 개개인이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우리 지역을 발전시켜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올해 10월 개소 예정인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를 활용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사우디 내 법인설립, 투자허가 획득에 있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 추천서를 통해 기업가 투자허가(Enterpreneur License)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사우디 투자부 전담직원 지정을 통해 입주기업이 사우디 정부의 허가를 받기 위한 전용 소통경로(채널)도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는 최대한 많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우디 진출기업의 사무공간 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출장 시 관계망(네트워킹) 및 협업할 수 있는 공유 사무실(오피스)도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 입주기업의 현지정착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해 ‘한-사우디 공동펀드’와 연계해 투자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8월 29일 경제국장 주재로 “2023년 하반기 물가안정관리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금번 회의에는 도 관계부서(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지역축제, 대중교통, 도시가스 업무부서), 시군,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소비자연맹, 강원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도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강원도지회가 참여하여 최근 물가동향 및 전망을 함께 짚어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대책과 추석 명절 및 산림엑스포 연계 시군 행사, 축제 물가안정 관리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먼저, 도에서는 최근의 물가상황을 고려하여, 하반기 지방공공요금을 대상으로 가급적 연내 동결을 유지하되,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횡성군은 지난 7월 1일 인상 예정이었던 하수도요금을 내년 6월말까지 동결했으며, 정선군도 7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종량제봉투료 감면을 금년 연말까지 연장했다. 관련 법령에서 1년마다 가격조정을 검토하도록 한 도시가스 소매요금의 경우, 인상폭 최소화 검토 후 연내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을 마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 정석원 부시장이 지난 7월 취임 이후 시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에 이어, 18개 면·동 첫 순방을 25일 마무리 했다. 순방기간 동안 정 부시장은 일선 행정기관인 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사항 청취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정 부시장은“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민중심 시정 운영의 핵심" 직원들에게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으며,“이번 순방을 통해 파악된 다양한 현안사항은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지역 수산업 피해 최소화 및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주군은 28일 이순걸 군수 주재로 김석명 부군수와 전 실·과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순걸 군수는 참석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데이’를 운영하고, 부서별 간담회 및 직원 소통행사에서 수산물 판매식당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울산시와 협력해 월 2~3회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해수와 해양생물에 대한 해양방사능 검사 조사지점을 당초 연안 5개 지점에서 연근해 9개 지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부터 100일간 수입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회덮밥 데이’, ‘물회 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뜨거웠던 지난 8월 25일 '거제시 4-H 나눔체험포'에서는 4-H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감자를 심었다. '거제시 4-H 나눔체험포'는 거제시4-H본부와 학교4-H회(거제제일고, 동부중, 거제초), 거제시농업기술센터(농업관광과)가 같이 참여하여 거제면 동상리 소재 400평의 농지에 가을감자를 재배하는 포장이다. 늦가을 이곳에서 수확한 감자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1945년 해방직후 낙후된 농촌의 부흥과 청소년들의 활력을 위해 미국에서 도입된 4-H운동은 새마을 운동의 밑바탕이 됐으며, 지금은 지덕노체와 환경보전, 농심함양의 이념을 실천하는 전국적인 조직으로 발돋움했다. 거제시에는 4-H본부 1개회, 청년4-H회 1개회, 학교4-H회 14개교 등 700여명의 회원이 조직되어 있다. 심광 거제시4-H본부 회장과 이성규 학교4-H지도교사 회장(거제제일고),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뜻을 같이하여 “거제시 4-H 나눔체험포를 통하여 70여년전에 시작된 4-H운동이 사회변화에 발맞추어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자연·농촌사랑을 체험하고 지역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가8월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작되며, 9월 5일까지 한 주간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운동(캠페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단골 맛집을 찾아 식사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맛집 상호, 소재지, 추천메뉴 등’을 적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핵심어 표시(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맛집기살리기)를 붙여 게시하면 된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행사(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와 맛집 사장님 응원 문구를 남기면, ‘교촌치킨‧음료세트’ 또는 ‘오휘 핸드크림 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를 위해 여러 기업들이 힘을 보탠다. 먼저, 배달플랫폼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한 주간 동행축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농협‧신한‧비씨카드사는 ‘백년가게’에서 결제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외식업 소상공인들은 할인과 선물로 보답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