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도시로 자리 잡은 음성군은 7일 남신초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각급 학교 15개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하고 있는 아동 권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아동 자신의 권리 보호와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도 31개소에서 총 299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의 개념과 대처법, 아동의 권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아동학대 방 탈출 게임, 우리들의 삼행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아동권리 캠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가 가진 권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해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7일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과 군민 중심의 정책 참여 실현을 위해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음성명작관에서 개최했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남흥식 위원장을 포함한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군민이 직접 지역사회 현안과 주요 정책을 점검·조정하는 군민중심 참여형 거버넌스이다. 이번 회의는 조병옥 음성군수, 위원회 위원, 국장·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행정·복지 △교육·문화·환경 △신성장산업 △지역개발 △농업·농촌 등 5개 분과별로 총 49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변경된 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곧 착수할 금왕읍·대소면·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삼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에 대해 어떻게 지역별 특성을 살려 농촌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인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영주차장,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에 대해서도 효용가치와 이용 편의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전, 태평씨앤에프(대표 황해성)와 교육감 집무실에서 '아이의 힘! 책봄' 기탁식을 개최했다. 태평씨앤에프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해당 기부금은 내덕초, 송절중, 봉명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연계 도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교육감, 태평씨앤에프 황해성 대표와 1대 명예 장인(匠人) 김삼이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의 힘! 책봄 사업'은 지역 기업 및 출향 인사의 기부금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도서를 구입하는 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시책 중 하나인 언제나 책봄 독서환경 지원 정책과도 맞닿아 있어, 학생들이 보다 풍요로운 독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황해성 태평씨앤에프 대표는 “학생들이 책을 읽기 좋은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책기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기업의 이란희 매니저님, 강영심 주임님, 김도윤님, 오명희님, 김인용님 및 박정미 매니저님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가 큰 힘이 되어 이번 사업에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대훈)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단촌면을 돕기 위해 7일 현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와 단촌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2월부터 상호 업무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지원 활동은 두 지역 간의 유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연합회 회원들은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대훈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단촌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성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 서로 돕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2,35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하고 7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10여 명이 의성군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옥천군청 직원과 수생식물학습원 관내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개인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졌다. 옥천군과 의성군은 지난해 2월 의성군 단촌면주민자치회의 옥천 방문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옥천군은 출생률 증가 우수 사례인 의성군을 벤치마킹할 계획이었으나 수해 피해로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이러한 교류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의성군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옥천군민의 정성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교육도서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북빙고(BOOK BINGO) ▲책과 떠나는 힐링 북크닉 ▲인생책 큐레이터 ▲그림책 원화 전시 ▲꿈의 책버스 탐험 등이 있고 총 12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도서관주간행사에서 이용자들은 다채움(채움책방) 도서와 영동교육도서관 도서를 대출한 후 빙고를 완성하여 책갈피와 간식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북빙고(BOOK BINGO)』)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에서 북크닉을 위한 추천도서와 보드게임, 간식 등을 대여(『책과 떠나는 힐링 북크닉』)할 수 있다. 초등학생 특강 ▲뚝딱뚝딱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함께 읽어요, 슬로우 리딩은 영동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 밖에도 ▲한 줄의 위로, 마음글 필사 ▲꿈의 책버스 탐험 ▲그림책 원화 전시 ▲듬뿍(BOOK) 드림, 두배로 주간 ▲다시 책 봄, 연체 탈출 ▲잡지 나눔 한마당 등 풍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협력사업인 영동온마을배움터 사업으로 영동군 매곡면에서‘우리 동네 역사 알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영동군 매곡면은 영동군 관내에서 가장 작은 면 중 하나로, 매곡초등학교 학생수 감소와 함께 지역 활성화 대안이 절실한 지역이다. 매곡면에 10여년 전 귀촌한 이주민을 중심으로 결성된 다비두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영이)은 아이들을 함께 돌보며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자 ‘우리 동네 역사 알기’를 2025년에 영동 공모했다. ‘우리 동네 역사 알기’프로그램에서는 마을 역사에 해박한 마을 명사들의 초청하여 강연하고 직접 마을 곳곳을 탐방하여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우리 고장에 대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지난 3월 29일에는 지역 대학인 유원대학교 박경애 교수의 설명을 통해 인근 학산면에 소재한 독립군 나무와 양산초등학교의 3·1운동 기념비를 찾아 일제강점기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했다. 오는 4월 12일에는 영동군 민주통일자문협의회를 통해 마을 명사 초청 강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서충주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참여자와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자격증 취득반에는 총 14명이 참여해 이 중 13명이 자격증을 취득, 약 93%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2024년) 15명 참여, 12명 자격증 취득(약 80%) 대비 향상된 수치로, 지속적인 교육 품질 향상의 결과로 분석된다. 공단은 수상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년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들이 실제 체육시설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광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디지털기반 학교 환경 구현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2025. 4. 4.에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급학교에서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로 학급 전자칠판 지원, 전교실 무선망 구축, 스마트기기 이로미 보급 등 학교 정보화 구현에 대한 계획, 방법, 일정 등의 내용을 학교 담당자에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로 각급학교에서 IT환경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학교 디지털기반 환경 구현을 위하여 각급학교에서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역 광장에서 올해 첫 관광열차 러브투어 방문객의 환영식을 열었다. 코레일 전북본부 이재철 영업처장과 전북도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들은 청풍호로 이동하여 청풍호 크루즈, 케이블카를 타며 청퐁호의 자연경관을 감상한 후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관광열차 이용객이 러브투어와 연계하여 방문할 경우 투어버스 제공 및 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러브투어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 지역경제가 좋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