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청소년 일일 기자 진로체험이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현대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기자 체험 및 방송체험을 하며,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해 보고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 캐스터 체험 등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신문 김수빈 기자가 취재 및 기사 작성법을 교육했으며, 전윤겸·박성진 강사가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 캐스터 체험 교육을 했다. 동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울산신문과 협약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첫 번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로 마련된 것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적성 발굴 및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워져 지역 내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헌혈 참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월 29일과 6월 21일에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81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입소·입학 신청 누리집(사이트) 을 이용해 2025학년도 우선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일반모집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 추가모집은 12월 3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순위별로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순위는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 2순위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대상 가정 자녀, 3순위는 입학 이후 유치원에 함께 다니는 형제·자매·남매, 4순위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해당한다. 울산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아 모집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 절차를 통합해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조치는 유보통합 정책의 하나로, 울산교육청은 학부모들이 한 곳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29일부터 ‘입소·입학 신청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편리하게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제1화 ‘어느 날 나에게 문자가 도착했다’ 편이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2만 1,000회(25일 기준)를 돌파했다. 고등학교 방송부를 배경으로 학교생활 속 오해를 문자로 풀어가며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8분 42초짜리 드라마다. 특히, 울산 지역 학생 39명이 조연으로 참여해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5편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1화 ‘어느 날 나에게 문자가 도착했다’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문자라는 소재 덕분에 드라마가 더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이야기가 공감되고 내용도 유익해요.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가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웹드라마를 홍보하고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사랑 현장 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울산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의 역사·문화·예술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교원들이 지역 사랑 의식을 함양하게 하고자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된다. 1기는 지난 25일, 26일 울산, 대구, 경주 등 경상도 지역 답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상도 일대에서 박상진 의사의 독립운동 행적을 추적하고, 뮤지컬 ‘박상진’ 공연을 관람하며 박상진 의사의 삶을 깊이 이해했다. 2기는 외솔 최현배 선생과 성세빈 선생, 그리고 여성 독립운동가 김울산에 대한 폭넓은 탐구로 오는 11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녹여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유아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 어울림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꿀벌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생태계에서 꿀벌의 역할과 최근 꿀벌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꿀벌이 단순한 꿀을 만드는 곤충이 아니라,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존재임을 알리고, 무분별한 농약 사용과 도시화 등으로 발생하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 등을 다뤘다. 이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님과 함께 화학성분이 없는‘친환경 꿀 샴푸 비누 만들기’ 활동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교육으로 꿀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아이와 함께 지구 환경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 26일 울주군 특산물 캐릭터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 청소년 공익 프로젝트(미디어특성화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13종으로 키링, 달력 등의 굿즈를 제작·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미혼모시설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의 자산인 특산물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친근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자인 역량을 발휘하며 스스로 지역에 기여하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청소년이 제작한 ‘울주군 특산물 캐릭터’13종은 다음과 같다. ▲울주 옹기 ▲울주 배 ▲서생 미역 ▲서생 쌀 ▲울주 단감 ▲울주 방울토마토 ▲울주 옹기 ▲울주 고래를 청소년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welcome to 1990! 레트로축제’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르마르 6기 소속 위원들이 기획해 1990년대 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부모세대와 공감하면서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레트로 축제에서는 공기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추억의 음악퀴즈, 문방구오락실, 스티커사진, 옛날 교복과 소품을 활용한 추억의 포토존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부스가 있었다. 또한 미숫가루, 코코아, 달고나 등 먹거리 체험과 행운의 뽑기로 추억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박재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재미있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하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해서 운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6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운동 전 상해방지 프로그램 스트레칭 무료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울주군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안전한 시설이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폼 롤러를 이용하여 가동성과 안전성 스트레칭 특강을 운영했으며, 수련관에서 소정의 선물을 직접 제작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련관에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즐겁고 유익하며, 직원들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비롯해 문화강좌, 체육강좌 등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의 이용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인식되고 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안내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소원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원봇은 ‘소상공인 지원 챗봇’의 줄임말로, 소상공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울주군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기반의 정책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참여 및 신청 시스템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소원봇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질문을 입력하거나 준비된 메뉴를 선택하면 울주군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원봇 서비스에서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울주군 관련 사업 참여 창구로도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