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5일부터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9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이영호·손채영 선수가 콤비 라틴 차차차 클래스1, 콤비 라틴 룸바 클래스 등 2개 부문 금메달 △이영호·장혜정 선수가 듀오 스탠다드 폭스트롯 클래스1·2 금메달 △배정부·장혜정 선수가 콤비 스탠다드 왈츠 클래스1,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2,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 등 3개 부문 금메달 △손재웅·황주희 선수가 콤비 라틴 파소도블레 클래스2, 콤비 스탠다드 폭스트롯 클래스1·2 등 2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울주군 팀은 스탠다드 단체전 클래스1·2 부문에서도 금메달 1개를 추가로 수확하면서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S-OIL 울산공장과 온산농협이 28일 울주군 온산지역에서 키운 배와 조곡 등 총 5억원 상당의 온산 지역농산물을 매입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S-OIL 박성훈 상무,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 온산 쌀 작목반 이상우 작목반장, 배 과수단지 김일섭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온산 지역농산물 매입 행사를 가졌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고물가와 쌀 소비량 저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온산지역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하고 있다. 매입한 쌀은 전량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또한 S-OIL은 2004년부터 온산지역에서 생산된 배를 수매해 지역경제 활성화, 농산물 판로 확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매입물량은 40㎏ 조곡 3천520포와 7.5㎏ 배 5천890박스 등 총 5억원 상당의 농산물이다. S-OIL 울산복지재단이 지난해까지 매입해 기부한 물량은 조곡 5천149t(87억 상당), 배 740t(22억 상당)에 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 지자체 부문 포상은 울주군을 포함해 15곳이 선정됐으며, 울산지역에서는 울주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주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 시설개선 및 시설현대화 사업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특색있는 상권 조성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월 1회 장보는 날 운영 △전 직원 온누리상품권 이용 권장 등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화재 알림시설 설치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특히 배설물 등으로 시장 상인에게 피해를 주는 비둘기를 퇴치하기 위해 언양알프스시장 아케이드에 레이저 비둘기 퇴치시스템을 설치해 탁월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표창 수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2일과 28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치매조기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한 첫 단계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책자와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 치매 걱정 없는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부터 어르신 7천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만 75세 진입자에 대해서는 집중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0월 24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62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 중구 지방세 연구동아리 ‘슬기로운 징세생활’(발표자: 김성문 주무관)은 대형 가설건축물 취득세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동아리는 대형 가설건축물에 대한 과세 현황을 자세하게 비교·분석하고, 유사한 종류의 건축물을 연구해 지방세법 및 시행령 규정 개선안을 제안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세무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단체 세무공무원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지방세 제도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지자체끼리 정보를 공유하며 지방 세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년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세정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이루어 낸 의미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네 한뼘정원’ 5곳을 추가로 조성했다. ‘한뼘정원’은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자체와 큰애기정원사,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지역 곳곳에 방치돼 있는 빈 땅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앞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뼘정원 14곳을 조성했다. 올해는 △태화초등학교 우정초등학교 사이 교통섬 △제1울산교회 △어련당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 한뼘정원을 만들었다. 중구는 큰애기정원사,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한뼘정원을 아름답게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한뼘정원은 크기는 작지만 주민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어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주민들과 함께 크고 작은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10월 28일 오후 2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오월 주간보호센터에서 치매 인식개선 구연동화 ‘옛이야기 보물단지’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치매친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올해 1월 울산 중구 다운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또 지난 7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다운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동화구연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오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80여 명 앞에서 치매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치매 관련 잘못된 편견에 대한 내용을 담은 30분 분량의 ‘할머니의 꽃밭’ 구연동화를 선보였다. 한편,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 1일 다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한 번 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사업(프로젝트)’ 공모에 2건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자동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기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핵심 기술 개발’과 ‘선박 조립 공정 적용을 위한 협동 로봇 기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체계(시스템) 개발'이다. ‘자동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기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을 구축하고 생산 현장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제조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당 기술 실증으로 동적 환경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자동차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70억 원 규모다.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슈타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참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효문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 교통기획과, 종합건설본부, 울산 북부경찰서, 북구청, 교육청, 울산도시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공무원들과 ‘효문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효문초등학교는 왕복 6차선 도로인 오토밸리로가 인접해 있어, 대형 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효문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효문초등학교가 개교하면 1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통학하게 될 것”이라며 “아파트에서 오토밸리로를 통과하는 교차로 횡단보도와 굴다리를 통과하여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 “단순히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넘어, 표지판 및 스마트횡단보도와 같은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실질적인 안전이 보장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교통기획과 관계 공무원은 “효문초등학교 개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46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8일 오후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11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하고,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16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중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11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당초예산안, 2024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일간 각 상임위원회는 2025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4년도 추경예산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이후,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