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2021년부터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별도로 교육하게 됨에 따라 매년 교육이 실시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황빈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평등하고 행복한 직장 사회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직 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고위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가 함께 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대폭력 예방 교육은 오는 11월 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과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원배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장, 이승연 동구청출장소장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동구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 각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1천만원 상당의 백미 380포를 기탁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2024년 3분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2분기 위기 청소년 사례 경과보고 ▲ 3분기 위기청소년 사례발표 및 지원방안 모색 ▲ 청소년 안전망 사업 보고 및 사업계획 등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울산 남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남구청과 남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울산고용센터 등 총 15개의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 안전망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국공립 선암어린이집(원장 최영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지난 9월 위탁 기간 만료 예정인 선암어린이집 수탁자 선정을 위해 남구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전문성과 운영체의 운영 실적, 공신력, 재정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위탁한 ‘선암어린이집’은 보육정원 정원 72명 규모이며, 2024년 11월부터 5년간 공립어린이집으로서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탁 운영자 선정을 축하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남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울산 남구만의 참신한 모습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4 울산 남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내가 생각하는 울산 남구만의 매력’을 주제로 20초에서 100초 이내 숏폼 홍보 콘텐츠 영상을 공모한다. 영상 내용으로는 울산 남구의 주요 현안과 사업이나 주요 정책, 자연경관과 관광, 역사, 문화 등 울산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직접 제작한 콘텐츠 영상과 신청 서류 일체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다. 신청 서류는 10월 28일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800만 원이며, 수상 인원은 7명이다. 시상 내역은 △ 대상 1명 300만 원 △ 최우수상 1명 150만 원 △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 장려상 3명 각 50만 원이다. 수상작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울산 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장학재단 이사회는 28일과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인재육성사업 견학을 위해 전남 무안에 있는 전남 인재평생교육원을 방문했다. 전남은 지방 소멸 극복 방안으로 인재 육성에 두고 인재육성교육국을 신설해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남구장학재단은 교육환경에 맞춘 장학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남의 인재육성사업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추진 시 검토해야 할 사항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남구에 접목할 수 있는 장학사업과 향후 장학재단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학생들의 필요에 맞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장학재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지구환경 살리기 홍보와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계가 5년도 채 남지 않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원과 교육청 직원 80여 명은 손팻말을 이용한 환경 보호 홍보와 거리 청소를 실천하며 울산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행동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동행’ 사업의 하나로, 계절별 주제를 가지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노력의 결과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지구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계절마다 특색있는 주제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학교 계약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계약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계약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계약 체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계약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 8일에는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청렴계약 연수·원탁토론회’를 열어 계약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1대1 방문 상담(컨설팅)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어렵고 복잡한 계약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저경력 계약 담당자를 위한 입문 과정 연수를 진행해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8일 공단 본부에서, 상생결제시스템(NH다같이성장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와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상매출채권을 발행, 중소기업이 필요 시 구매기업 신용으로 조기에 자금 회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결제수단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거래 시 납품대금 지급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현금흐름 개선과 자금 안정성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식 이사장은 “상생결제제도 도입으로 거래업체들의 재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상생결제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가 28일 센터에서, 11월 정상운영을 앞두고 센터 개관 후 처음으로 체육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상 운영을 앞두고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울주종합체육센터 위·수탁 강사 34명이 참석하여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새로 생긴 센터인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본 수칙, 강사 친절 교육, 투명한 강습을 위한 촌지 근절 교육 등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울주군 삼남읍(항교로 113) 내 위치하여, 연면적 16,72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514억을 투자하여 건립됐으며, 수영장, 볼링장, 스쿼시장, 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11월 1일부터 정상운영이 시작되며 수영, 아쿠아로빅, 스쿼시, 배드민턴, 탁구, 성인 농구, 플라잉 요가 등 142강좌 3,420명을 인터넷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체육강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최대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