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10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 ‘안녕, 로봇’을 운영하며, 전시장을 무료 개방하고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녕, 로봇’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로봇 모형을 완성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으로, 5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온라인 모집을 통해 6가족이 선정되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미술관 탐험활동지’는 사전예약없이 안내 창구에서 무료로 배부된다. 관람객은 전시실과 개방 자료 보관소(아카이브) 등을 돌아다니며 감상평을 스스로 작성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술관에서는 어린이 기획전시 ‘한 발짝 더 가까이’와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용관의 기획전시 ‘팬텀 가든’도 함께 진행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북구 효문동과 연암동에 위치한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올해의 경우 총 10억 원(국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내 녹지면적 1만 1,000㎡에 이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수종 1만 384그루를 심었다. 특히 산업단지 내 공장 주변으로 이팝나무, 느티나무, 해송 등의 교목과 조팝나무, 꽃댕강나무 등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어 밀도 높은 숲을 조성했다. 앞서 2022년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내(북구 중산동 일원) 면적 1만 1,000㎡에 느티나무 등 1만 8,244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 2023년에는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곡2‧3차 산업단지’ 내(북구 매곡동 일원) 면적 5천㎡에, 편백나무 등 1만 7,339그루를 심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5개 구군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문수국제양궁장에서 5개 구군 이·통장이 참여하는 ‘2024 울산광역시 이장·통장 가실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하여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구청장·군수, 시의원 및 구군의원, 55개 읍면동 이·통장 1,500여 명 등 관계자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 이·통장 유공자 표창, 옹기종기 가실새참, 대형풍선(애드벌룬) 굴리기, 단체줄다리기, 박터트리기, 화합 오엑스(OX)퀴즈, 구군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범 이·통장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1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송상옥 울산광역시 이·통장연합회장은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귀뚜라미그룹과 10월 29일 오후 2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울산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김영준 부산지사장, 울산연구원 이상현 기획경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지역 고등학생 중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귀뚜라미그룹은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대상자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울산시도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제6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온양읍 망양리 773번지 일원 공동주택 등 2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건축 분야 10명, 교통 분야 6명, 경관 분야 5명, 도시 분야 6명 등 27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입면 계획, 구조의 적정성, 차량 동선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조건부 통과된 2곳은 ▲온양읍 망양리 773번지 일원은 아파트 448세대 ▲북구 산하동 554-3번지 제이에스 에이치(JS H) 호텔앤리조트 관광숙박시설 275실과 생활숙박시설 490실이다. 먼저, 온양읍 망양리 773번지 일원은 지하1층, 지상26층, 6개동 단지로 추진된다. 이 지역은 지난 2019년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된 사업지로 현재 미개발 부지가 다수 있으나 향후 개발 완료를 대비해 공공보행통로의 기능 최적화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과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의 적정한 배치 계획 수립 등을 조건으로 가결됐다. 특히, 이 건은 울산시가 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11월 9일 일상이 고고학 시리즈를 집필한 황윤 작가를 초청해 ‘대한민국 박물관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윤 작가는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로 혼자 박물관과 유적지를 찾아 감상·고증·공부하는 것이 휴식이자 큰 즐거움으로 여기며, 유물과 미술 작품에 대한 높은 안목으로 고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관련 일과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상이 고고학 시리즈》외에 《박물관 보는 법》,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등 박물관과 일상에 스며든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쓴 출간 작품이 있다. 이번 여행 강연은 일상적으로 늘 해왔던 산책 같은 여행은 마음 끌리는 대로 움직이지만 내용은 진지하고, 사뭇 깊을 뿐만 아니라 유물 유적의 가치에 눈을 트이게 해주고, 왜 그것이 예술적으로 아름다운 것인지 작가 특유의 통찰력으로 풀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박물관의 흐름과 역사를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함께 이해해 보는 특별한 역사 여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1월 9일 예정돼 있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 해상관람을 위한 특별운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동백섬·이기대 해상 일원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불꽃과 함께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을 선보이는 축제로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2024년 부산불꽃축제 해상관람을 위한 특별운항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 220명을 모집하며, 요금은 대인 120,000원, 소인 80,000원으로 1인당 최대 구입 가능한 수량은 10매로 제한된다. 또한, 승선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문수국제양궁장에서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부산 중구 중앙동)까지 대형 버스로 이동 후 승선해 광안대교로 이동할 계획이다. 공단은 10월 29일 10시부터 인터넷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전화·현장 예매 불가)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부산불꽃축제 특별운항은 고래바다여행선이 기존의 연안투어와 고래탐사 외 장생포 불꽃 쇼와 함께하는 야간연안투어, 선상EDM파티 등과 더불어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선선한 가을, 태화강동굴피아와 철새홍보관에서 즐거운 하루를’이라는 주제로 11월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주요 기념일 이벤트로는 ▲ 소방의 날(11/9) 태화강동굴피아 이름 이벤트(불, 火) 해당자 차량용 소화기 선착순 9명 증정 ▲ 수학능력시험(11/14) 태화강동굴피아 수험생 가족 무료입장(11. 14. ~ 11. 17.), 철새홍보관 수험생 가족 5D·VR 무료체험(11. 14. ~ 11. 17.) ▲ 소설(11/22) 태화강동굴피아/철새홍보관 첫눈과 함께 방문한 첫 관람객 선물 증정 ▲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11/30) 태화강동굴피아 어린이 방문객 용돈 기입장 선착순 99명 증정 등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시설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별도 진행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태화강동굴피아와 철새홍보관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성심껏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시고, 특별한 추억을 한가득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남구갑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김상욱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국·시비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당정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 갈현마을 일원 힐링 누리길 조성 △ 옥동 도시재생사업 △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상욱 국회의원은“구정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현안도 꼼꼼하게 챙겨 남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장생포 겹벚꽃단지에서 ㈜쓰리디팩토리(대표 최홍관)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삼차원프린팅 의자'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삼차원프린팅 의자'는 차량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재활용(업사이클링)해 삼차원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의자이며, 2021년 미(美) 디자인 어워드 혁신상 수상과 2022년 국토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혁신상 수상, 2023년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디자인 본상, 조경분야 세계 최고권위 IFLA 디자인 수상 등 다수의 디자인상 수상 작품이다. (주)쓰리디팩토리 최홍관 대표는 “울산 남구 구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삼차원프린팅 산업 지속 발전과 저변확대 등의 염원을 담아 삼차원프린팅 의자를 남구에 지정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삼차원프린팅 의자를 장생포에 설치해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색다른 디자인 의자와 겹벚꽃단지가 어울려져 한눈에 바라보는 장생포의 전경은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쓰리디팩토리는 2012년 설립된 초대형 3D프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