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 33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금융똑똑 경제똑똑’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KSD(한국예탁결제원)나눔재단이 후원했으며 아동은 건전한 용돈관리 방법을, 양육자는 자녀 경제 교육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금융교육이라고 해서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퀴즈와 게임을 하면서 수업을 받아서 즐거웠으며 돈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조기 금융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기르고 진로개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환경보호단체인 ‘더 좋은 사천(회장 김중권)’은 지난 26일 정동면 수청숲 옆 사천강 수변에서 ‘제7회 치어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강 생물 다양성과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총 2만마리의 붕어와 잉어를 사천강에 방류했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행사로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환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것은 물론 사천강 보전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해주었다. ‘더 좋은 사천’은 매년 환경정화활동 및 치어방류행사로 사천강 생태계의 보전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중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천강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사천강 보전의 경험을 선사해 미래 세대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사천’과 같은 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의 자연 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4일부터 12.까지 7일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발표한 정부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 일환인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국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질병·고립 등 상태이나 돌봄자가 부재하여 일상생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인한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만13~39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재가 돌봄 및 가사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가사를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와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특화서비스로 구분된다.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는 이용자의 상황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프로그램 '튼튼정보통 건강공부하리'사업을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도구 보건소의 구강보건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와 영도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와 만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교육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노인구강건강관리(의치관리, 구강건조증, 치주병 예방), 건강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예방교육, 치매 예방관리 교육 및 예방 체조, 치매파트너 교육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우울척도 검사로 매 회차마다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의 전달 및 자발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 할 것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기획조사는 추석 명절 시기 거래량이 많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품목별 주산단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잔류농약 463종 이상을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품목은 사과, 배, 포도, 감, 자두, 밤, 대추, 시금치, 도라지 등이다. 사천사무소는 사천시, 농협 등과 협업해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부적합이 발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1:1 교육을 실시하는 등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사전에 농약 안전사용기준 지도·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특정품목에 대한 수요가 많은 김장철 등 시기에 기획조사를 추진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성 조사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산물은 출하 연기 또는 폐기 등의 조치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5일 관내 출생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도지역자활센터 영·유아용품 세척 쿠폰(30,000원) 10매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했다. 기탁된 쿠폰은 영도자활사업단 ‘더클린 영도’에서 추진하는 영·유아용품(유모차, 카시트 등) 세척사업 관련 쿠폰으로, 동삼1동에서는 9월 1일부터 출생신고한 가정에 선착순으로 영·유아용품 세척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병근 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출산 극복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정선 동삼1동장은 “항상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출산 장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28일 시장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사천 구현을 위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으로 청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안내,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 실적 보고, 하반기 청렴 시책 추진 계획 보고,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내용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발굴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청렴 정책 추진에 솔선수범하고, 책임감 있는 청렴 리더십으로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어달라”며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당장학재단은 28일 동강중학교에서 제12회 수당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산내면 출신의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총 20명에게 17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산내면 출신의 초등학생 5명에게 각 30만원, 중학생 5명에게 각 50만원, 고등학생 5명에게 각 70만원 대학생 5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급했다. 수당장학재단은 경창산업의 명예회장인 산내면 송백리 출신 수당 손기창 이사장이 지역의 후학양성을 위해 2012년에 설립해 올해로 12번째 산내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온 수당장학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우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대상자 발굴·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집수리 지원을 위한 시공·하자 발생 시 보수서비스 등 가구당 500만원 이내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물량은 상호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 관련 심의 절차 간소화 및 인·허가 기간 단축, ▶심의위원 위촉 시 주택건설협회의 전문인력 위촉, ▶현행 건축허가 대상 감리자 선정 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토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주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25일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 관련 있는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하여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경기도 차원에서 두텁게 보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가 예방접종제도를 마련하고 국가에서 지정한 백신으로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노력을 해 왔지만, 제도상의 한계로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예컨대 독감에 걸리는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이 이루어지지만, 고위험군에게 돌봄이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국가 예방접종은 선택적으로 적용되어 종사자가 고위험군에게 독감을 전파할 우려가 컸다. 최종현 의원은 “방역에 대한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더 이상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의회가 나서서 이러한 문제를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위험군 거주시설과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독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