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강남시장, 정서진중앙시장을 찾아 설 맞이 「전통시장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통시장 점검 및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남시장 상인회·정서진중앙시장 상인회가 참석했다. 이들은 명절 성수품(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 및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을 점검하는 한편, 가격표시제 이행을 적극 권고하는 홍보·지도활동을 진행했다. 서구는 1월14일부터 28일까지'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요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집중관리 ▲상인 애로사항 청취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점검에 힘쓸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관내 물가안정을 바탕으로 지역과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구민들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설 명절 연휴(2025.1.25.부터 1.30.) 동안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되는 생활민원처리반을 중심으로 청소, 환경오염, 교통수송, 도로복구, 재난대비 등 주민 불편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9개 상황반을 구성한다. 상황실에 국장급 이상 책임자를 지정하고 127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종합상황실 운영과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당직약국 현황· 동별 쓰레기 수거일 등 설 연휴 기간 필요한 정보는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삼례읍 하리 신복지구 및 용전지구 사전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완주군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재조사추진단이 공동으로 신복마을회관에서 현장사무소를 운영했으며, 2월 5일과 6일에는 용전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현장사무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핵심인 경계 협의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 및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경계 측량 자료를 활용한다. 해당 마을회관에서 현장사무소 운영을 함으로써 군청 방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고, 인접한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애희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역 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하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급격한 기온변화 등에 따른 동절기 인플루엔자(독감)의 확산세가 이어지자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4일 한 주 동안 전국 표본병원 220곳에서 집계한 독감 환자는 1,452명으로, 한 달 전(12월 1일에서 7일)의 20배 가까이 늘었다. 이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여러 호흡기질환이 복합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주군보건소는 1마을 담당자와 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고위험자는 독감백신 접종을 고려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감염관리 점검 및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군민 모두가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유증상자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2025년도 독서모임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21일 완주군은 올해 약 18개의 독서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심사 기준에 따라 8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고 밝혔다. 지원금의 10% 이상은 자부담이다. 완주군은 전년도에도 13개의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로 올해 사업의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내용은 독서모임 토론용 도서 구입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교육,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지원 등을 포함한다. 특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기법 교육, 전문 강사 초청 강연,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완주군 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 계획이 있는 독서모임 단체로, 5인 이상의 구성원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독서모임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구성원의 70% 이상이 완주군민 또는 완주군 소재 직장인으로 이뤄져야 하며, 독서모임 활성화 홍보에 협조할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7일과 20일 이틀 동안 고산면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및 각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군청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고용주들의 농사일 부담을 줄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두 곳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요 ▲2025년도 운영 방향 ▲출입국관리법, 근로기준법, 인권침해 예방 및 준수사항 등이 진행됐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 위주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오는 2월 7일에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초청하거나 고용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영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대규모 국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만을 활용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그 비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완주군의 인구는 10만 명에 달해 투입되는 규모도 300억 원 규모로 상당하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여유재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하는 기금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테크노밸리2산단 미분양에 대비해 기금을 적립해 왔다. 2024년 말 적립액은 461억 원에 달한다. 민선8기 들어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테크노밸리2산단 분양률이 급상승해 완판을 앞두고 있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완주군 세입은 기업 유치와 인구 증가에 힘입어 4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서는 등 탄탄한 재정운영의 기반이 되고 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여유가 없을 경우,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재난예비비 등을 활용해야 하지만 이 경우 근거 조례 및 정부승인이 필요하다. 지방채 발행도 방법으로 거론되지만, 이는 대규모 투자사업 등의 조달에 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체험 활동, 급식, 귀가 지원,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논술 및 스피치 수업을 통해 발표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스피킹 영어와 창의수학, 미술테라피를 통해 사고력과 감수성을 강화하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플로리스트, 밴드 활동, 제과제빵, 스포츠 등 실습 중심의 전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분기별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 아트인 그린아트 체험,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을 배우는 프로그램, 수상레저 체험, 영화 관람, 문화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어 청소년들이 흥미와 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지난 20일 완주군청 복합문화지구 내 누에살롱에서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현판식’을 열었다.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높은 카페·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상점을 모집했으며, 올해 초 관내 음식점 24곳(카페 12곳, 음식점 12곳)을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으로 최종 선정했다. 아동친화상점 사업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제기된 대표적 아동권리 침해사례인 ‘노키즈존’ 문제를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아동민원으로 접수해 아동권리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검토한 후 아동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으로 선정된 상점에는 아이러브존 현판이 부착되고, 완주군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아동 편의용품과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상점에서는 아동전용메뉴를 구비하고 아동친화주간(5월, 11월)을 지정해 아동동반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과 양육자를 존중하고 환대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상점 사업에 동참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밴드 동아리 청소년들이 2024년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 성과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는 예술연구소 놀이하는 마음과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개월의 여정을 청소년센터 ‘고래’를 이용하는 중학교 2학년 13명이 모여서 악기를 배워왔다. 공연은 난달과 너울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팀당 자작곡을 포함해 3곡씩을 연주했다. 고래 밴드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 친구,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약 60명이 고래 별관을 가득 채웠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응원한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