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29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구 성끝마을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 관광과ㆍ녹지공원과 관계공무원 및 성끝마을대책위원회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대왕암공원 조성사업 추진 및 체류형 관광지 지정용역 진행 상황 등 성끝마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끝마을대책위원회는 “성끝마을이 대왕암공원 조성계획이 결정된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며, “성끝마을 양성화로 주민안전과 복지가 합법적으로 보장되는 향토어촌마을로 보존해달라”고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또한 “전체 119세대(180여명) 중 아랫마을(95세대)만을 문화특성마을로 보존하겠다는 계획 대신, 윗마을(24세대)도 포함하여 마을 전체를 향토어촌마을 보존하고 주민들의 정주권을 보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성끝마을 임시 소방도로 개설 △재난 대비 마을방송시스템 설치 △관광객 증가에 따른 공영 화장실ㆍ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초화단지 안내표지 설치 및 주기적 잡초 제거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ㆍ짚라인 등 관광시설 개발의 조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교육위원회)는 29일 오후 1시 30분 ‘신천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과 관련하여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제한속도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교통 안전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제한속도 운영‘은 경찰청의 ’국민불편해소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기 시작했고, 울산에서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행되는 구간은 신천교차로에서 냉천사거리까지 약 200m 구간이며 오후 9시 이후 제한속도를 기존 30km/h에서 50km/h로 상향할 예정이다. 낮 시간대에는 30km/h 속도 제한이 유지되며,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심야 시간대 주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천초등학교 정문을 지나는 냉천사거리에서 신천초입구 삼거리까지 구간은 현행과 같이 30km/h 속도 제한이 유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울산광역시 스마트도시과와 교통기획과,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 지역 특수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선수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개별 학생선수 17명이 역도를 비롯한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일부터 30일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종목 은메달 1개, 육상 · 수영 · 역도 종목 동메달 8개로 모두 9개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수영, 축구, 역도 종목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특수학교 4개교에서 역도, 볼링, 스키, 수영, 육상종목을 교기로 육성하고 있으며, 개별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고자 운동부 운영 보전비, 장비 구입비, 훈련비 등을 지원했다.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과 경상남도 일대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지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울산 학생선수단은 수영 종목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겨울 방학 전까지 울산 지역 유·초·특수학교 10곳(강북 7곳, 강남 3곳)의 모래놀이장 모래를 교체한다. 오래되고 딱딱해진 헌 모래를 부드럽고 고운 새 모래로 교체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철봉 등 높이가 있는 놀이기구에서 낙하 시 충격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새 모래는 입자 3㎜ 이하의 고운 모래로 바꿔 안전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헌 모래는 일부 재활용해 학교 운동장 유실 보충, 화단 모래 보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울산 지역 유 · 초 · 특수학교 129교(강북 61교, 강남 68교)를 대상으로 모래놀이장 모래의 질과 유실 상태를 측정해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이달부터 작업을 시작해 겨울 방학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5년도 새 학기에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모래놀이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모래놀이장 모래는 아이들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철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4.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정보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지식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동부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00만 원 상당의 독서 보조기기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확충되는 장비는 탁상용과 휴대용 독서확대기, 화면 낭독 서비스, 공공 이용 보청기기 등이 포함된다. 이 기기들은 저시력자와 시각·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이용자들도 독서와 정보 탐색을 원활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독서 보조기기 도입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이 더 쉽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제5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제5차 사례결정위원회에서는 보호아동 중 가정 위탁 보호가 필요한 신규 세대를 결정하고, 만 18세 이상 가정위탁아동 보호기간 연장 등 요보호아동의 안정된 양육을 위한 심의 의결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안정순 동구 교육복지국장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아이와 가정 모두 행복한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2024년 규제혁신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울산시, 구군 규제혁신 관련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과 유공 공무원 표창 전달, 규제혁신 및 교양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상에서는 울산시 기업현장지원과의 ‘미활용 산업용지 주차장·야적장 임시 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또 울산시 주택허가과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와 국가산단과의 ‘운행 중지 철도 용지를 활용한 공장용지 공급’이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북구의 ‘전국 최초, 지리 정보 시스템(GIS)기반 감시카메라(CCTV) 영상정보 지능형(스마트)검색 서비스 운영’ 등 3건이 장려상을 받는다. 규제혁신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계획과 김종원 주무관 등 6명에게는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규제혁신 특강은 한국행정연구원 원소연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규제혁신 제도, 규제합리화 및 적극행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9일 오후 3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 경영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주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직원,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에스피디(SPD)능력개발원의 이상운 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이해’를 주제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도입 배경, 국내·외 동향, 지원제도 등을 설명한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안전 사각지대 없는 울산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1,451개소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국토를 10m×10m의 격자형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위치를 표시한 시설물이다. 주소가 없는 산악이나 해양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해당 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올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지점번호판 108개소에 대한 표기 실태를 점검했다. 또 울산소방본부, 울산연구원과 협업해 최근 3년간(2021~2023년)의 긴급구조 발생지역 데이터 분석 결과 신불산, 간월산, 염포산 등 27개소에 신규 번호판을 11월부터 12월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국가지점번호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0월 29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홍보 활동(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보 활동(캠페인)에서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국가지점번호를 찾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29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중회의실에서 ‘2024 울산 상수도 누수대응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주요 누수 사고에 대한 대응 상황 공유로 미흡했던 사항을 찾아 개선하고 부서 간의 협업을 더욱 견고히 하는 등 수도사업 서비스를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 및 지역사업소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누수사고 대응사례 발표와 울산시 누수대응 지침(매뉴얼) 및 누수탐사반 활동 소개,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누수사고 대응사례 발표에서는 남구 처용로에서 돌발적 발생된 관경 200㎜ 수도관 누수사고, 누수탐사반의 누수감지분석을 통한 관경 600㎜의 노후 수도관 확인으로 누수사고 이전에 정비한 사례 등을 발표하고 노후 수도관의 문제점과 관리 방안에서도 논의한다.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는 김원규 한국상하수도협회 어르신(시니어)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유수율 제고의 효과적 방안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의 안정화 방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을 소개해 직무역량 강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