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 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2월 5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연휴 전인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사전 홍보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어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 운영, 취약지역 및 하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는 주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번으로 전화해 신고하면 된다. 연휴 이후 영세 또는 환경오염에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 가동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빈틈없는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한다. 21일 남동구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구 전 직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한 물품 소개서를 본 후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구는 24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구 내 전통시장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남동산업용품상가 등 모두 8곳이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등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에서는 23~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 행사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인천모래내전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비장애형제들을 위한 ‘비행기타고 우주여행’이라는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평소 장애형제로 인해 다른 또래에 비해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가 적은 비장애형제의 상실감 및 소외감 해소, 자존감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행사를 통해 장애 형제 및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른 비장애형제자매들과의 교류와 공감을 통해 사회성, 협동심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행기타고 우주여행’ 캠프는 경남 사천에서 승마체험 및 사천우주항공박물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비장애형제자매(초,중학생) 15명이다. 신청 기간은 25년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로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장애인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장애인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주공시장, 공설·신영·역전시장, 수산물종합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각각 추진하는 행사이다. 먼저 농축산물의 경우 ▲주공시장, 수산물은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 ▲수산물종합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려면, 행사 참여 점포라는 안내판이 게시된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 등을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하면 된다. ▲3만 4천 원 이상 구매할 경우는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할 때는 2만 원으로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각 시장에 위치한 환급소에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들이 고객 정보를 확인한 후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해준다. 단,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단법인 인천 중구월디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도 녹색 장학생’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녹색 장학생’은 대학 입학 예정자 중 입학금이나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 4명을 포함한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2025년도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또는 졸업 예정자)이나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 중 대학 입학 예정자다. 단, 모집 공고일(1월 20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가 인천 중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월디장학회(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46번길 31 중구 월디장학회 5층)로 우편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학회는 오는 2월 중 서류 심사, 장학생 선발 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2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성적, 생계 곤란 정도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김정헌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신포국제시장과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신포국제시장(우현로49번길 11-5)과 인천종합어시장(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안에 신포국제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거나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환급창구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단, 1인당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온누리상품권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하대병원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여성위생용품(480만 원 상당)을 인천 중구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인하대병원과 노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탁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저소득 여성 청소년·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택 의료원장은 “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옥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역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배분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과 21일 주민들과 함께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 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역 해양 문화시설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항 개항사 등 인천 해양 문화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월미도 갑문 매립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7,319㎡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다양한 해양 관련 유물·기증자료 전시는 물론,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해양 문화유산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일간 총 100여 명의 주민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해양 유물과 역사적 자료를 관람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주민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했다는 소식만 듣고 있었는데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부터 추진하는 검암공촌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15일, 1월18일 이틀간 진행됐다. 해당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 ▲경계 결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을 안내했다. 서구는 올해부터 검암동 9-3번지 및 공촌동 1번지 일원 255필지에 대하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⅔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되면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새롭게 지적재조사측량을 하게 된다. 이웃 간 경계분쟁 및 맹지가 해소되고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토지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구는 올해 ‘QR코드를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서구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서구’의 비전을 담은 2025년 평생교육 연간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평생교육 연간계획은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20분 평생학습도시 서구’라는 비전 아래, ‘균형·화합·내일’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더한 방향으로 설정됐다. 새해 주요 강화사업은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운영 확대(10개소→15개소) ▲소외계층 대상 평생학습 지원 ▲서구평생학습관2.0, 더 큰 배움의 시작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서구평생학습관은 열린 학습 공간과 아이디어룸 등 확장된 시설을 바탕으로, 운영시간을 연장(09:00부터 21:00, 동절기 제외)하여 주민 친화적 학습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협의회 위원들은 인천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올해 3주기를 맞는 서구가 경증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