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 많은 관심 속에 ‘제2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대한가라테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제천시, 제천시체육회, 대원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대한민국 가라테 전문선수 304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됐다.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가라테 전문 선수부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부별 종목으로는 가타(KATA)와 구미테(KUMITE)초·중·고·대학·일반부·국가대표 선발부 체급별 개인전이 라운드로빈(Round robin)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가라테연맹 관계자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지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차기 대회 때는 좀 더 내실 있는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을 찾아주신 선수, 임원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대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청 소속 육상 선수 최경선이 지난 6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 대회 국내 여자부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대회 기록을 세웠다. 최경선은 42.195km 풀 코스를 2시간 34분 21초에 완주하며 본 대회 종전 기록(2시간 34분 59초)을 48초 단축했다. 이번 성과는 최경선 선수가 지난 3월 16일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여자부 3위를 차지한 지 불과 3주 만에 달성한 성과로, 그녀의 투혼과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경기 후 최경선은 “지난 서울동아마라톤에서 컨디션 조절에 아쉬움이 남아 짧은 휴식 후 이번 대회에 도전하게 됐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한국 여자마라톤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선 선수는 충분한 휴식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올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목표로 삼고,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한 실력을 발휘하며 한국 여자 마라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휴온스그룹은 천연물산업의 발전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조직위원회에 2억 2천만 원의 후원금품(현금 2억 원, 물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7일 충청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창규 제천시장,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온스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미용·웰빙분야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물 기반 연구개발 및 제품화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휴온스그룹은 공식 후원사로서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천연물 산업의 가치 확산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시, 홍보, 학술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과 제천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휴온스그룹에서도 성공적인 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을 11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정원에 관심있는 시민 중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가능한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기본과정 40시간(이론 25시간, 실습 15시간)과 심화과정 40시간(이론 10시간, 실습 3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본과정 수료생 17명도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심화과정 40시간(이론 5시간 실습 35시간)의 교육이 진행 중이다. 교육은 정원문화의 이해, 정원 설계 및 실습 등 정원사가 되기 위한 기초 지식과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각각의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도심 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 행사에 참여하며 정원 도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녹지 증대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문화적 공간”이며 “시민정원사가 정원도시 제천으로 이끄는 중요한 주체이므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4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민원응대 챗봇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공 SaaS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6천8백만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구축됐으며,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천시 AI 챗봇은 시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행정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1,200종의 민원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주요 안내 분야는 △분야별 정보 제공 △맞춤형 생활지원 안내 △문화관광 정보 △보건위생 서비스 △복지정책 설명 △국제행사 관련 정보 등이다. 챗봇은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며, 특히 고령자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구현됐다. 제천시는 이번 챗봇 도입을 통해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환경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원 창구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청소년,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시공간 제약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재가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자조 모임인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재가암환자 간의 경험과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에는 영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가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식단과 식생활 관리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에는 회기별로 △키링 만들기(레진 아트) △암 환자를 위한 운동 교육 △싱잉볼 명상 △아로마 요법 △치유의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란희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관내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5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 소속 1~2년 차 민방위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연 1회, 총 4시간의 민방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14~15일은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16일은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17~22일(주말 제외)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23~25일은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집합교육이 진행된다. 최성임 군 안전정책과 주무관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임보열 충북 진천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는다. 임 부군수는 충북도, 진천군 등 그간의 쌓아온 풍부한 행정 노하우와 수평적인 친화 리더십을 내세우며 성공적인 민선8기 운영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임 부군수는 25년 이상의 공직생활을 진천군에서 보내며 주요 지역 현안의 정확한 파악은 물론 특유의 소통 능력으로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진천군 공직자로서 첫 지방부이사관 부군수로 취임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진천군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명품도시추진단 소장, 행정지원과장, 문화경제국장, 미래도시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것은 물론 충북도에서도 관광항공과장, 소상공인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겸비한 행정력이 군정 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 덕분에 진천군에는 여러 변화가 생기고 있다. 우선 고위 상급자와 직원 간 공직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벽이 허물어진 점을 들 수 있다. 다년간 진천군에서 공직생활을 해온 임 부군수는 대부분의 군 직원들과 대화하며 근무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일 충주시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특별한 힐링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4시 30분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힐링토크쇼’라는 주제로 열린다.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 조승희가 강사로 나서서 보육 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되는 시간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조승희 강사는 개그우먼의 경력을 바탕으로, 웃음을 유도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함께 보육 관련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육 교직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영숙 센터장은 “힐링토크쇼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데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라며 “많은 교직원이 오셔서 보육 관련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공감하는 이야기를 나누며 웃다가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8일까지 ‘2025년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는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조차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 기반 구축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일자리 사업이다. 충주시를 비롯해 청주시, 증평군, 옥천군, 음성군 도내 5개 시군에서 시범으로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 불편사항 개선을 요구하고, 장애인 권익 보호와 관련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예술 분야 창작활동을 통한 전시회 등을 수행한다. 사업 대상은 모집공고일 전까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중‘장애인고용법’상 중증장애인의 미취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 양식을 받아서 4월 1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