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30일 오후 3시 중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남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울산 중구 중앙길 58~185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성남공영주차장) 일원을 성남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점 위치 찾기 번호판과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구는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취지와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치 찾기 번호판 및 안내 표지판 디자인 시안을 소개했다. 이어서 음식점 영업주의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성남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찬성 의견이 88%, 안내간판 설치에 대한 찬성 의견이 80%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는 올해 7월 성남음식문화거리 현장 조사를 실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가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회원들이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 지정 기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에 보탬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뤄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신 울산대학병원 간호사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울산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울주군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상북중학교와 국제교류 중인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Eisbjerghus International Efterskole)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됐고, 한국을 찾은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Eisbjerghus) 학생 16명과 상북중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옛날옛적애’ 교실, 김치 교실, 목공 교실, 제과(전통 떡) 교실 등에서 한국 음식을 만들고 한국 전통 놀이를 배우며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와 상북중학교는 올해로 3년째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덴마크 학생들은 지난 28일 입국했고, 오는 11월 7일까지 상북중학교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 덴마크 학생들은 “한국 학교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한국 사람들의 친절함에 감동했고,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육의 청렴 문화를 확고히 다지고자 울산 지역 학교와 기관 행동강령책임관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30일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울산 지역 학교와 기관 행동강령책임관 2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행동강령책임관은 각급학교의 교감 등으로, 소속 기관 직원의 행동강령 상담과 위반 행위 점검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청렴 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행동강령책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청렴 전문 강사가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다짐 걷기를 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청렴을 체험하는 청렴 골든벨이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우리 모두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청렴한 울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청은 교육 가족의 신뢰를 얻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으로 올해 초등교사 37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인당 학교 3, 4곳을 맡아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 업무를 담당한다.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2년간 활동 후에는 기존 교사로 복귀한다. 자세한 선발 절차와 일정은 추후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9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티브이(TV)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늘봄지원실장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지원실장 역할, 사전 질의 응답 등 늘봄학교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기존에 교감과 방과후 부장이 담당하던 늘봄학교 관련 업무를 늘봄지원실장이 전담함으로써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올해 ‘다담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차 공유회를 열고 학교별 특색이 반영된 설계안을 공유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올해 ‘다담프로젝트’대상 학교와 사업추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다담프로젝트’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직접 학교 공간 설계에 참여해 학교를 새롭게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온산초, 이화중, 진장중, 화봉고 4개 학교가 참여해 다목적 학습공간, 외부 놀이 회랑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계안에 따르면 온산초는 실외 중앙 마당을 다목적 교실과 연계해 놀이 회랑을, 이화중은 본관동 2층에서 4층 연결 복도에 학습, 휴식, 놀이가 가능한 교육광장을 조성한다. 진장중은 1층 중앙에 복합 문화 공간을, 화봉고는 2층에서 4층 사물함 공간(홈베이스)에 다목적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각 학교의 특색이 반영된 설계안 발표와 함께,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울산 지역 모든 유치원,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계획을 안내하고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취학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과 지난해 미취학 아동(입학 연기, 취학 유예 등)이다. 입학 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취학 유예 또는 면제를 희망하는 경우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해당 초등학교에 사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학교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단, 취학 유예는 질병,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 가능하며, 취학면제는 이민, 부모의 해외 취업 등의 사유에 해당한다. 보호자는 12월 2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편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정부24 누리집에서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예비 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CPTED)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자치단체, 민간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대회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셉테드(CPTED)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280여개 기초단체 등이 참여해 울주군을 포함한 29곳이 최종 선정됐다. 울주군은 지역주민, 울주경찰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사업대상지에서 실제 발생한 범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범죄환경분석을 진행하고, 발굴한 문제점에 대해 지역 특색을 고려한 환경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해결책을 제공했다. 앞서 울주군은 2017년도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경주모터파크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 숙지, 위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요령 등 직원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운전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운전체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 이론교육과 차량의 기본적인 조작방법, 긴급제동, 장애물 회피요령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참여 직원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아 향후 체험 위주의 교육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30일 울주군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 개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는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5층에 조성됐다. 가족 서비스를 비롯해 가족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가족 소통 공간(온가족 북카페)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 안내(센터, 다가온 사업 안내, 가족상담 안내) △다온지기 커피봉사단 커피 나눔 △솜사탕 나눔 등을 진행했다. 임대완 센터장은 “새로 개소한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