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몰에 따라 청년일자리의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일 수행기관(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선정을 마쳤으며 수행기관을 통해 이달부터 부안군청 누리집을 통해 기업 10개소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내에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인건비(월 100만원)를 2년간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 종사하는 청년에게는 복리후생비(월 40만원)를 2년간 지원하며 근속 2년차에 500만원, 근속 3년차에 800만원의 근속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정착 네트워킹을 연 2회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노무·회계교육 지원으로 기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청년이 정주하기 좋은 부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기간 동안 긴급 제설반 등을 가동해 대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집중했다. 부안지역은 이 기간동안 대설주의보 6회와 대설경보 2회가 발령됐으며 평균 31.7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보안면에는 최고 46.5cm의 폭설이 내렸다.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 탓으로 도로 곳곳이 결빙돼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군은 많은 눈이 내리자 전 직원 1,000여명을 투입해 부안읍 주요 시가지 인도 제설을 실시했으며 읍면 제설반 298명과 긴급 제설반을 편성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긴급 제설반은 건설교통과 도로보수원 등 21명과 장비 11대, 염화칼슘 140톤, 제설용 소금 560톤 등을 동원해 모두가 쉬는 주말도 반납한 채 매일 이른 새벽부터 관내 주요 도로인 국도 5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22개 노선, 농어촌도로 267개선 노선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특히 지난 7일과 8일 2일간 시내.외 버스터미널과 부안상설시장, 석정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1월과 2월에 걸쳐 초등학교 졸업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24명의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특별한 꽃바구니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부모님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 아동에게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부모님과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준비한 꽃바구니와 큰 박수로 졸업축하와 사랑을 표현했다. 평소 말수가 적던 한 아동은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운데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졸업은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뻤다”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꽃이피다(후원업체)’에서 재능기부와 재료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년층 유입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해결의 핵심 대책임을 강조하고 청년 정책 사업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10일 열린 월요간부회의에서 “청년층의 유입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해결하는 핵심 대책”이라며 “이에 따라 국가 예산 공모 사업 등 각 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층 유입과 정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에서는 추진계획을 재점검해 청년층의 정책 접근성을 강화하고 청년 정책을 통해 유입된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최근 지속된 한파와 대설로 인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해빙기를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축대 및 옹벽 등 붕괴 위험이 높은 각종 시설물과 관내 야외 운동기구 점검 계획을 수립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민원 서비스는 특정 부서에 집중돼 있는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체육회는 지난 6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GBCH 챌린지’는 Go Beyond, Create Harmony의 의미를 담아,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2월 28일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일까지 진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부안군체육회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부안군이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만큼,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동일 회장은 “GBCH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올림픽 개최를 통해 전북이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체육회를 비롯한 도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 드림스타트가 군산희망틔움봉사단과 사랑이음봉사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와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밑반찬 3, 4가지를 조리하고 직접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대상 부모들은 밑반찬 조리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자녀 양육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군산희망틔움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선생님으로 나서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조리 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니라, 나눔 실천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아존중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봉사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희망틔움봉사단 김영림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란 군산시 아동정책과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다각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도입한다. 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도입됐다. 새로운 간부회의는 주요 현안을 ‘금주의 아젠다’로 설정하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필요시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생생한 현장 의견을 토론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월 21일 AI 메타버스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신 기술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2025년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해 매년 1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행정업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한 문서 작성 등 행정 업무 적용 방법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윤리와 딥시크(Deepseek)과 관련한 보안 이슈 대응 방안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교육을 확대해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420명을 모집한다. ‘25. 2. 10일부터 2. 24일까지 15일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거주지 제한없이 18세 이상(‘07. 4. 1일 이전 출생자), 1365포털 시스템 필수 가입절차를 거쳐, 활동실비를 수령하기 위한 본인명의 계좌를 개설한 분(숙박제공 X) 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직무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체전기간 동안 경기 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개․폐회식 지원, 교통·음료봉사, 종합상황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23년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24년 전국소년체전까지 총 4회 체전 개최로 목포를 전국과 해외에 알렸던 숨은 주역은 자원봉사자님들이다. 마지막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친절과 봉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상생투자 육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영암군 빈 상가를 활용한 상생투자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고, 먹거리 콘텐츠 다양화 및 지속가능발전을 약속하는 자리. 영암군은 지난해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로 1호점 장산리푸줏간, 2호점 촌스토랑 개업을 지원했고, 현재 두 가게 모두 성업 중이다. 올해에는 센터와 협업으로 폭넓은 홍보, 인재 영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빈 상가 리모델링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 컨셉 부트캠프, 전문 셰프 1:1 컨설팅, 세무·회계 자문 등 사후관리까지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견고한 지원체계를 센터와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 셰프 1:1 컨설팅에는 20여 년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을 지낸 후 현재 중식당과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대통령의 요리사’ 천상현 셰프가 참여해 조리 기본, 영업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달 말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올해 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