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북구 매곡도서관에서 학생 저자책 ‘생각 그루터기’ 전시회를 연다. 학생 저자책은 학교 수업에서 만들어진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글을 모아 만든 책이다. ‘나, 너, 우리들의 이야기를 엿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권역별로 진행된다. 4월 남부도서관(4월 2일부터 26일), 7월 울주도서관(7월 2일부터 26일), 9월 동부도서관 (8월 23일부터 9월 24일)에 이어 마지막으로 북구 매곡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책쓰기 동아리에서 출간한 책이나 학급, 학교 단위로 출판한 문집 등 학생들이 직접 쓴 책 120여 권이 전시된다. 울산교육청은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학생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전시 기간을 마련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1학교 1독서동아리, 융합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 인문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우수 작품은 정식 출판까지 지원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관광 브랜드 CI ‘두근두근 동구’와 관광 캐릭터 3종 ‘고미, 도리, 마니’에 대하여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동구는 관광 브랜드와 관광 캐릭터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무형재산으로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특허청에 동구고미. 동구도리, 동구마니와 ‘두근두근동구’의 상표권, 그리고 캐릭터 인형 및 전사지에 대한 디자인권 등록을 추진했다. 또, 동구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관광캐릭터 및 CI 매뉴얼 저작권 등록을 추진하여 저작권과 디자인권 등록을 2023년 2월과 9월에 완료했으며, 상표권 등록은 올해 10월 11일에 완료했다. 관광 브랜드 CI ‘두근두근 동구’ 디자인은 심장을 형상화한 것으로 설렘이 가득한 동구를 이미지화한 것으로 행복은 더하고 근심은 빼고 사랑은 곱하고 추억은 나눈다는 뜻을 담아 ‘+,,×,÷’ 의 수학 기호를 활용하여 다양한 감정의 의미를 담았다.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는 곰(대왕암 곰솔)과 돌(대왕암 바위), 말(남목마성)을 모티브로 동구의 관광, 문화, 역사를 상징한다. 지난해부터 관광 캐릭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범죄현장 검거에서 치매·자폐환자 귀가 지원까지 방범과 시민 안전을 위한 잇따른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 동구에 따르면 동구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자살암시 문자를 남기고 실종된 13세 아동의 인상착의를 전달받고 발 빠르게 대응하며 현장 지구대와 협업해 13세 실종아동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29일 밝혔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전달받은 인상착의를 근거로 주거지를 중심으로 ‘투망감시기법’을 활용해 관제 반경을 좁혀나갔으며, 후미진 골목길에서 배회하고 있는 실종아동을 발견했다. 이 같은 사례는 처음이 아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치매노인 및 자폐 가출인을 인상착의만으로 찾아내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으며, 차량털이 현행범의 현장 검거를 적극 돕는 등 다양한 성과를 얻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 대처가 가능했던 것은 동구 내 투망형으로 설치된 다수의 CCTV 시설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관제 경험을 기반으로 관제대상자의 행동 분석 및 능숙한 기기 활용이 가능했던 것이 결정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중간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울산시 행정국장의 주재로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3대 분야 15개 사업의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사업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계획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울부심 생활+사업’은 울산시가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산업’과 ‘문화’의 축에 ‘시민생활’을 더하여,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8기 후반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3대 분야, 15개 사업으로 3년간 총 4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중간 평가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보였다. ‘생활안정 플러스’ 분야 주요성과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5개 구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했다. 현재까지 40회 개최, 4만 5,000여 명이 참여하여 5만 7,000여 건의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한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는 올해 울산광역시명장으로 △판금·제관 직종의 고민철[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주)]과 △용접 직종의 이창호[(주)정진이엔지] 총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장 선정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후 대한민국명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현장 심사와 10월 25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판금·제관 분야 고민철 명장은 3차원 레이저트래커 활용 기술 등 사내 생산핵심기술보유자로, 다수의 특허, 디자인 등록 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가기술 자격증도 다수 취득하는 등 자기개발에 힘써 왔다. 또한, 청소년 진로지도와 마이스터고 조언(멘토링)을 통해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용접 분야 이창호 명장은 해양구조물, 조선 등 폭넓은 용접 현장경험을 통한 공정 개선으로 경비절감, 품질개선을 이루어냈으며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 등을 보유한 숙련기술인이다. 2022년에는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대내외 모범이 되고 있다. 명장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와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고도화 2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구군 및 시행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향후 방향과 발전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구조의 혁신,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2022년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6월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2024년 5월 1단계 고도화를 마쳤다. 2단계 고도화는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2단계 고도화에서는 인공지능(AI)여행일정 추천(큐레이션) 서비스, 해오름동맹도시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연계, 지능형 검색 엔진 구축을 통해 기존 ‘왔어울산’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부산시민공원에서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9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지자체, 청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홍보관을 설치해 울산의 도시재생사업과 시, 구·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중점 홍보한다. 또한 홍보관 내에 태화강국가정원 사진촬영구역, 홍보물 및 울산관광안내서를 비치해 방문객 대상 울산 관광 명소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31일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는 울산광역시 도시공사 권혜원 대리가 울산시의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도시재생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어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지역특화 분야 예선을 통과한 울산 울주군의 ‘삶과 도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 오후 7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다양한 부업을 통한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는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울산시의 ‘청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명사를 초청하여 실제 사례를 통한 현실감 있는 사회적 경향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한다. 아주 다양한 직업을 가진 박재민 배우가 강사로 나서 ‘꿈과 속도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울산 청년들에게 진심 어리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박재민 강사는 비보이 출신 연기자 외에도 사회자(MC), 교수, 번역가, 농구 ․ 브레이킹 해설위원, 작가, 스포츠 행정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해설가로도 활동했다. 강연은 19~39세 청년, 예비청년, 청년 가족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울산 ‘고래티브이(TV)’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들을 수 있다. 현장 강연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 우리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직업이 많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이 10월 31일 오전 10시 보람컨벤션 5층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도서관 관계자 직무 연수회(워크숍) 및 공공도서관협의회 울산지부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서의 전문성 강화와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공공도서관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공공도서관 협의회 울산지부 정기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먼저,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규환 교수가 ‘생성 인공지능(AI) 본격 활용 시대, 공공도서관 사서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예지교육컨설팅 박은하 강사가 ‘내 삶의 행복비타민 찾기’로 진행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울산 20개 공공도서관의 사서들이 함께 모여 도서관 발전을 고민하고, 사서직의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 발전과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서 역량강화 교육과 지역 도서관 간 협력 사업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센터장 김미나)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워케이션센터(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서 개최된 ‘온앤오프위크 수평선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온앤오프위크는 동구 워케이션센터를 홍보하고자 각 지역 트렌드 세터, 로컬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타 지역 워케이션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 변화를 위한 워케이션의 역할과 비전 제시를 위해 온앤오프에서 마련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핸드팬 사운드 테라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로컬의 미래X워케이션', '지역을 살리는 힘X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더웨이브컴퍼니 최지백 대표, 노마드맵 이지선 대표, 속초 칠성조선소 최윤성 대표, 탄탄마을협동조합 김신애 이사장, 대구 북성로 훌라 안진나 대표,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제주더큰내일센터 황석연 (전)센터장 등의 사례 강연과 김종훈 동구청장과의 토크쇼, 네트워킹 세션으로 진행됐다. 온앤오프 김미나 센터장은 “이번 온앤오프위크 수평선 포럼을 통해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