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4일 토요일, 올해 10월 개관한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과 ‘청년활동 성과공유회’가 함께 열렸다. 1부 이동시장실에서는 청년정책 유공 표창 수여 후 ▲복합문화센터 공사 중 청플 이용자 불편 방지 대책 ▲청플 진입로 환경개선 ▲청년들이 관심 있는 프로그램 운영 ▲청년정책 및 청플사업 홍보확대 ▲청년들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책 등 청년정책 및 청플 사업 홍보 확대에 대하여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2부 성과공유회는 청년네트워크 파티 “ping pong”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2024년 청년정책 및 활동에 참여했던 청년들의 성과물 전시 및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활동 결과를 서로 핑퐁(ping pong)하며 지역 청년들과 공유·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편하게 시장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또한 성과공유회를 통해 군포시 청년활동 사업에 대해 알게 되고, 내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선도지구 선정 단지 2곳에 대하여 사업추진 및 공공시행방식 전반 및 추진절차 등의 시민 이해도 제고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기 신도시 지자체 중 군포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설명회로 오는 12월 18일 19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선도지구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시행 추진절차 및 접수방법, 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전문가의 질의 및 응답 시간으로 진행하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시는 17일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와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부터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 대책반’이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10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군포시 민생안정 대책반은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경제 ▲안전관리 ▲지방행정 ▲지역안정 등 4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지역경제 안정과 경제부양 대책 ▲재난재해 등 사고 대응 ▲지역상황총괄 ▲복지정책추진 ▲노인·장애인 원호대책 등에 대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관내 기업과 서민 경제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중 겨울철 주요 재난 안전 상황 관리에 대해서는 지역안정을 2개반으로 세분해 촘촘한 복지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책반은 경기도와 행안부를 잇는 적극적인 소통망을 가동하며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안전, 재난재해 대응, 민생안정 수범사례 발굴 등 긍정적인 기능을 살려 나가되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가 16일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대학구성원,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그리고 통합의 날’ 행사를 열고, 전남도립대-목포대 통합의 필요성과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립대-목포대 통합논의 연장선으로, 대학 통합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로 시작됐다. 전남도립대와 국립목포대 총장, 전남도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학 통합 필요성과 통합 이후 기대되는 지역발전 효과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양 대학 총장도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통합 비전을 공유하며 통합 추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전남도립대 교수와 교직원, 학생 대표들이 ‘대학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며 통합을 통해 실현될 변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의지를 다짐했다. 이어 소통·화합 트리행사를 통해 양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대학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대학 통합이 지역 청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제110차 정기회의를 열어 광양·장흥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 결과보고안 등 4건을 심의·의결하고,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추이 분석 등 4건의 보고 안건을 16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치안지표를 분석해 발생 추이를 점검하고, 2025년 학교전담경찰관(SPO)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성과(전년대비 83% 활동 증가) 및 내년도 운영계획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관심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총 7개 경찰서를 감사했으며, 이번 광양, 장흥경찰서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조성, 아동학대·스토킹 범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관리 등 위원회 추진 시책을 중점적으로 점검, 시정·주의 등 15건의 처분 요구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치안실험실 운영결과 ▲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결과 ▲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조직 개편안 ▲종합감사 결과 및 보통승진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안 등의 보고 안건을 검토하고, 주요 사업에 대해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명절인 동짓날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오는 21일 ‘동짓날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다. 한 해에서 맨 마지막에 오는 절기이다. 옛사람들은 동지를 경사스러운 날로 여겼다. 많은 전통 풍속들이 사라져가는 현대에서도 동짓날 팥죽을 챙겨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절기다.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쌀 체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70명을 선정해 동짓날 민속 알아보기와 동지팥죽 만들어 먹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남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옥경 전남농업박물관장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직접 동짓날 민속을 체험해 보고 이번년도의 마지막 절기를 뜻깊게 보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절기 풍속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시군 맞춤형 시책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1조 원 시대를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시군으로 나주시 등 7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올 들어 11월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어난 7억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군 협력과 수출기업의 노력으로, 지난해 연간 수출 총액 6억 3천만 달러를 이미 초과한 것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1조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가 우수 시군 평가를 한 결과 나주시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완도군과 고흥군이 최우수상, 목포시, 신안군, 장흥군, 순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진행된 1년간의 수출 실적과 성과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선정된 우수 시군은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과 증가율, 지원사업 운영, 기관장 관심도, 홍보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출물류비 폐지에 따른 효과적 지원사업 발굴 확산도 한몫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화학비료와 농업용수 사용량 절감에 기여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을 관내 농가에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의 ▲ 화학비료와 농업용수 사용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 폐양액 배출을 감소해 환경 보전이 가능하도록 양액을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순환식 수경재배는 작물 재배 중에 배출되는 배액을 회수하여 여과, 살균 후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비순환식 재배에 비해 화학비료와 농업용수 사용량을 20에서 40%가량 절감하여 농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양액을 살균, 여과를 통해 재사용한다는 점에서 ▲농가 화학비료 사용 감소 ▲환경오염 방지의 장점이 있다. 여기에 화학비료 원자재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까지 줄여 탄소 중립 정책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임피면 토마토 재배 농가는 “여름철 비료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비용 부담이 컸지만, 양액 재활용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우려를 덜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4년 경기도 성과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한 본심사를 열고, 탁월한 업무성과로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10명을 ‘올해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우수공무원’은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이나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보상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날 본심사에서는 공적 공개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에 오른 10명을 대상으로 안건별 성과발표와 질의응답, 개별 평가가 이뤄졌다. 앞서 도는 도민과 동료가 공감하는 ‘올해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경기사랑도민참여단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16일 경기도청 직원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최종결과에 반영했다. 최종 평가 결과, 특별승급 대상자는 복지정책과 문병준 주무관과 기후환경정책과 최호연 주무관으로 선정됐다. 문병준 주무관은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 없이 복지 사각지대의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누구나 돌봄’을 추진했으며, 최호연 주무관은 ‘기후펀드’를 통해 공공주도의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를 실현하고 있다. 특별승급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간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7호선 연장 사업인 도봉산~포천 광역철도사업의 2단계 구간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종점인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연결하는 총 17.1km 구간의 지하철 건설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조 4,930억 원이며, 정거장 4개소, 경정비용 차량기지 1개소가 신설된다. 이번 사업계획 승인은 양주시 구간인 1공구 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이다.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포천시계인 율정동까지 4.856km를 전 구간 지하터널로 건설하는 사업이며 총 공사비는 3,534억 원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용지보상, 각종 인허가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조속히 공사에 착수해 2030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출퇴근 시간대 포천시청에서 도봉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