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1일 동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 재학생과 교직원,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확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홍보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학교 주변 문구점 및 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211곳을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보관기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중반(11월 5일경)까지 울산과 동해남부 해상에 강풍과 높은 파도가 이는 등 해양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5일 오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울주군민에게 통행료를 지원하기 위한 시행규칙 제정안을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9월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시행규칙에는 효율적인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위해 조례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울주군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 회원 등록 차량 지원 △회원차량 등록 방법 및 한도 △통행료 지원신청 및 지원 시기 등이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통행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울주군민은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본인 정보를 입력하고 등록 신청해야 한다. 울주군민 1명당 차량 1대 하이패스카드 1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하이패스카드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고속도로 영업소 통행 일자에 해당하는 연도의 12월 10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의 하이패스카드 사용내역을 첨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창원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가 금메달 1개, 이재은이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를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분01초3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재은은 평영 100m에서 1분30초74, 배영 100m에서 1분32초00의 기록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11월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리는 제1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맞춤형 방과후 유치원을 활성화하고자 학부모의 놀이지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2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린 놀이지도(코칭) 연수에는 맞춤형 방과후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는 유치원 학부모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40개 원을 선정해 원당 운영비 110만원에서 770만 원을 지원하며 유치원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방과후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부모의 놀이 역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오전 연수에서 숲 밧줄과 매듭짓기, 엄마표 뚝딱 그네 만들기 등 자연에서 즐기는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방법을 배웠다. 오후에는 흙의 교육적·치료적 효과를 알아보고, 직접 흙으로 접시를 빚어보는 활동을 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사교육비 경감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아기 공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1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그 외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91필지에 대해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을 받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북구청 방문 및 홈페이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아동센터 10곳을 순회하며 1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울산시 인권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주 강사가 맡아 '미래세대 인재로서의 아동인권감수성 함양'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북구 소개'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령별로 교육을 진행해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로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일시 중단했던 민원 업무를 11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진료 및 검사, 제증명 업무가 재개되고,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민원실, 방사선실, 결핵실, 진료실, 검사실, 금연상담실이 보건소 1층에서 정상 운영된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민원업무를 중단하고 민원실과 진료실 등이 위치한 1층 공사를 우선 실시했다. 보건소 1층에서 정상 운영하는 업무 외 치매관리실, 건강관리센터 등은 연말까지 친환경급식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역시 임시 이전한 연암동 사무실(상방로 149, 3층)에서 이용 가능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중단됐던 업무로 혼잡이 예상되므로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면 보다 편리하게 보건소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더 나은 환경에서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료 및 검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3일 이틀간 울산과학관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일원에서 울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24 울산 과학·정보 축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과학과 정보의 만남,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과학·정보교육 기반의 융합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기초과학, 융합과학, 정보, 디지털, 환경 체험, 교사교류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체험형 공간(부스) 139개가 운영돼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가상 현실(VR), 창조 혁신(메이커)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체험형 자료(콘텐츠)를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과학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 특별 강연, 과학 실험 공연, 뮤지컬, 환경 무언극(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 공간에서는 미래 교실 공간과 수업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지난 25일 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호주한인상공회의소는 비영리기관으로 한인 사업 공동체(비즈니스 커뮤니티)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경제와 사업 환경을 개선하며, 한인 기업 간의 협력과 지원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상공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하고 교육과 경제적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협력했다. 특히, 호주한인 상공회의소로부터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한 취업 연계와 정착을 지원받고, 울산교육청은 호주 3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호주와 울산의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취업, 호주 적응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향후 호주에서 훌륭한 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