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오는 4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5년 전통 장 만들기 교육을 시작한다. 매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고 있는 전통 장 만들기 교육은 시민들에게 전통적인 식문화와 농산물 가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교육에서는 전통 장의 역사와 제조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된장, 찹쌀고추장, 보리막장, 명품 조림장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장을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재료 선택, 발효 및 관리, 보관 방법, 장 활용법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지난 6일 실시된 첫 교육에서는 장 담그기 이론 교육과 함께 아기메주 만들기, 메주 콩 튀김, 청국장 만들기 실습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머니께서 담그신 장 맛을 떠올리며 향수를 느낀다”, “장이 망가지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이 궁금했다”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 장 만들기 교육이 전통 장류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1일까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을 영위하는 5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신규 참여 공동체의 경우 구성원 모두 ‘누구나 공동체 학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홍보비, 소모품비 등이다. 단계별로 20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참여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또한, 공고 기간동안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작성법, 사업 추진 절차, 구비서류 안내 등 사전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자생적인 발전을 이루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사업들이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업무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업무 컨설팅 서비스는 지난 2023년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종합행정 서비스다. 공동주택 관리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증대시켜 관리 업무의 질을 크게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민·관 합동 위원회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행정, 회계업무, 장기수선계획 수립, 시설물 관리 분야 등 공동주택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제공한다. 민·관 합동 위원회는 포천시 공동주택관리감사팀을 비롯한 행정기관과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설기술자, 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2024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업무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례집을 제작해 관리 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계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자가 공동주택 관리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 업무 컨설팅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군내권역(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선단동)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군내권역 간담회는 일동, 소흘, 영중권역에 이어 진행된 마지막 권역별 간담회로, 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선단동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포천시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학부모들은 “포천시 내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한 실질적인 취·창업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등하교가 어려운 지역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방과 후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총 4개 권역 간담회를 통해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포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와 포천 덱스터가 온라인 디지털무역업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포천 덱스터는 지난해 12월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협력해 구축 및 개소한 경기북부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다. 관련 업무 지원을 위한 인력 구성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나섰으며, 디지털 무역 상담, 디지털 마케팅 교육,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수출지원 플랫폼(buykorea) 상품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제품 사진 촬영 및 편집, 기본적인 사진 보정(5장) 서비스와 수출지원 플랫폼(buykorea) 상품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모든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는 덱스터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일정 조율을 거쳐 촬영이 진행된다. 제품 촬영을 희망하는 기업은 최대 5개의 제품을 포천비즈니스센터 내 포천 덱스터로 직접 가져오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제품을 택배로 발송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C형간염 검진효과 제고 및 치료 유도에 기여하고자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의심자(항체양성자)에 대한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병원에서 주사기나 의료기구를 공유하거나 문신과 피어싱 시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고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피로와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지나치기 쉬워 조기 발견이 어려워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2025년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됐고, 현재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검사가 필요하므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사람은‘정부24’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확진검사비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56세 국가건강검진 후 C형간염 항체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이며, 지원 내용은 C형간염 확인진단 진찰료와 검사비 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는 치매안심센터(본소) 외에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을 전문적인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로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웃음체조교실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활동, 쿠킹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감퇴평가 등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활동 전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노년기에 생활 활력 저하로 인해 찾아오는 기억력 저하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세교2지구 A8블럭에서 건설 중인 민간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점검을 시행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시공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입주 전 보완하도록 해 주택품질 향상과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있는 행정서비스이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품질검수단, 경기도 공동주택품질점검팀, 오산시 주택과, 시공자, 감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골조 공사 중에 따른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건축, 품질, 전기, 구조, 기계 및 안전 분야별로 실시하고 점검 후 품질검수단의 총평을 통해 현장의 미비한 사항을 시공자와 감리자에게 설명했으며 시공자는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오산시 공동주택의 품질개선과 살기 좋은 오산시 건설에 앞장설 것"며 “향후 오산시에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있는 타 현장에 대해서도 적정한 시기에 경기도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8개단체연합이 지난 5일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동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척사대회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남촌동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와 함께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동민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주민들은 “상수도가 얼 정도로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단체연합회에서 열심히 준비해 주신 덕분에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최강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척사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회원분들과 동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민 간 화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연합에서는 지난 7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맞이 세마동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행사 주간 한파주의보와 당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되어 단체 회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기존 윷놀이와 더불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동식 포토부스를 설치해 참여한 주민들이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척사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단체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또한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마동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주민화합과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